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 프로필 사진에 자기 빌딩 사진 올려놓음 재수없나요

건물주 조회수 : 7,074
작성일 : 2015-07-08 16:23:00
지금 건물 올리고 있는데요 제가 온 정신이 거기에 다 가있고 인생을 바치고 있고 전 재산도 바치고 있어요
카톡 프로필에 건물 사진이나 조감도같은거 올리는거
너무 재수없나요?

자랑이라기 보다 제 생활이 이러하다란 뜻인데도요
IP : 223.62.xxx.188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8 4:23 PM (223.62.xxx.146)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ㅜㅜ설명없이 사진만올림 뭐라할사람은없을듯요ㅋ

  • 2. 왜 들 카톡 프로필에 열중하는지
    '15.7.8 4:25 PM (121.165.xxx.72)

    저는 1년 열두달 늘 같은 사진에 같은 메시지이거든요.
    남들 카톡 프로필도 잘 보지 않고요.
    관심도 없어요.

  • 3. 올리세요!
    '15.7.8 4:25 PM (112.149.xxx.131)

    부럽네요 ~~~~~ 축하합니다^^*

  • 4. .....
    '15.7.8 4:26 PM (121.180.xxx.215)

    아니요. 완전 멋있을거 같아요...

    건물이 멋있을 거 같다는 게 아니라

    님 인생을 바친 전 재산을 소유했다는 게

    전 그 게 마냥 멋있고 부럽다는 의미해요^^

  • 5. .....
    '15.7.8 4:26 PM (121.180.xxx.215)

    그게 왜 재수가 없나요??

    전 다른 사람 잘 되는 거 보면

    함께 기분이 좋아지는 타입이라서 그런지.....

    오히려 기뻐요.

  • 6.
    '15.7.8 4:27 PM (61.100.xxx.231)

    부러워하다 보면 돈 자랑한다고 질투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렇겠죠. 너무 자랑거리들을 보여주는건 자신에게 좋지 않은 것 같아요. 원글님에겐 일상이고 관심사겠지만 다른 사람들에겐 자랑이 될 수 밖에 없잖아요.

  • 7. 본인이 올리고 싶은 거 올리세요.
    '15.7.8 4:27 PM (121.165.xxx.72)

    그것가지고 왈가왈부 하는 사람이 이상한 거 아닌가요?

  • 8. .....
    '15.7.8 4:27 PM (121.180.xxx.215)

    전 저 밑에 남편 상 받은 카톡... 글 올렸다가 집중포화 맞았지만

    전 원글님 의미 환영해요^^

  • 9. 00
    '15.7.8 4:27 PM (203.226.xxx.174)

    전 어떻게든 친하게 지내보려고 할듯^^;

    자기 애 시험점수나 올리는 엄마들이 찌질한거죠

  • 10. ....
    '15.7.8 4:28 PM (112.220.xxx.101)

    떵파리들 날라들어요..

  • 11. ...
    '15.7.8 4:29 PM (61.100.xxx.47)

    저라면 안할 거 같아요
    남들이 질투할 수도 있으니..

  • 12. ......
    '15.7.8 4:29 PM (220.95.xxx.145)

    건물은 모르겠고 친구가 집 지으면서 설계도며 집 올라가는거 카톡 프로필로 해놓은 적이 있는데..
    보면서 아 부럽다 했어요....

  • 13. .......
    '15.7.8 4:31 PM (121.180.xxx.215)

    제 친구가 사업을 자수성가해서 별장지은 사진 톡에 올렸을 때 정말
    부럽고 멋져보였어요^^

    축하한단 얘기도 맘껏 해준 기억 나네요..

  • 14. ...
    '15.7.8 4:34 PM (121.88.xxx.15)

    하지마세요...재수없을것 같아요

  • 15. ...
    '15.7.8 4:36 PM (121.180.xxx.215)

    121님..넘 솔직하고 노골적........ㅋㅋㅋㅋ



    원글님
    댓글에는 열폭 댓글도 많다는 거 감안하세요^^

  • 16. 고~~
    '15.7.8 4:42 PM (121.130.xxx.200)

    올리시고 카톡 아이디 공개해주세요~~
    구경 좀 하게요. ^ ^

  • 17. 다른 사람들
    '15.7.8 4:48 PM (58.143.xxx.39)

    님을 떠올려야 하는데 님 얼굴
    앞서 그 빌딩부터 떠오르지 않을까요?
    있어도 티내지 않고 사는게 현명해요.
    똥파리 날으는거 보셨어요?
    그냥 곧고 바르게 날면 될것을 앵앵소리 내가며
    삐틀거리며 꼬아 날라요. 귀찮아서도 걍 냅둬야지 했는데
    결국 잡아죽임. 주변 주식하다 빚지고 살인도 저지를
    정도로 돈에 목말라하는
    주변인 있다면 님 부터 타겟이 될 수 있어요.
    돈 자랑 절대 하는거 아님. 님 혼자나 온 정신과 인생 다
    바친거 그냥 님 혼자 얘기일뿐 남들은 별 관심없어요.
    그냥 돈많은 여자로만 보일 뿐이라는거

  • 18. ㅎㅎ
    '15.7.8 4:51 PM (39.7.xxx.96)

    돈 빌려달라는 사람들이 줄을 이을듯요
    자기재산 오픈해서 좋은게 있을까요

  • 19. 도대체
    '15.7.8 4:51 PM (124.181.xxx.8)

    그놈의 카톡이 뭐길래...ㅋㅋㅋ

  • 20. 보는 사람은
    '15.7.8 4:56 PM (59.0.xxx.217)

    원글님 마음을 모르니

    자랑하려고 올렸다고 할 듯...

    몇 층 건물로 올리는 거예요?

    돈 음~청 많으신가 봐요.
    빌딩도 올리고....부럽..

  • 21. .....
    '15.7.8 4:56 PM (220.76.xxx.124)

    X파리들이 날아들 것 같아요..
    돈 좀 있나보다 하고 엉겨 붙는 사람부터,
    친목을 강조해서 자기는 건물 월세 없이 빌려달라는 둥
    별별 말도 안 되는 사람들이 들러붙을 듯...
    개중에 위험한 사람도 있을 텐데요..
    돈 몇 푼에 납치 협박 살인도 하는 무시무시한 사람들..

    저같으면 (무서워서) 안 올려요....

  • 22. ㅡㅡ
    '15.7.8 5:07 PM (61.101.xxx.211)

    그놈의 카톡이 뭐길래...ㅋㅋㅋ

    2222222222222222

  • 23.
    '15.7.8 5:07 PM (122.36.xxx.73)

    내가 가진거 자랑하는거 맞잖아요.빌딩가진사람이 대다수인것도 아니고...
    님을 노리라고 일부러 목표물이 되는것도 걱정되고...

  • 24. 코코이
    '15.7.8 5:10 P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220.76님 말씀처럼.. X파리가 날아들지도.......

  • 25. ..
    '15.7.8 5:10 PM (106.248.xxx.74)

    끼리끼리 부자끼리 어울리는거아닌가요?
    님 주변도 부자많을거같은데 별로 질투받을거같지않아요

  • 26. --
    '15.7.8 5:16 PM (1.235.xxx.51)

    그게 왜 재수없나요.
    그냥 건물인가보다...할 것 같은데요.

    그런데 이거 내가 얼마들여서 짓는 건물이다...이런 식으로 자랑을 하는 글이 같이 올라와 있다면
    어쩌라구?? 할 것 같아요.

  • 27. ...
    '15.7.8 5:17 PM (39.121.xxx.103)

    솔직히 자랑하려고 올리는거면서 그 이유를 다른거라 말하는게 좀 웃겨요.
    님 생활 궁금해하는 사람도 없고..
    그게 자랑이 아니라니..좀 솔직해지세요.

  • 28. ..
    '15.7.8 5:17 PM (203.226.xxx.64)

    카톡 프로필 사진이 그리 중요한가요?
    자기 카톡 프로필인데 올리고 싶으면 올리면 되지 않나요?
    물어볼거리가 되는지..

  • 29. 원글
    '15.7.8 5:19 PM (223.62.xxx.53)

    네 정성있는 답글 너무 감사합니다 빌딩은 역세권에 14층으로 올립니다 벌써 두근거립니다 그리고 카톡 프로필 올리는게 위험할 수 있다는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 주변에는 다들 의사들이나 돈많은 사업가들이 대부분이라 조금의 질투는 하겠으나 막 달려들고 할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조언은 깊이 새기겠습니다 부자들이 많아도 큰 빌딩 올리는건 역시 흔치않은 일이니까요 모두 감사합니다

  • 30. .....
    '15.7.8 5:20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재산은 있어보이겠으나 님 마음의 양식은 다른 이들에게 귀해 보이지는 않을 듯....
    님은 건물 말고는 인생에 별거 없는 삶이 빈한 사람이라는 타인의 질투심 유발... ㅎㅎㅎ

  • 31. 웃김
    '15.7.8 5:21 PM (222.237.xxx.127)

    정신이 온통 건물에 가 있다면서 카톡 프로필에 신경은 꺼주세요.
    뭔 자랑질도 아니고......

  • 32. 근데...
    '15.7.8 5:25 PM (39.121.xxx.103)

    저 이 아이피 전체 다 기억하거든요...지금 원글리플 아이피가 눈에 확 들어오는것이..
    그냥 웃지요....

  • 33. 원글
    '15.7.8 5:27 PM (211.58.xxx.188)

    저기요 제 아이피 기억하시다니요? 제가 무슨 글을 썼는데요? 제가 분란글이라도 썼는지?

  • 34. ......
    '15.7.8 5:52 PM (121.153.xxx.154) - 삭제된댓글

    온라인상으로는 자신을 최대한 안 노출시키는게 좋은것 같아요.
    꿈을 이루신 것 축하드려요.^^

  • 35. ..
    '15.7.8 5:54 PM (58.140.xxx.186)

    지하철에 붙어있는 글귀에요.

    자랑을 하면 안되는 이유

    자랑 할 일이 생긴 사람은 그 자체로도 눈이 부십니다

    거기다 자랑의 말까지 떠들어 대면 너무 부셔서 눈살을 찌푸릴 수 밖에 없습니다

    (님한테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굳이 시간을 내서라도 진행 상황을 알아보려고 애쓸겁니다.
    나머지 사람들에게는 안물안궁임.)

  • 36. 코코이
    '15.7.8 6:15 P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

    오... 윗님 댓글... 멋진데요.
    너무 부셔서 눈살을 찌푸릴수밖에 없다......

  • 37. ㄹㄹㄹㄹ
    '15.7.8 6:25 PM (39.118.xxx.147)

    위에 올려주신 지하철에 붙어있는 글귀.
    딱이네요!

    자랑을 안 해도 자랑할 만한 사람들에게선
    아우라가 있어요. 진중한 면이 존경스럽구요.
    가만 있으면 부러울 것을
    드러내서 미움을 사는 경우가 많죠..

  • 38. 근데
    '15.7.8 6:33 PM (39.7.xxx.66)

    왜 그걸 굳이 카톡프로필로 알리고 싶은지?

  • 39.
    '15.7.8 6:38 PM (112.149.xxx.88)

    저같으면 안해요
    나에게는 자랑스러운 일이고 생활이겠지만

    나보다 못한 수많은 사람들이 속상하겠지요

  • 40. ...
    '15.7.8 7:04 PM (27.100.xxx.43)

    님이 생각해도 좀 아닌 것 같으니까 글 올리신 거 아닌가요? ㅎㅎ 저라면 안올릴것 같아요 빌딩건축 정말 축하드려요^^

  • 41. ..
    '15.7.8 7:53 PM (220.89.xxx.93)

    저도 땅을 좀 샀는데요 빌딩은 아니지만 상가주택을 지으려구요
    친한 사람 몇 명 정도는 땅 산 걸 알고 있는데 진정으로 축하해주는 사람은 드물었어요
    부럽고 배 아프고~

  • 42. 나무안녕
    '15.7.8 8:23 PM (39.118.xxx.202)

    부러운뎅...

  • 43. 질문
    '15.7.8 8:59 PM (114.207.xxx.209)

    숨김해놓을듯

  • 44. 오.. 저 위
    '15.7.8 9:01 PM (14.63.xxx.204)

    지하철에서 보셨다는 글. 좋네요.
    저는 남이 자랑하면 축하해주는데요.
    저한테 자랑할 일이 생기면 조용히 있어요.
    호사다마라고.. 몸가짐 조심하는 의미지요.
    특히 온라인으로는 제 신상이 드러나는 일은 조심스럽더라고요.
    각설하고. 원글님 멋있어요. 축하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2315 ‘파리바게뜨’ 회장 부인이 매년 ‘로열티’ 40억원 받는 까닭 1 의외로 조용.. 2015/07/10 4,390
462314 난 젊을때 뭐했을까? 3 후회 2015/07/10 1,735
462313 헌옷 삼촌은 집으로 오는 고물상인가요? 4 개념? 2015/07/10 5,157
462312 시모는 며느리가 두렵기도 하나요 13 oo 2015/07/10 4,430
462311 인간관계가 참 씁쓸하네요 1 ... 2015/07/10 2,984
462310 저렴한 브라, 와이어가 빠지는데요 2 ioi 2015/07/10 1,011
462309 피부과에서 레이저 시술중 화상을 입었어요 어떡하죠 2015/07/10 1,277
462308 동네 아이들이 너무 사랑스럽네요^^ 7 ^^ 2015/07/10 1,313
462307 서울시내 면세점 어느 기업이 될까요? 이부진 2015/07/10 552
462306 세월호451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당신들을 기다립니다! 7 bluebe.. 2015/07/10 378
462305 요즘 젊은 여자들 왜이렇게 예쁜가요? 28 수박화채 2015/07/10 14,138
462304 원두를 보리차 끓이듯 끓이면 어떻게 되나요?ㅎㅎ;; 12 혹시 2015/07/10 8,516
462303 오래 살고 싶어요? 4 커피 2015/07/10 1,789
462302 왜 배꼽 아래에다 파스를 붙혔을까요? 3 초딩아들 2015/07/10 2,608
462301 영국에 사시는 분들..파무침 할 때 어떤 파 쓰세요? 5 도라 2015/07/10 2,842
462300 이 스타일 원피스 어디서 구할수있을까요? 2 원피스 2015/07/10 1,954
462299 삼시세끼 김광규씨 보면요 22 ... 2015/07/10 14,393
462298 어제 알타리김치 담궜는데 냉장고에 넣어야할까요? 3 .. 2015/07/10 741
462297 냠편이 맥주 마시다가 하는 말에 기분이 상했어요. 9 기분 2015/07/10 4,626
462296 휴롬 레시피 좀 추천해주세요 9 후론 2015/07/10 4,787
462295 손열음씨 얘기 나오니 신기해요. 11 ㅇㅇ 2015/07/10 5,383
462294 A라인 스커트 적당히 힘있는 것 찾고있어요 마리링 2015/07/10 437
462293 은동아 오늘 보신분 수다해요 30 운동화 2015/07/10 4,560
462292 BCG 꼭 맞혀야할까요? (해외 거주) 6 한량으로 살.. 2015/07/10 1,267
462291 샤오미보조배테리 주문중인데욬 6 어렵다 2015/07/10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