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역먹고 체할수도 있나요?ㅠ

왠이 조회수 : 8,251
작성일 : 2015-07-08 16:20:40
예전부터 미역국만 먹었다하면 체하는 기분이었는데
소화불량에 좋다던 미역이 소화를 막겠어?하는 심상으로 그냥 넘겼었거든요
멀쩡하던 배가 어제 미역국에 미역만 잔뜩 먹었는데 가슴이 턱! 막히는 느낌이에요.. 

미역들이 위장에 얹혀서 내려가지 않는 그 답답한느낌...밤새 한숨도 못잤습니다. 신물만 올라오고요...
미역이 소화에 안좋은가요? 
IP : 91.183.xxx.6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체질에
    '15.7.8 4:33 PM (14.32.xxx.97)

    안맞나부죠.
    아무리 소화 잘되는 음식이라도 내게 안 맞으면 안맞는거죠 뭐.
    전 수박 먹으면 체해요 ㅡ.ㅡ

  • 2. ...
    '15.7.8 4:38 PM (49.142.xxx.62)

    마른 미역 간식삼아 계속 뜯어먹다가 죽은사례있어요.
    그게 먹을땐 말라있어서 작아보여도 뱃속에 들어가면 엄청나게 부푼대요.

  • 3. ***
    '15.7.8 4:47 PM (211.172.xxx.246)

    잘 못 알고 계셨네요~
    저도 미역국 좋아하지만, 미역은 원래 소화 안되는 것중 하나에요

  • 4. 어머
    '15.7.8 4:50 PM (91.183.xxx.63)

    위에 수박먹고 체하시는분...안타깝네요ㅠㅠ
    마른미역 사망설은 들었었는데 제가 먹은건 불린 미역국이었답니다...

  • 5. ㅁㅇㄹ
    '15.7.8 4:53 PM (218.37.xxx.23)

    물 먹고도 체해요.

  • 6. 미역
    '15.7.8 5:02 PM (1.242.xxx.115)

    소화 안되는 대표적 음식중 하나입니다.

  • 7. 원글
    '15.7.8 5:17 PM (91.183.xxx.63)

    미역이 소화 안되는 음식이었군요..
    네x버에 검색헀는데 소화불량에는 오히려 미역죽이나 미역국을 먹으라고 해서 내가 잘못느낀건가 했는데..

  • 8. yjy
    '15.7.8 5:59 PM (223.62.xxx.69)

    초등 6학년때 포항 수학여행 가서
    미역 따 온 걸 저희 아버지 드시고
    위장에 문제가 생겨서 60일 이상
    고생 했습니다

  • 9. 세모네모
    '15.7.8 6:14 PM (125.191.xxx.96)

    저 둘째 낳고 몸조리하다가 미역국에 체해서
    고생했어요

    후루룩 잘넘어가니 대충삼키다가~~

  • 10. 소화 잘 안됨
    '15.7.8 10:23 PM (112.150.xxx.63)

    미역도 그렇고 김도 소화 잘 안되요.
    저도 좋아는하는데 소화 잘 안되서 자주 안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584 근육유지하면서 체중 줄이는 방법 없을까요? 4 고민 2015/07/17 2,158
464583 소주 공병값이 40원인데 20원을 받아요 알려주세요 5 ll 2015/07/17 3,717
464582 의정부 장암동과 민락동 중에서요... 6 질문 2015/07/17 1,654
464581 남편 말이 맞나요 33 어우 2015/07/17 10,012
464580 세련논쟁 와중에 보고 빵 터진 사진 2 푸핫 2015/07/17 3,335
464579 코엑스 식당 추천해 주세요~ 1 코엑스 2015/07/17 1,021
464578 무서운 중학생,,10점을 받아왔어요 9 미쳐요 2015/07/17 3,038
464577 자궁근종이 작아질 수도 있나요? 6 근종 2015/07/17 4,098
464576 한글2007질문하나만 할게요 3 ㅇㅇ 2015/07/17 462
464575 두둑한 뱃살빼고 날씬해지신 분들요; 배가 어떻게 느껴지요 19 알고싶다 2015/07/17 6,016
464574 원유철 “경제 위해 코피 흘릴 것” 박 대통령 “말씀 잘하신다”.. 4 세우실 2015/07/17 744
464573 건동홍 이하 가느니 정말 도피유학이 낫나요? 33 .. 2015/07/17 7,600
464572 40 초반 입니다. 2 넋두리 2015/07/17 1,384
464571 군에간. 아들이 4 82cook.. 2015/07/17 1,455
464570 귀촌 욕구 여전한가요? 14 요즘도 2015/07/17 3,273
464569 세월호 엔진 정지론을 확인해주는 새로운 사진이 나옴 1 침어낙안 2015/07/17 1,033
464568 오래된사람들과의 모임은 산사랑 2015/07/17 589
464567 기능 좋은 선글라스 브랜드 추천해주세요(가볍고 자외선 차단 잘되.. 5 궁금 2015/07/17 2,219
464566 물로만 클리너(매직 블럭) 중독됐어요... 4 조아 2015/07/17 2,142
464565 바리스타 공부해보신 분 계시나요? 8 .... 2015/07/17 2,103
464564 아파트 가격이 정말 많이 올랐네요. 18 2015/07/17 5,803
464563 개인병원 토요일 쉬는거 어떨까요? 15 in in 2015/07/17 2,484
464562 초등학교 1학년 학교가 멀어서 직접 등하교 시켜주는 게 유별난건.. 15 초보학부모 2015/07/17 3,115
464561 쿨모닝 이라는 샴푸 써보셨어요? 1 샴푸 2015/07/17 1,209
464560 대만 20대여자애들이 좋아하는 거 뭐 있을까요? 1 쪄죽어? .. 2015/07/17 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