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공수정 과정이 어떤가요??

궁금 조회수 : 2,977
작성일 : 2015-07-08 15:15:21

오빠가 결혼한지 오래되지는 않았는데 이제 1년 반정도 지났어요.

그런데 늦은 결혼이라 언니가 맘이 조급한가봐요.

언니도 어린 나이는 아니구요.

인공수정을 시도한다고는 들었는데 어제 병원다녀왔다고 친정 엄마한테 들었어요.

저는 인공수정에 관한  과정을 전혀 몰라서요..

제가 어떤 도움을 주면 좋을까요??

푹 쉬어야 한다거나 병원 다녀오고 나면 몸이 많이 힘들다거나 그런거라면 제가 뭐라도 챙겨주고 하려구요.

너무 모른다고 욕하지 마시고 알려주세요..

IP : 183.101.xxx.2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모른척 하는게
    '15.7.8 3:21 PM (211.36.xxx.125)

    가장 도와주는겁니다.
    인공수정은 사실 별로 힘든건 없어요.
    마음이 힘든거지...
    모른척 하세요

  • 2. 러블리
    '15.7.8 3:22 PM (203.247.xxx.239)

    인공수정은 정자를 질안으로 직접 주입해주는 방식이에요.
    그 자체가 크게 힘들진 않지만 아무래도 정신적으로도 신경이 쓰이고 배도 아플거고 몸도 피곤 하죠..
    마음이 고운 시누이시네요~ 집안 분위기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잘 쉬라고 맛난 디저트 거리 같은거 사다주는것도 좋겠네요

  • 3.
    '15.7.8 3:34 PM (210.101.xxx.110)

    시술자체는 어려운건 없어요.
    집에서 자기가 배란주사기로 직접 배에 놓아야하구요.
    시술하고 나서 저는 난소가 붓고 배에 복수가 차서 임산부처럼 배가 불렀어요.구토하고 어지럽고 병원가서 수액 맞고 그랬었어요.결과는 실패였구요.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도ㅈ있지만 저처럼 고생 하는 사람도 있어요. 다른 사람들 도움도 안돼구요.
    그냥 모른척 하세요. 결과에 대해서도 자주 묻지마시구요.

  • 4. ...
    '15.7.8 3:40 PM (114.93.xxx.158)

    과배란 주사를 맞아야 해서 그게 좀 힘들어요.
    난소를 갑자기 만들어내야 하니 몸에 얼마나 무리가 가겠어요.
    저도 복수 찼었네요. 3번다 실패했구요.
    의사가 시험관으로 넘어가자 해서 첫 시험관 시술에서 성공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386 소파를 샀는데요 쿠션감이 너무 떨어지는 거 같아요 ㅜㅜ 1 소파 2015/07/12 1,382
463385 해외호텔 예약 사이트 어디가 믿을만한가요? 36 . 2015/07/12 5,274
463384 짜짜로니먹다가 짜파게티먹으니 진짜 맛없네요... 32 2015/07/12 5,996
463383 직장에서 특정인과 거리두기 5 .... 2015/07/12 2,230
463382 캐리어 추천 받습니다(남미여행) 6 캐리어 2015/07/12 2,912
463381 도와주세요 가전 카드발급조건으로 구매했는데요 1 Amie 2015/07/12 1,833
463380 직장에서 밥해먹게생겼어요 한달넘게요 16 점심 2015/07/12 4,532
463379 요즘 휴대폰 어디서 사시나요?? 4 라라 2015/07/12 1,689
463378 아무 걱정거리 없는 싱글인데 맘이 허전해요. 57 .. 2015/07/12 10,814
463377 식당에서 밥 먹는 도중에 머리카락이 나왔어요--;; 6 2015/07/12 1,697
463376 담주말 경주여행가요... 4 경주 2015/07/12 1,168
463375 그리스 식민지 전락 직전.. 47 축제를왜했나.. 2015/07/12 12,651
463374 전세 사시는 분들 전세권설정 다 하셨나요? 6 전세대란 2015/07/12 2,299
463373 노 밖에 모르는 귀요미 아기 !! 귀염 2015/07/12 858
463372 연구직인데 생각하는 훈련이 안되어 너무 어렵네요 12 엔지니어 2015/07/12 2,945
463371 책 좀 추천해주세요 2 ㅇㅇ 2015/07/12 767
463370 열무 김치 지금 하려고 하는데... 4 2015/07/12 1,400
463369 마리텔 보고계세요? 4 추억이새록새.. 2015/07/12 2,981
463368 강정구 피자- 쉬림프골드 시켰더니, 오양맛살피자가 왔네요 ... 2015/07/12 1,229
463367 어셈블리,,,? 2015/07/12 961
463366 홍중표경남지사, 교육감도 주민소환 판다 나쁘지않아-어떻게 생각하.. 3 집배원 2015/07/12 950
463365 고1아이 인생 중요한결정.. 10 부모맘 2015/07/12 2,967
463364 눈이 너무 많이 쳐졌어요ㅠㅠ 17 한나 2015/07/12 3,526
463363 겨울에 밖에서도 키울수 있는 잎이 무성한 화분 있을까요? 3 실외화분 2015/07/12 2,546
463362 욕실 천정에 물이 뚝뚝 떨어지는데 수리비 비싼가요? 9 .. 2015/07/12 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