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왼쪽허리가 아프면서 허벅지 바깥이 땡기듯
그리고 몇달전부터 왼발만 유독 더 차갑고 시렸는데
이것과 연관이 있을까요?
다리에 혈액순환이 안되는 느낌이 들어요.
여긴 외국이구요 클리닉 갔더니
근육통이라고 약을 받아왔는데
약 먹으면 조금 괜찮아 졌다가
다시 아파요
사진찍어봐야 할까요?
1. ..
'15.7.8 12:51 PM (122.254.xxx.36)허리 디스크 아닐까요
2. ....
'15.7.8 1:07 PM (115.40.xxx.200)허리 디스크 증상인거 같은데요
밤에 통증이 더심하고
전작년에 못걸을 정도로 심해서 한방치료받고 좀괜찬아졌다
요즘 또그런대요
별다른치료가 없는것 같아요
이제 내병을아니 운동조금씩하고 허리무지 아끼면서
무리안하면서 조금씩아픈건 그런가보다하고 살아요
디스크증상중 하나가 발이무지시려운거엿고
다리하나는 허벅지부터 발못까지 무지아픈거였어요3. ㅇㄱ
'15.7.8 1:11 PM (218.186.xxx.32)ㅠㅠㅠㅠ
심하면 허리까지 아프고
덜 심하면 다리가 땡기고
역시 디스크 인가요? ㅠㅠ4. 인내
'15.7.8 1:15 PM (180.229.xxx.146)허리 디스크인 제 증상과 비슷해요.
치료해도 그 때뿐이고...
걷기와 허리근육 강화운동이 답이라고 하네요.5. ㅇㄱ
'15.7.8 1:23 PM (218.186.xxx.32)허리가 아파도 걷기운동 해도 되나요?
아프면 쉬어야 하는거 아닌지...
그런데 가정주부가 쉴수가 없네요
운동하년 좋아질수 있을까요?
예를 들면 걷기 만으로요 ㅠㅠ6. 인내
'15.7.8 1:41 PM (180.229.xxx.146)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을 드시면 통증이 줄어드는데 저한테 약이 독해서 위가 또 상하더라구요.
약하게 처방 받아도 통증은 줄어드니 약이나 침맞으면서(외국이라 어떨지...) 조금씩이라도 걷기 시작해보세요.
걷기는 목디스크에도 좋고 만병을 치료하는 운동이라고 하니, 힘들면 10분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늘려가면서 해보세요.
허리강화운동은 자게 검색하셔서 집에서 틈틈이 하시면 조금씩 나아지실거에요.
빨리 회복 되지 않으니 인내심가지고 1년이상 한다 생각하고 하세요.
디스크는 시간과 운동이 해결해준다는 말이 있어요.
저도 계속 운동중이에요.
외국이시라니 맘이 짠하네요.
힘내시고 빨리 완쾌하세요.7. ㅇㄱ
'15.7.8 1:51 PM (218.186.xxx.32)조언 감사드려요
운동 시작해야겠어요.8. 인내
'15.7.8 2:10 PM (180.229.xxx.146)안타까워서 또 들어왔네요.
게시판에 '허리'와 '디스크'로 검색해서 참고하시면 좋겠네요.9. 디스크
'15.7.8 2:54 PM (211.51.xxx.98)일단 정형외과에 가서 허리디스크인지 정확히 진단받고
물리치료를 받으세요. 물리치료를 일정 기간 동안 하게 되면
통증이 조금씩 완화돼요. 그리고 더불어 허리가 좀 아픈 동안에도
걷기운동을 하세요. 완만한 오르막길이 최고로 좋지만 없는 경우는
평지 걷기 운동을 30-40분 정도 하다가 1시간 내외로 늘려보세요.
이건 매일, 적어도 1주일에 5번 이상은 해주시는게 좋아요.
이것만으로는 안되구요. 허리근육강화운동을 같이 해주시게 되면
병원에 갈일은 안생기더라구요. 허리근율강화운동을 찾아보셔서
TV보는 동안 30분 정도 꼭 해주시면 웬만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어요.
평소 자세에서 허리를 앞으로 굽히는 모든 자세는 디스크에 치명적인
자세니 반드시 피하고, 허리를 뒤로 젖히는 자세가 아주 좋다고 해요.10. 디스크 재발
'15.7.8 5:04 PM (220.121.xxx.110)저는 3년전 교통사고로 디스크가 파열되엇어요
2주전에 재발해서 지금 집에서 약먹고 쉬고 있는 중인데 님이랑 증세가 유사해요
저는 잘때 돌아눕는것도 힘들었어요
무리하면 아주 힘들어질거예요
걷기 운동도 너무 통증이 심해서 약먹으며 했었는데 통증이 심할경우 일단은 좀 쉬고 통증이 가라 앉은 다음에 운동하라고 병원에서 말씀하시더라구요
집안일 며칠간만 줄이시고 약드시고 좀 쉬세요
무리하다 저는 며칠동안 집안에서 지팡이를 짚는 사태까지 갔었어요
몸 아끼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61764 | 택배라는데 이상해서 문 안열어줬어요. 11 | .. | 2015/07/09 | 4,279 |
461763 | 체지방율 35 넘으면 엄청 뚱뚱한거맞죠? 5 | 저나 | 2015/07/09 | 3,082 |
461762 | 호두나무 재테크 | 튼튼맘 | 2015/07/09 | 975 |
461761 | 저축과 예탁긍요 | 엄마 | 2015/07/09 | 900 |
461760 | 서있으면 어깨가 아파요.. 이유가 뭘까요? 1 | 검은거북 | 2015/07/09 | 1,500 |
461759 | 양반가 남자 한복 너무 멋진거 같아요 4 | 한복사랑 | 2015/07/09 | 1,198 |
461758 | 국어는 독서 많이 한 애들이 확실히 유리한 과목인가요? 12 | 국어 | 2015/07/09 | 3,353 |
461757 | 피아노학원 원비관련.. 1 | .. | 2015/07/09 | 1,659 |
461756 | 오나귀냐 은동아냐 ㅎㅎㅎ 8 | 그것이 문제.. | 2015/07/09 | 1,585 |
461755 | 중학교 수업일수 부족...고등학교진학시에 문제될까요? 2 | 중딩맘 | 2015/07/09 | 1,759 |
461754 | 당근 많이 먹어도 얼굴 노래지나요? 5 | 원래 누르끼.. | 2015/07/09 | 3,104 |
461753 | 핏플랍 240싸이즈..어떤게 좋을까요? 11 | ,,, | 2015/07/09 | 3,354 |
461752 | 곧 초복이 오는데요..(양가부모님) 11 | .. | 2015/07/09 | 1,983 |
461751 | 냉장고 고장 내는 방법 아시는분요 25 | 티안나게 | 2015/07/09 | 8,642 |
461750 | 사춘기아들 스마트폰만 아니면 그리 싸울일도 없는데 방법이 없을까.. 6 | 중1 | 2015/07/09 | 1,497 |
461749 | 나이드니 다이어트하다 쓰러질 판. 3 | ~~ | 2015/07/09 | 1,761 |
461748 | [친절한쿡기자]코레일은 왜 지하철 성추행 신고를 받지 않을까요?.. 2 | 세우실 | 2015/07/09 | 450 |
461747 | 물걸레 청소기 구입했어요^^ 16 | 청소가어려워.. | 2015/07/09 | 3,487 |
461746 | 연애사업은 어떻게 하나요?? 5 | 아ㅡㅡ | 2015/07/09 | 1,111 |
461745 | 다이어트-야채 많이먹기 ; 백주부 응용 9 | 야채 | 2015/07/09 | 2,607 |
461744 | 팔순 할머니 모시고 사시는 저의 엄마 얘기 좀 들어주세요. 17 | 효도독박 | 2015/07/09 | 5,913 |
461743 | 야호! 오늘은 만점이다 23 | 솔지엄마 | 2015/07/09 | 3,336 |
461742 | 뽀로로에 감정이입이 되네요ㅎ 9 | 아기랑 보면.. | 2015/07/09 | 1,103 |
461741 |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 주차 문의 5 | 구경 | 2015/07/09 | 16,884 |
461740 | 귀차니즘 끝판왕..설거지법 6 | .. | 2015/07/09 | 2,8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