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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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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은 보좌관 바꿔쳐야겠어요...

멍청한보좌관 조회수 : 1,701
작성일 : 2015-07-08 12:04:46

이번에 박원순 시장이 한강에 가서,  카페라테 컵에 녹조를 담아서,  기자회견을 했는데요..

 

거기 지역이 4대강 공사 지역이 아닙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알지만, 4대강 사업전에도  날씨 더워지고 장마오기전에  녹조많은 지역은 많았습니다.  녹조로 2006년 2005년 검색하면 기사 하고  사진 잔뜩 나옵니다.

기자회견한 그 곳도 마찬가지로 원래 날더워지고 강수량이 적으면 녹조가 많은 지역이고요.

 

4대강 공사 지역가도  강수량 적고 날씨 더울때는 당연히 녹조 있는 곳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4대강 공사안한 지역도 마찬가지고요.

그러니, 기왕에 4대강 디스하는 기자회견을 할 생각이었다면, 4대강 공사한 지역에 가서 저런 퍼포먼스를 했어야 합니다.

 

4대강 공사와 전혀 무관한 곳에 가서, 마치 4대강 공사때문에 그런 것 처럼 하니 바로 비웃음도 받고, 4대강 공사때문이라고 열심히 밀어붙이고 있는 사람들 기운도 빠지게 되는 겁니다.

IP : 14.42.xxx.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8 12:24 PM (203.226.xxx.43)

    무슨 소리세요?
    제가 읽은 기사에는 반포대교 남단인데...
    그 지역이 녹조가 원래 그렇게 많았다고요?
    수년간 다녀봤지만 이렇게 심한건 처음입니다.
    가문것도 있겠지만 사대강 물막이도 원인으로 보입니다!
    어느지역을 말씀하시나요?

  • 2. ..
    '15.7.8 12:47 PM (218.234.xxx.185)

    4대강이 왜 문제가 되는지는 아시나요? 보 설치죠. 한강하구도 김포 인근 신곡수중보를 철거해야 한다고 환경단체에서 오래전부터 주장해온 걸로 알아요. 4대강과 상관없지 않습니다.

  • 3. 218.234 님.
    '15.7.8 2:01 PM (14.42.xxx.11)

    신곡수중보는 1988년에 건설된 것입니다. 한강에 있다고 다 4대강 사업이 아닙니다.

    30년 전에 건설된것을 4대강 사업때문이라고 떠드니 개망신이 되는 것이지요...

    4대강 사업과 관련없이 그전부터 녹조가 심했다는 걸 고백하는 셈이 되고요.

  • 4. 검색해보니..
    '15.7.8 2:09 PM (14.42.xxx.11)

    30년전에 건설되어 4대강사업과 무관한 신곡수중보는 염수 바닷물이 역류하는 것을 막는 역할도 중요하지만, 점점 잠수함 기술이 발전하고 있는 때에, 그게 없으면, 서울시내까지 한강타고 북한 잠수함이 들어올수 있다고 합니다.

    초여름에 잠깐 생기는 녹조 막자고, 그걸 없애자는 사람들은 간첩이거나 북한의 간접지령이라도 받은 사람들이 분명하겠네요.

  • 5. ...
    '15.7.8 3:02 PM (182.219.xxx.154)

    원글이야말로 무슨 기사를 봤냐고요?
    사대강하고 신곡보를 교묘히 엮어서 허위사실 유표하나요?
    마치 박원순 시장이 사대강 어쩌구 기자회견을 했다고?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50708111617390

    그리고 사대강 사업 낙동강 녹조는 어쩔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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