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어제 동네 파바에서 빵 하나를 샀어요.
그것만 자주 사던 거라 계산하고 요즘 보통 계산하고는 계산서 버려줄까요? 이러면서
바로 주기보다 물어보던데 어제는 어쩐 일로 제가 달라고 했어요.
그 계산서를 보니 가격표시 명찰에 나와 있는 것과 달라서
조용히 가서 다시 확인해보니 가격이 그건 x600이라고 되어 있는데
계산은 X900원인데 100원 통신사 활인된 가격으로 되어 있더군요.
판매원한테 왜 이런 거냐고 물었더니 원래 x900 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아니다 항상 x600원이었다 했더니 가격이 바뀌었는데 자기들이 안 바꿔 놔서
그렇다는 거예요. 그래서 언제부터 바뀌었냐 했더니 자긴 알바생이라 잘 모르고 찍어보면
X900원이라는 거예요.
그레서 아니 값이 바뀌었으면 바꾸어 놔야지 나는 계속 이게 가격표에 나와 있는 가격인줄 알고
그렇게 샀다, 이거 이렇게 표시된 값이랑 실제 계산하는 값이랑 다른 거 얘기 하는 사람이
나 밖에 없냐 했더니 가끔 있었지만 뭐 어쩌고 어쩌고
우물거리더라구요 그러면서 가격표 바꾸어 놓겠습니다 그말만 똑부러지게 하길래 그런 말은
내가 점주도 아니고 나한테 분명하게 말할 필요없고 그럼 주인 언제 나오냐고 해도 모른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그 가격이 표시된 조금만 코팅조각을 자세히 봤더니 거긴 언제부터 그 가격으로 하고 있었는지가
작게 적혀 있더라구요. 그거 찍었는데 그거 보니 올해 4월 19부터 그 가격이었던 건데 그럼 얼마 되지도 않은건데
그래놓곤 그럼 언제부터인지 사실은 X900원 받은거고 그게 언젠지도 말 안해주니
이거 돈 몇 푼을 떠나서 속임수 아닌가요?
오늘 바꾼 것도 아니고 가겨표는 버젓이 x600원 되어 있어서 집어오게 만들고 실제 계산은
다른 값이라니, 저는 그거 하나 사서 눈에 띄였지 여러 개 샀으면 눈에 잘 보이지도 않았을지도 모르고
만약 그 가격이었다면 사지도 않았을텐데
저런식으로 파는 거 어딘가 말해야 될 것 같은데
이런 거 어디다 말해서 파렴치한 행동에 제제를 받게 할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