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하다가 막힐때가 너무 많네요

[치매?]

얘기하다가 거 있잖아...그사람있잖아...이름이 뭐였더라...다반사네요

그러다가 옆에 사람이 가르쳐주면 아!!맞다 할때도 있지만

예전처럼 그단어가 확 와닿지않고 긴가민가 할때도 있어요

에휴 나이 40대 중반에 직장다니고 있는것만도 용하다해야하는지..

이젠 뭔가 새로운일하기도 겁나네요

[다행이네요]

저만 그런줄 알고 치매 검사해봐야 하나 싶었어요

[진짜]

왜 그러죠 나이드니 흔한 사물 사람이름 이 갑자기기억안날 때 많아요 아나운서처럼 말하는연습도 꾸준이해야하는지ᆢ거뇌세포가 죽는다더니 이런건가싶어요

[...]

거기다 머리론 a 생각하면서 입으론 b라고 말하는거 추가요..
사십 초반부터 그러네요..

[,,,,]

갑자기 위로가 되려고 하네요...ㅜㅜ

[...]

옆에서 알려주면 다행이고 4,5명이 다 아 그사람(누군지는 알고 이름은 다들 모름) 하면서 얘기해요.. 정말 큰일이라는..;;;;;;

[,,,,]

조인성 이름이 생각이 안나서...키 엄청크고...목길고..거 있잖아..얼굴은 말상이고..드라마에서 울면서 전화하던애...????? (조인성 미안...)

[저는]

30대중반인데 벌써 그런 현상이 생겨서 슬픕니다 ㅠㅠ

[...]

희안한건 개떡 같이 얘기해도 같은 나이 또래 친구들읏 찰떡같이 알아 듣는다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