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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얘기하다가 막힐때가 너무 많네요

치매? 조회수 : 2,301
작성일 : 2015-07-08 08:49:56

얘기하다가 거 있잖아...그사람있잖아...이름이 뭐였더라...다반사네요

그러다가 옆에 사람이 가르쳐주면 아!!맞다 할때도 있지만

예전처럼 그단어가 확 와닿지않고 긴가민가 할때도 있어요

에휴 나이 40대 중반에 직장다니고 있는것만도 용하다해야하는지..

이젠 뭔가 새로운일하기도 겁나네요

IP : 115.22.xxx.14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행이네요
    '15.7.8 8:51 AM (175.223.xxx.179)

    저만 그런줄 알고 치매 검사해봐야 하나 싶었어요

  • 2. 진짜
    '15.7.8 9:10 AM (223.62.xxx.238)

    왜 그러죠 나이드니 흔한 사물 사람이름 이 갑자기기억안날 때 많아요 아나운서처럼 말하는연습도 꾸준이해야하는지ᆢ거뇌세포가 죽는다더니 이런건가싶어요

  • 3. ...
    '15.7.8 9:14 AM (125.31.xxx.12)

    거기다 머리론 a 생각하면서 입으론 b라고 말하는거 추가요..
    사십 초반부터 그러네요..

  • 4. ,,,,
    '15.7.8 9:20 AM (115.22.xxx.148)

    갑자기 위로가 되려고 하네요...ㅜㅜ

  • 5. ㄱㄱㄱ
    '15.7.8 9:29 A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

    저두요.. ㅠㅠ 42살입니다....

  • 6. ...
    '15.7.8 9:30 AM (121.141.xxx.230)

    옆에서 알려주면 다행이고 4,5명이 다 아 그사람(누군지는 알고 이름은 다들 모름) 하면서 얘기해요.. 정말 큰일이라는..;;;;;;

  • 7. ,,,,
    '15.7.8 9:39 AM (115.22.xxx.148)

    조인성 이름이 생각이 안나서...키 엄청크고...목길고..거 있잖아..얼굴은 말상이고..드라마에서 울면서 전화하던애...????? (조인성 미안...)

  • 8. 저는
    '15.7.8 9:43 AM (118.217.xxx.108)

    30대중반인데 벌써 그런 현상이 생겨서 슬픕니다 ㅠㅠ

  • 9. ...
    '15.7.8 9:50 AM (58.120.xxx.186)

    희안한건 개떡 같이 얘기해도 같은 나이 또래 친구들읏 찰떡같이 알아 듣는다는....ㅋ

  • 10. ^^
    '15.7.8 9:54 A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왜 여기서도 그러잖아요,
    주진모라고 생각해서 주진우라고 글 써도 다들 주진모씨라고 알아듣잖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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