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배가 미친듯이 고파요
막 숨도 못 쉴만큼이요.
그럼
막 뭐라도 먹어요.
우유한컵 빵한조각 정도.
그럼 배가 또 미친듯이 불러요.
짜장면 열그릇정도 먹은 느낌.
그렇게 더부룩하고 불쾌한 기분이 계속 들다가
어느순간 갑자기
배가 또 미친듯이 고파요 반복.
진짜 죽겠네요.
지금 9주차인데 울고만 싶어요.
남편은 제가 유난이래요. 아씁 진짜 남의편ㅠㅠ
한달넘게 중간이나 편한 공복시간이없고
업다운업다운.
82언니들 임신했을때
이런적 있으셔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입덧도 있나요?
마우코 조회수 : 947
작성일 : 2015-07-08 00:39:03
IP : 223.62.xxx.2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7.8 12:46 AM (175.121.xxx.16)미치겠는건
저는 임신이 아닌데 그래요......2. 마우코
'15.7.8 12:52 AM (223.62.xxx.211)윗님ㅋㅋㅋ
저 지금 심각했다가 막 웃었어요ㅋㅋ
마지막 6개의 점들이 왜이리 웃기나요
센스짱이세요!
고마워요 답답했던 속이 웃으니 좀 나아졌어요ㅋㅋ3. ㅎ
'15.7.8 1:12 AM (210.113.xxx.157)첫글님 아 ㅎㅎ
개인적으로 걱정스런일때문에
누워있는데
푸하 터졌네요
원글님
예쁜아기와 순산하세요4. 음~
'15.7.8 1:22 AM (220.95.xxx.102)속쓰려서 그럴수도
저도 속쓰리면 너무 먹고팠다 먹고나면불편
그나저나
임신 8개월까지 물도 못먹는 입덧했어요
지금
중등인데 공부도 안해요 에휴 웬수5. ㅡㅡㅡㅡ
'15.7.8 1:31 AM (175.195.xxx.82)입덧맞아요 전 그런입덧이랑 먹으면 토할것같은 입덧 번갈아왔어요
6. 첫 댓글
'15.7.8 7:38 AM (110.14.xxx.40)아씁(원글 페러디ㅋㅋ) 뿜었다~~
7. ...
'15.7.8 9:31 AM (175.210.xxx.127)입덧땜에 못먹는것보다는 나은거죠~
잘 먹어야 영양분도 태아에게 잘 전달될텐데요
땡기는거 이유가 있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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