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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정훈씨

un 조회수 : 15,461
작성일 : 2015-07-08 00:00:32
학교다녀왔습니다 보는데 김정훈씨나오네요
서울대 치대 그냥 다녔으면 더 좋았을건데 싶어서요
전 수학 디기못했는데 수학은 저번에 고등학교때도 억수로 잘하는듯보였어요
머리좋아보여요
치과의로도 병행했으면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진주에서 정말 공부잘했다는 이야기들었어요
얼굴도 진짜 미남이고
김형규 브이제이 하다가도 다시 치과의하던데 그리해도 되었을텐뎃ㅍ어요
IP : 218.54.xxx.98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7.8 12:02 AM (39.124.xxx.80)

    남의 입안 보는 직업이 뭐 그리 좋은가요?

  • 2. ...
    '15.7.8 12:02 AM (220.76.xxx.234)

    머리는 좋아서 서울대갔을지모르지만
    의외로 대학공부 하기 싫어하는 서울대생도 있어요

  • 3. ....
    '15.7.8 12:07 AM (122.34.xxx.106)

    얼마 전에 케이블 돌리다가 영화 보는데 김정훈 씨가 주인공인 영환데 여자 주인공 강간하는 장면이 있더라고요. 생긴 거랑 다르게 저런 역 맡으니 안 어울린다 싶고... 안타깝기도.. 뭐 서울대 포기하고 배우할 수는 있는데 그렇다고 서울댕 맞는 지적인 느낌을 어필하는 역할이나 포지션도 아닌 듯 해서 애매~~한 것 같아요.

  • 4. ..
    '15.7.8 12:08 AM (116.37.xxx.135)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갔지만
    적성에 안 맞아서 힘들어하는 애들 많아요
    어쩔수 없이 그냥저냥 버티는 거죠

  • 5. 연예인
    '15.7.8 12:09 AM (218.54.xxx.98)

    해서 잘풀렸으면 몰라도 별로니 더 안타까워요
    제부가 치과의인데 30대중반인데 상가샀어요

  • 6. ㅇㅇ
    '15.7.8 12:10 AM (39.124.xxx.80)

    기승전 돈돈돈

  • 7. ...
    '15.7.8 12:16 AM (175.121.xxx.16)

    물리학과 아녀요???

  • 8. ㄱㄴ
    '15.7.8 12:34 AM (58.125.xxx.124)

    학교..프로
    정훈씨 나와서 보게 되네요
    은근히 재밌는 성격.
    자신감 찾길

  • 9. ...
    '15.7.8 12:57 AM (115.139.xxx.108)

    30대 중반에 상가샀으면 행복한 삶인가요?

  • 10. 참나
    '15.7.8 1:16 AM (218.54.xxx.98)

    상가없으면 행복한가요?있으면 더 좋은거 사실이지요
    자본주의사회에서 직업이 돈으로 환산되는것이 사실인데 의사면 명예도 있으니
    뭘 더 버럭들하시는지
    돈 의사 이야기는?버럭하시는지?의대치의대는 더 가기힘든데
    아깝단것이 요진데 돈 의사 상가하니 쩝!

  • 11. ...
    '15.7.8 1:24 AM (220.94.xxx.106)

    입학때 서울대 치대 차석이었다고...
    진주에서 고등학교 나왔는데 천재급이라고 합디다
    전과목만점에 예체능 실기까지 완벽했다고
    일본티비 골든벨에서도 어려운 수학문제 풀어서 1등했죠
    지금 입시학원 차려도 대박날겁니다

  • 12. ..
    '15.7.8 1:27 AM (112.149.xxx.183)

    30대 중반에 의사에 상가샀으면 행복한 삶이죠 그럼..전 그럼 무조건 행복할 자신 있는데 ㅎㅎ

  • 13. ...
    '15.7.8 1:41 AM (175.121.xxx.16)

    눼에???
    국보급 천재가 인물도 이리 출중할 수가. 있단. 말입니까???

  • 14.
    '15.7.8 3:28 AM (116.125.xxx.180)

    가수였는데...

  • 15. ㅇㅇ
    '15.7.8 3:38 AM (118.33.xxx.35)

    상가사서 행복한거면 김정훈은 지금 무진장 행복한 거게요.
    돈이 그렇게 행복의 중요한 척도라면 김정훈은 돈 남부럽지않게 벌었어요.
    한국활동을 엄청열심히 하는 건 아니지만 그대신 중국, 일본활동을 10년째 해오고 있는걸요.
    나대고 시끄럽게 언플하지 않는 성격이라 사람들이 잘모르는데 조용조용히 자기일 지속적으로 하는 사람이예요.
    치과의사라는 명예도 본인 적성에 맞을때나 명예지...그일이 하기 싫은사람이 졸업장만 받으면 뭐해요.
    김정훈 걱정해줄필요 없어요.
    작품간 텀이 긴걸로 봐서 쉬엄쉬엄 일하는 스타일인 것 같아요.
    돈 바짝 벌려고 열일하는 타입은 아니듯.

  • 16. 자유롭게
    '15.7.8 7:51 AM (110.70.xxx.187) - 삭제된댓글

    신나게 살아봤는데 평생 좁은 입 속 들여다보는 재미없는 일을 하고 싶겠어요? 저라도 답답해서 뛰쳐나가고 싶겠네요
    다른 걸로 먹고 살 일이 없다면 악착같이 붙어 치대 졸업하겠지만 훨씬 돈많이 벌고 자유로운 직업이 있는데 뭐하러 치과의사 하겠어요?
    김정훈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 17. ...
    '15.7.8 8:09 AM (223.33.xxx.97)

    울 아이 좋은 의대 그만둡니다.
    연예인도 아니고 본인이 원하는 다른 전공으로 바꾸려고...

  • 18.
    '15.7.8 8:34 AM (121.167.xxx.114)

    상가를 사든 아예 100층 빌딩을 사든 하루 종일 남의 입 속 들여다보며 갈고 빼는 것보다 이런 저런 역할하고 박수 받아보는 삶이 훨씬 다이나믹하지 않나요? 더군다가 돈이 척도라면 몇 배는 연예인이 낫겠지요. 형부에게 가서 물어보세요. 김정훈 얼굴이라면 연예인 하겠냐고. 상가 있어 돈 들어와도 마누라만 풍족하게 해주는 삶 별로예요.

  • 19. 안하더라도
    '15.7.8 10:16 AM (211.54.xxx.174)

    자격증은 따고 안하는게 후회가 없지 싶어요
    제가 엄마면 피눈물 날것 같아요
    연예인으로 크게 성공한것도 아니구요

  • 20. 글게...
    '15.7.8 10:25 AM (155.230.xxx.55)

    현재 김정훈이 그냥 치과의사보다 못한가요? 납득이 잘 안가서요.

  • 21. ....
    '15.7.8 11:12 AM (121.136.xxx.27)

    돈은 더 잘 벌걸요,,,
    그리고 치과의사야 그냥 평범한 치과의사지만...연예계에선 브레인으로 대접받으니 더 나을것같아요.

  • 22. ..
    '15.7.8 3:33 PM (112.162.xxx.89)

    d오랜만에 82왔더니, 변한건 없고, 늘 속물적인걸로 왈부왈가 ~
    에잉 .. 피곤하다

  • 23. ...
    '15.7.8 4:08 PM (221.151.xxx.79)

    자기가 하고 싶은거 하면서 돈도 치과의사보다 더 잘 벌텐데 별 걱정을

  • 24. ....
    '15.7.8 5:14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잘모르고들 치과의사하지 성공못한 연예인한다 말씀들 하시는데ㅠ.ㅠ
    님들 사고의 수준과 범위도 인생도 참 답답해 보이네요~~
    김정훈은 치과의사 된거보다 5만배는 행복한 삶이지요... ㅎㅎㅎ

  • 25. 김정훈
    '15.7.8 5:23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수학문제 푸는거 어찌나 똘똘해보이는지 ㅎㅎㅎ
    본인이 행복하면 됐죠뭐
    돈은 치과의사보다 훨씬 많을거 같네요.

  • 26. Dd
    '15.7.8 6:18 PM (221.158.xxx.58)

    어디서봤어요 하도그런질문많아서 원하면 공부해서 다시가면된다고요

  • 27. ㅇㅇ
    '15.7.8 8:10 PM (1.238.xxx.9)

    돈이 기준이라면 김정훈씨 일본에서 엄청 벌었어요. 치과의사 이상 벌어놨음

  • 28. ...
    '15.7.8 8:22 PM (39.119.xxx.77)

    사촌오빠가 설대치대 김정훈 선배에요.
    ㅋㅋ치과하는거 보다 일본에서 인기 엄청나서 콘서트한번 하면 돈이 장난아니라네요.
    가끔 동문회? 학교모임 나옴 김정훈이 다 낸다던데.
    사람들이 김정훈 치과안하는거 안타까워하는거보면 뭔 걱정들인가싶다구 ㅋㅋㅋ

  • 29. 000
    '15.7.8 8:25 PM (211.59.xxx.69)

    근데 김정훈씨 36세인데도 정말 동안이네요

  • 30. ...
    '15.7.8 8:42 PM (220.76.xxx.234)

    저는 이런 사람들이 참 부러워요
    김창완 이적 ...
    서울대 가서 똑똑하다는거 그냥 인정받고
    자기만의 음악세계로 또 한영역을 구축하고...
    키가 작은게..

  • 31. //
    '15.7.8 11:10 PM (119.200.xxx.151)

    치과의사로 평생 벌 돈을 이미 다 벌었을텐데 뭐하러 싫은 일을 하나요. 남의 상한 이빨 하루 종일 들여다보면서 일하는 게 뭐가 좋다고요. 진상손님도 상대해야 하고 치과의사들 보면 손힘을 많이 쓰기 때문에 생각보다 노동강도가 세요. 발치 한번 할 때 보면 손힘 쓰는 게 무시못하잖아요. 나이들면 다른 의료분야보다 환자들 선호도가 확 떨어지고요. 시력 떨어지고 손 떨리는 나이든 치과의사들 꺼리잖아요. 무엇보다 치과가 너무 요새 많아서 망하는 치과들도 많죠. 그나마 의사란 타이틀과 수입때문에 대부분 하지만 그런 이유가 크다면 오히려 연예인하는 게 더 이익이죠. 활동할 땐 활동하고 쉴 땐 또 얼마든지 자기 시간 가지면서 충전도 가능하잖아요. 김정훈 정도로 이름 알려진 연예인이면 그래도 수익 꽤 높아요. 우리가 방송에서 이름 잘 몰라도 자주 나오는 연예인들만해도 수입이 꽤 큽니다. 괜히 연예인들 조금만 얼굴 알려져도 금방 집 사고 그러는 게 아니란 거죠. 요새는 굳이 연기만 안 해도 여기저기 예능 패널로만 나와도 수입이 꽤 크고 김정훈 경우는 중국이나 일본방송에도 보이는 것 보면 연예인 걱정은 할 필요 없다는 말이 딱 맞는 케이스죠.

  • 32. 82
    '15.7.8 11:17 PM (1.240.xxx.103)

    의사에 대한 환상이대단해요....ㅋㅋ
    김정훈이 치과의사보다 백배낫죠
    자기가 하고싶은거 자유롭게하고 돈도 따라오는구만~
    치과의사 그까이꺼 죙일병원서 입냄새나맡고
    처자식만 좋은일시키는건데 ㅋㅋ
    연옌이 훨낫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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