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개월 울 아들의 기막힌 꿈 이야기.

심각 조회수 : 2,493
작성일 : 2015-07-07 23:04:07

오늘 낮잠 자고 일어난 아들.
잘잤니? 좋은꿈 꿨어?
응.
아 그래~꿈에 누구가 나왔어?
엄마.
우와~~(엄마 나왔단 소리에 감동 먹음)
엄마가 뭐하고 있었는데?^^
...먹고있었어.....
....................
아놔ㅜㅜㅋㅋㅋㅋㅋㅋ
IP : 223.62.xxx.18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7 11:08 PM (211.178.xxx.195)

    완전히 들켜버렸네요~~ㅋㅋ

  • 2.
    '15.7.7 11:25 PM (175.211.xxx.143)

    그 정도면 개월수에 비해서 말 잘 하는 거 아녜요?^^
    25개월 우리 아들 말잘한다 놀라워하고 있는데
    "먹고 있었어"
    이거 어려운 표현인데요.ㅋㅋ
    무려 과거진행형이쟎아요.ㅎ

  • 3. 아마
    '15.7.7 11:31 PM (223.62.xxx.187)

    뭐하고 있었어의 질문이라 그리 대답한게 아닐까해요.
    그나저나 애앞에서 그동안 너무 많이 먹었나 봐요.
    저는 꿈속에서도 먹는 엄마.....ㅋㅋㅋ

  • 4. 엉뚱
    '15.7.8 12:06 AM (220.95.xxx.102)

    울아들은 6살때 유치원서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거 ~
    엄마의 좋은점 쓰라니까


    좋아하는거 호떡 ㆍ
    좋은점 화내지 않음 조음

  • 5. ...
    '15.7.8 9:59 AM (110.35.xxx.98) - 삭제된댓글

    어린이집 참관수업에서 엄마가 싫을때는 언제냐는 물음에 우리아들 "방구 뿡뿡 뀔때요"
    아..나름 고상한척 하고 다녔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306 네살 아기 신발 발냄새...;;; 10 ........ 2015/08/23 2,545
475305 연애 하려고 하면 내 일에 집중이 안돼요 ㅠ 6 ㄱㄱㄱ 2015/08/23 1,810
475304 대학생 자녀 성적표 꼭 보시나요? 8 대딩맘 2015/08/23 2,141
475303 이번 북한 도발이 조작일 가능성도 배제 못하겠네요~ 7 안드로메다 2015/08/23 2,169
475302 화장실 변기와 배수구에 청크린? 같은거 넣어뒀더니 냄새 덜하네요.. 2 냄새 2015/08/23 1,629
475301 우리나라 역사에대해서 7 ㄴㄴ 2015/08/23 628
475300 시가..마음이 너무 힘드네요..용기를 주세요 11 ㅠㅠ 2015/08/23 3,104
475299 스테이크 불쇼??? 일반 가정에서 해도 괜찮을까요?? 4 2015/08/23 1,229
475298 김녕 과 함덕 해수욕장 다 다녀와 보신 분 5 제주 2015/08/23 2,103
475297 남편과 오랜만에 데이트 1 뭐하죠? 2015/08/23 1,000
475296 10kg 넘게 뺐는데 아직 앞자리가 8 18 ... 2015/08/23 3,299
475295 어제 무도 잘 보셨나요? 10 ... 2015/08/23 2,592
475294 청년들의 미래가 넘 안쓰러워요 30 --- 2015/08/23 4,746
475293 스마트폰 동영상볼때 고화질이나HD로 바꾸면 화면이 어두워져요 루나 2015/08/23 760
475292 궁금해요????? 2 como 2015/08/23 469
475291 여자 기술중에 어떤게 좋을까요 3 곰이 2015/08/23 3,381
475290 생계형맞벌이논쟁..아이였던 입장에서 써보려합니다. 9 11 2015/08/23 4,503
475289 이미 신자유주의가 세상을 지배하는데 6 자본이 2015/08/23 1,355
475288 계약직이예요. 2 계약직 2015/08/23 1,158
475287 양심없는 롯데(롯데백화점 강남점 가지 마세요) 16 우욱~~ 2015/08/23 5,096
475286 머리 잘못잘라서 너무 우울한데.. 제가 예민한가요..ㅠㅠ 어찌해.. 4 kises 2015/08/23 1,629
475285 집보러와서 초등아이가 안방침대에 누웠어요 5 ... 2015/08/23 3,852
475284 화만 나면 나가버리는 남편 많은가요? 10 언니형부 2015/08/23 2,091
475283 어제 무도 광희어땠나요? 37 나무안녕 2015/08/23 14,828
475282 어제 폭죽 터트린도시 이름좀 써봅시다 10 파악 2015/08/23 3,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