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국민연금 체납으로 압류한다는데

국민연금 조회수 : 10,954
작성일 : 2015-07-07 22:34:40

이번주까지 내지 않으면 재산 압류한다는 안내문과 문자가 날라왔어요.

급한마음에 전화를 해보니 여기저기 돌리더라구요.

제가 개인사업자라 제 관할 담당자에게 전화해라 공단에 전화해라 하더니

결국 돌고 돌아 다시 문자 보낸곳에 전화를 하게 되었어요.

담당하는 사람이 전화를 받더니

이번주까지 체납분을 내지 않으면 압류하겠다네요.

그래서 정말 어렵다고 하니 (정말 어려워요. 가진거 다 정리하고 겨우 월세 얻어서 살고 있거든요)

그나마 걱정인건 일을 위해 남겨놓은 차인데 이게 유일한 재산이라고 할수 있죠.

그나마도 아직도 할부가 남아 있어 온전히 내 재산이라고 할수도 없지만요.

 

여튼

월세계약서랑 한달치 연금보험료를 가지고 오라는데

왜 한달치를 내야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는데

그 사람 말로는 그래야 연체에 대한 압류를 하지 않을거고 월세에 지금 형편이 어려우니 납입유예를 하거나 연금조정을 해주겠다고 하더군요.

 

82 지나간 글을 보니 3년이 지난 연체금은 없어진다는 분이 계셨는데

한달치를 내게되면 그게 연장이 되는건 아닌가 싶네요.

 

압류한다고 안내문만 보내지 실제 압류는 이뤄지지 않는다고 하시는분도 많고  ㅜ.ㅜ

 

왠지 속은거 같은 기분  ㅜ.ㅜ

정말 정말 힘들거든요.

당장 하루하루 먹고 살기도 힘든데  미래에 받을 국민연금보다

현재 유지하며 사는게 더 힘든데

연체니 압류니 하는 안내문와도 그냥 무시해도 될까요?

IP : 175.213.xxx.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민연금
    '15.7.7 10:56 PM (175.213.xxx.5)

    저도 국민연금내라는 안내문 오면 그냥 무시했는데
    이번에는 따로 안내문을 보내고 날짜까지 딱 명시해서 보내니 좀 겁먹었거든요. ㅜ.ㅜ
    지들이 뻔히 다 알텐데 (연금책정이나 기타 등등 하려면 소득이며 다 아는거 아닌가요?)
    마치 우린 잘 모른다는 투로 이야기 하면서
    월세계약서랑 한달치 보험료 꼭 가지고 와서 해결하라고 하더라구요.

  • 2. 또나
    '15.7.7 11:11 PM (221.155.xxx.91)

    자영업 어언 10년 국민연금 내라고 고지서 지금까지 날아옵니다 지치지도 않는지 ᆢ허긴 개인과 관계된일이 아니니 ᆢ그냥 무시해도 됩니다 절대 강제 압류 없어요ᆢ

  • 3. 또나
    '15.7.7 11:15 PM (221.155.xxx.91)

    오죽하면 안 낼까요ᆢㅠ

  • 4. ...
    '15.7.7 11:19 PM (182.216.xxx.5)

    국민연금으로 압류 안되요
    걱정마시고 한달치 내지마세요
    3년지나면 연체 이런거 소멸되는거 맞아요

  • 5. 제가
    '15.7.8 12:05 AM (36.39.xxx.15)

    알기로는 국민연금은 압류안되고 건강보험료는 압류하더이다 지금제 통장 압류되서 아무것도못하네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441 몇주간 남편 식사가 걱정 39 ㅇㅇ 2015/07/09 4,611
463440 매매가 전세가에 대해 질문 드립니다 1 .... 2015/07/09 620
463439 홈스타일링 해보신분 계신가요? 4 김무룩 2015/07/09 835
463438 영어과외 1 똥싼바지 2015/07/09 819
463437 요즘 1 궁금맘 2015/07/09 453
463436 요즘 정말 요리하는남자들 많나요? 6 2015/07/09 1,002
463435 10년차 초중등대상 어학원 강사입니다. 질문 있으실까요? 100 ........ 2015/07/09 17,902
463434 제주신라 vs 괌 21개월 영아 동반 어떤 결정을 해야 할까.. 20 사과 2015/07/09 2,210
463433 서비스직 알바학생들의 변화... 재밌네요 4 ... 2015/07/09 1,824
463432 미국에서 카시트, 몇살까지 필요한가요 6 카시트 2015/07/09 4,224
463431 쫓겨난 유승민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3 세우실 2015/07/09 1,762
463430 유승민의원을 보니 피는 못 속인다는말이 맞네요 16 유전자 2015/07/09 4,360
463429 국어과외선생님 계신가요 2 madame.. 2015/07/09 1,291
463428 서울분들 여자든 남자든 전화목소리가 넘 좋아요 7 ;;;;; 2015/07/09 2,229
463427 집 담보대출은 언제 알아봐야 하나요? 4 ^~ 2015/07/09 1,017
463426 재미있는 책 추천해 주세요~ 9 재미있게~ 2015/07/09 1,502
463425 빨래를 하고나면 6 향기롭지 못.. 2015/07/09 1,307
463424 부인이 가장인 집 있으신가요? 18 우울하네요 .. 2015/07/09 3,114
463423 둘째 딸아이에 대한 꿈....도와주세요 ㅠ 2 푸닥거리 2015/07/09 1,020
463422 다리에 모기물린자국 , 멍든 자국등 ..커버할만한 방법 아시는분.. 맨다리 ㅡㅡ.. 2015/07/09 739
463421 섬유유연제 찾다가 늙겠어요... 24 넌 누구냐 2015/07/09 8,851
463420 착하고 모범생 기질의 아이들도 사춘기가 오나요? 18 육아 2015/07/09 3,821
463419 아이스크림 막대기가 변기에 걸렸어요. 4 소롱소롱 2015/07/09 1,085
463418 화장실 바닥에 걸레냄새 3 으윽 2015/07/09 2,605
463417 요리고수님들 도움 좀 주셔용!!!! 1 옥수수 2015/07/09 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