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관련 도무지 이해 안 되는 정책 두 가지...

[주식]

1번. 공매도요.

도대체 이걸 왜 허용하는 거죠?

 

2번. 상승하락 제한폭 30%로 확대.

자칫 주식판이 투기판이 될 우려가 있죠.

특히 단타족 몰리는 소형주, 테마주들요.

 

단점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으니 장점이 있다면 좀 알려주세요~^^;

 

[감마]

원칙으로 보면 공매도는 기업의 가치 발견입니다. 그 기업의 가치보다 주가가 높다고 판단되는 세력이 공매도를 통해서 이익을 취하는 것입니다. 그 기업이 저평가 되었다고 주식을 사서 이익을 취하는 것과 같아요. 제도는 괜찮아요. 다만, 공매도를 개인은 하지 못한다는 불공정성이 문제죠..

30%로 확대하면 기업실적이 나쁜 주식은 개인이 들어가기가 힘들어요. 한방을 좋아하는 사람들 빼고는....
우량주 위주로 투자하게 되죠.
하지만, 박근혜정부의 셈법은 아마 세금 걷는것이 목적이었을 겁니다.
우리나라 개인들의 투자성향상 확대하면 오히려 회전률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확대했을 겁니다.

[그냥]

공매도 필요하죠, 과열과 가치 이상의 상승을 막아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