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판 전문서적(간호학)을 번역, 출간하고 싶으면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할까요?

[^_^]

간호부서 중 특수 파트에서 일하고 있어요.

이 파트 관련된 출간 서적 중, 실무에 도움이 될 만한 제대로 된 책이 없네요.

10여년 전에 출간된, 아주 기본 내용만 실은 개론서만 있구요.

교육 받을 때는 원서나, 의학 자료, 선배들이 만들어놓은 자료들을 많이 봤었는데,

실무에서 일하다 보니, 참고할만한 국내 서적이 없더군요.

 

이 파트를 다루고 있는 1000 페이지 가량의 영문판 원서에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최신 지침까지 빠짐없이 나와 있어서 무척 도움이 됩니다.

이 분야에서 일 하면서 교과서로 삼아도 될 정도이구요.

간단한 일이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이런 책들을 번역해서 출간하기 위해서는 어떤 절차가 필요할까요?

몇몇 의료서적 전문 출판사에서 출판 의뢰를 받고 있던데, 기안서를 작성해 볼까요?

아니면 이 분야의 간호사협회에 문의해 볼까요?

 

 

 

[....]

의료서적 전문 출판사에 기획안을 보내보세요.
그 책이 왜 출간 되었으면 좋겠는지 잘 설명하시고요..
샘플 번역 좀 첨부하고요..

[^_^]

덧글 감사합니다...! 용기를 내보려고요.

[보통]

간호학과 교수들이 번역하지 일반인은 번역해도 출판 안해줘요. 자비 출판이라면 모를까.

[^_^]

아무래도 그렇죠? 하지만 교수님들 번역도 음...하하.
학교에서 선생하고 있는 동기들에게도 한번 물어봐야겠네요. 덧글 감사해요.

[82]

실무에 계신분이 직접 번역하신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전공서적 증에 가끔씩 어색한번역 보면 짜증나요

비싼 원서를 살수도없고

[sany]

실무자라면 원서로봐도 무리가없을것같은데요
교수님 아니면 출판하시기힘드실꺼에요
2008년도 학사편입했는데 주로배운것이
자기전문분야 본인이있는파트
원서 나 메뉴얼 사이트번역해서 적용해보기였어요
저 학교다닐때는없었던것같은데2008년도에도
교수님들이 아예 출판사를만드셔서 그런책들만드셨어요
그치만 아무래도 전문파트는수요가적기때문에
대부분이 기본간호학이나 그런책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