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1년차 서울-대구 왕복이요

북북 조회수 : 2,534
작성일 : 2015-07-07 19:50:27
운전경력1년인데요
네비 따라서 고속도로타고 서울-대구 왕복 가능할까요?
일정이 밤11시쯤으로 늦게 끝나는데 막차 시간이 안맞아 고민중이예요
IP : 27.113.xxx.24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7.7 7:53 PM (220.70.xxx.76)

    우리아들 고3인데 내년 대학교입학 가능할까요? 이말하고 뭐가다른지. 님 상태를 모르잖수

  • 2.
    '15.7.7 7:54 PM (119.207.xxx.168)

    솔직히 밤운전은 무리네요
    저 경력 10년 넘어도 밤 고속도로 운전은 항상 긴장합니다
    물론 낮이면 해볼만하고요.

  • 3. 겁두
    '15.7.7 7:54 PM (112.144.xxx.46)

    없으셔라 장거리에 야간운전?
    네비 있어도 그렇죠
    심야고속 있지 않어요?

  • 4. 그리고
    '15.7.7 7:56 PM (119.207.xxx.168)

    고속도로 운전은 흐름이 있어요 행여 그정도 안되면 참으세요
    만약 사고나면 이건 대형사고라 님을 위하고 남도 위하고.....

  • 5. 오00
    '15.7.7 7:56 PM (211.178.xxx.195)

    운전 25년인데도 장거리 안합니다~
    특히 밤운전은 더더욱~~

  • 6. 다른건
    '15.7.7 7:56 PM (175.209.xxx.160)

    괜찮은데 밤운전은...경력 10년 넘는 저도 웬만하면 피해요. 그게 좀 그러네요 ㅠㅠ

  • 7. 야간운전
    '15.7.7 7:57 PM (112.144.xxx.46)

    하다 뒷차가 전조등 깜빡거리니 당황해서 지절로 사고를 냈다는 내가 아는 사람

  • 8. ~~
    '15.7.7 7:59 PM (112.154.xxx.62)

    미친듯이달리는차들이 너무 많아요

  • 9. 밤 운전 별거 없어요
    '15.7.7 8:00 PM (66.249.xxx.182)

    너무 겁내지 마세요 끝차선에서 정속으로 앞차간격두고 천천히 달리면 금방갑니다
    복잡한 시내운전보다 훨씬 수월하죠

  • 10. 북북
    '15.7.7 8:02 PM (27.113.xxx.243)

    막차시간이 간당간당해서... 무리하지 말아야겠네요ㅠㅠ

  • 11. 북북
    '15.7.7 8:03 PM (27.113.xxx.243)

    댓글님들 감사합니다~

  • 12. 야간에는
    '15.7.7 8:28 PM (221.151.xxx.158)

    컨테이너 실은 트럭들이 많아요.
    시간 맞추려고 야간에까지 운행하더라구요
    굉장히 위험합니다. 운전 1년 정도면 하지 마시길...

  • 13. ↑ 물류차량들
    '15.7.7 8:44 PM (112.144.xxx.46)

    끝내주죠 그게 트레일러차량들인데 내 차 옆으로 휙~~~~~~~~~ 쏘듯 지나갈때
    움찔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
    저야 워낙 운전을 좋아해서 겨울 눈 쌓인 도로도 고속도로도 무지무지 잘 다니지만
    항상 조심은 합니다
    남자 드라이버가 많은 심야운전은 배포가 커야합니다
    저는 여자지만 운전배포는 선천적으로 타고난것 같아요
    부산, 김해 친척집 등등 우리나라 동서남북 안 가는곳이 없네요 운전으로~~~

  • 14. Zzz
    '15.7.7 8:51 PM (121.165.xxx.149)

    제가 운전 경력 17년에 부산 시댁까지 혼자 운전해서 왕복 하거든요...
    근데 밤 운전 정말 위험해요. 위에 분들 말씀대로 내가 운전을 잘하고 못하고가 아니라 지나다니는 차 자체가 위험해요. 11시 넘으면 대형 택배차들이 3차선으로만 다니는게 아니라 1, 2차선도 막 다녀요. 또 이차들이 휘청 휘청 거리기도 하는데 순간 순간 운전자들이 졸음 운전 하더라구요. 한두대만 그러는게 아니라 심하더라구요. 저도 부산에서 밤에 서울로 올라가야하는 상황이라 운전대 잡았는데 낮에 운전할때랑 다르더라구요. 또 명절에 밤에 운전하는거랑 또 다르구요 명절때랴 일반 차들이 거의고 택배 화물차들 개 없거든요.... 암튼 대형 트레일러 야간 운행때 조심하세요..또 대구에서 서울 오는 길은 중부내륙고속도로 같은데 야생동물 잘 튀어 나와요....

  • 15. 호수풍경
    '15.7.7 8:51 PM (124.28.xxx.228)

    전에 문상갔다가 수원에서 집에 오는데...
    시간은 새벽 한시정도였구요...
    불도 없고 아두운데 앞에 차는 없고...
    고속도로 바꿔타면서 나도 모르게 겁나서 천천히 돌고 고속도로 들어섰는데 뒤에 차들이 부아왕~~~~
    다들 제 뒤에 막혀있었더라구요...
    막 빵빵거리면서 지나가는데 진심 무서웠어요 ㅜ.ㅜ

  • 16. 왠만하면
    '15.7.7 9:10 PM (211.244.xxx.4)

    저도 밤 운전은 피해요

  • 17. ..
    '15.7.7 9:11 PM (110.14.xxx.81)

    하지 마세요.

  • 18. 초보운전
    '15.7.7 9:54 PM (124.50.xxx.212)

    근데요, 왜 정속 주행하면 안되는 건가요? 저도 매일 15분 고속도로 주행하는데요. 제한속도 90이구요.
    2차선에서 흐름 따라 가다 보면 100은 넘더라구요. 그러면 속도계 보고 90 정도로 맞춰요. 1차선 차들이 제 차 추월해가는 속도 어림해 보면 120~130 되는 거 같아요. 제한속도는 의미 없는 건가요? 속도 내면서
    칼치기 하는 차들 위험해 보이던데

  • 19. ...
    '15.7.7 10:23 PM (110.14.xxx.81)

    1차선은 추월차선입니다. 추월하기 위한 목적으로 있는 곳이고 추월 끝나면 2차선으로 들어오는게 원칙인데 다들 안지키고 있어요.
    고속도로에서 사고는 과속해서가 아니라 차량흐름에 안맞는 차 때문에 사고나는겁니다.
    한 차선에 모든 차량이 똑같이 120으로 달린다면 충돌이 안생기니 사고날 일이 없습니다. 과속카메라엔 찍힐지언정.
    주변흐름보다 지나치게 느린 차, 그 차를 피해가느라 칼치기하는 차, 주변보다 지나치게 빠른 차 때문에 속도차이로 충돌이 생기는겁니다.
    그래서 차량흐름을 따르는게 중요합니다. 2차선 차량들이 본인차보다 빠르다면 3차선으로 빠지세요.
    특히 추월하려면 추월차선 들어가야 되는데 속도 100도로 추월차선에서 60으로 정속주행하는 차 때문에 그차 피하려고 2-3-4차선에서 칼치기하는 차가 생기게 되고 2-3-4차선의 주변차들에게 위협을 줍니다. 충돌로 인한 사고위험도 높아지고요.
    1차선은 가장 빨리, 4차선은 가장 느리게 달려야 하는 본래 규칙도 뒤죽박죽이 되어버립니다.
    속도 100인 고속도로 추월차선에서 60으로 달리면서 본인은 안전운전한다고 착각하는 사람들 많은데 상당히 위험운전, 민폐운전하는거죠.
    추월차선 단속한다는 얘기 전부터 많은데 제대로 단속이 안되고 있어요. 강력하게 벌금 때려야 합니다.

  • 20. ....
    '15.7.8 9:53 AM (211.114.xxx.245)

    밤 운전 별거 없어요
    '15.7.7 8:00 PM (66.249.xxx.182)
    너무 겁내지 마세요 끝차선에서 정속으로 앞차간격두고 천천히 달리면 금방갑니다
    복잡한 시내운전보다 훨씬 수월하죠
    ------------------------------------------------
    이 분은 고속도로를 별로 안다녀보신분 같네요.
    끝차선이 4차선을 말하는거 같은데 고속도로에서 가장 위험한 차선이 4차선입니다.
    4차선이 일단 화물차선인데다 화물차들 앞뒤로 다니는게 전방 시야 확보가 안되서 위험한데다 고속도로 출구와 진입로가 있어 끼어드는 차들 융단폭격 맞는 차선이 4차선입니다.
    끼어드는 차들 사이를 정속주행 한다고요? 사고나기 딱 좋죠.
    끼어드는 차들을 요리조리 피해야 하는데 이 많은 끼어드는 차들 속도에 맞춰서 흐름 타고 다니는게 고난이도입니다. 그냥 출구나 진입로 앞에선 4차선 고집하지 말고 비워주고 3차선으로 피하는게 서로에게 안전하고 운전스트레스를 줄이는 길이죠.
    시내도로도 끼어드는 차들이 위험한데 속도내는 고속도로에서 끼어드는 차들 폭주.... 거기다 밤운전..... 그러면서 별거 아니다......
    고속도로 운전을 잘 모르시는 분 같은데 이런 호기가 젤 위험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2073 스킨쉽 부족하게 자라온 아이 8 99 2015/07/08 4,505
462072 정말 공부 시켜야할까요? 22 . 2015/07/08 3,987
462071 어제에 이어 디스크치료 또 문의합니다. 1 카페모카 2015/07/08 773
462070 공항선은 KTX 타는건가요? 1 지하철 2015/07/08 614
462069 폰에 케이스랑 액정필름 다들 하고 계세요? 4 .. 2015/07/08 853
462068 제주도 항공권 예약했는데.. 3 2015/07/08 1,308
462067 어떻게하면 세련될 수 있을까요? 26 시골 2015/07/08 5,916
462066 소화잘되는 고기요리 알려주세요 2 고기 2015/07/08 1,347
462065 서울의 여자고등학교 급식비 ?? 15 급식비 2015/07/08 3,116
462064 파바에서 빵값이 가격표와 다르게 계산 1 aoa 2015/07/08 642
462063 34살 아이셋 엄마인데 일찍 일 자리잡는게 나을까요? 8 고민되요 2015/07/08 1,408
462062 서른 후반에 미국에 공학박사 후 취업 가능할까요? 28 심란하다 2015/07/08 6,150
462061 신축빌라 아님 20년된 아파트 2 알수없음이야.. 2015/07/08 1,542
462060 최저임금 밤샘 논의끝 '결렬'…공익위원案 '5940~6120원'.. 1 세우실 2015/07/08 535
462059 독일배낭여행에 대한 조언 구합니다. 23 자갈치아지매.. 2015/07/08 2,473
462058 열심히 사는 것 쉽지 않아요 4 ... 2015/07/08 1,575
462057 5킬로만 뺴고싶어요..(근육형 몸매에요..ㅜ 5 highki.. 2015/07/08 2,148
462056 네이버사전 별로네요 1 사전 2015/07/08 553
462055 아는 언니가 자꾸 외모 지적질 해요. 17 .. 2015/07/08 4,377
462054 어제 이모가 돈 빌려달라는 사람인데요 10 냐하하 2015/07/08 4,126
462053 이직 후 변해버린 나.... 14 이상해 정말.. 2015/07/08 3,385
462052 6세 아이 사교육 5 사교육 2015/07/08 1,419
462051 비타민 C(에스터 C) 3 여름 2015/07/08 1,035
462050 자녀 둘..더 좋겠지요? 31 3535 2015/07/08 2,676
462049 도립미술관이 건립되면 지역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3 ..... 2015/07/08 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