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여자들이 뻔뻔한 이유는 뭘까요?

ㅇㅇ 조회수 : 4,101
작성일 : 2015-07-07 19:31:51

내 몸 편한게 우선이고 
손해보면 지는거고 
사과하면 치욕이고 

남자한테 대접받고 사는게 능력이다 

이거 누구한테 배운걸까요?? 

저는 우리 어머니 세대 분들의 잘못된 가르침이라고 봅니다.


옛날 조선시대때 여성인권이 바닥이었던 시절 
첩들이는것도 간섭 못하고 남편이 때리면 꾹 참고 맞아가며 
애하나 바리보고 살던 시절에 책임과 권리를 모른채 살다가 
갑자기 남녀평등이라는 개념이 생기고 나니 
그전부터 내려오던 피해의식이 자기방어,권리주장의 방향으로 
나온것으로 추측되네요.

 

그러다 보니 권리이전에 있어야할 역할과 책임은 없어지고 
보호받아야하면서도 권리를 누려야 하고 받들어져야 하는 존재로 
자리매김 된게 아닌가 싶네요.


그 결과 책임은 사라지고 권리만 남게 된거지요

IP : 175.223.xxx.6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5.7.7 7:33 PM (121.162.xxx.53)

    그런 여자 좋아하셨나봐요. 상처 극복하시고 좋은 분 만나시길..

  • 2. ....
    '15.7.7 7:34 PM (58.102.xxx.149)

    좋은 분 만나세요^^

  • 3.
    '15.7.7 7:36 PM (121.139.xxx.124)

    진짜 한국에 사나요?

  • 4. ....
    '15.7.7 7:41 PM (175.210.xxx.127)

    진짜요?

    남자들이 그런거 아니구요??

  • 5.
    '15.7.7 7:53 PM (1.245.xxx.207)

    다 한국남자들 특징이네요

  • 6.
    '15.7.7 8:11 PM (115.137.xxx.156)

    너님이 이렇게 피해의식 쩌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7. 남자들이
    '15.7.7 8:18 PM (175.197.xxx.225)

    한 그대로 인 거 같은데요. 남자도 의무와 책임을 같이 지세요. 그런 그럴 줄 아는 여자를 만나게 될 겁니다. 어느 싸가지가 권리만 누리면서 의무는 안 지려고 한답니까? 유유상종이라고 그런 남자니까 그런 여자 만나는 걸겁니다.

  • 8. ㅇㅇ
    '15.7.7 8:33 PM (110.70.xxx.215)

    남자의 권리가 뭐가있나요? 생각이 잘안나서요. 남자가 알고있어야 할 매너,여자가 이럴땐 이래야한다..어쩌고 하는글들은 수두룩하게 본거같은데. 남자의 의무와 책임은 그 권리에 비해 너무도많지요. 당연시되고요

  • 9. ..
    '15.7.7 9:23 PM (110.14.xxx.81) - 삭제된댓글

    한국남자들이 뻔뻔한 이유는 뭘까요?

  • 10. 뭐래
    '15.7.7 9:57 PM (122.36.xxx.73)

    여자들이 당하고 산 세월이 얼마인데..이제 조금 권리 찾으려하니 그게 그리 아니꼽고 드럽고 치사하게 보이나 그래도 아직도 멀었다 진짜 남자인게 스펙인 세상에서 남자의 권리가 뭐냐니............아 진짜 현실을 살고는 있는건지

  • 11. 웃기고 있네...
    '15.7.7 9:57 PM (121.175.xxx.150)

    남자의 권리가 뭐냐니...;;; 하다못해 취직에도 남자인 것만으로도 스펙이 되는 세상에서...

    남초 사이트에 가 보세요. 여자는 이래야 한다느니 어쩌느니 하는 글들 넘쳐나요.
    유부남이 몇 백만원짜리 취미 생활에 마누라 눈치 보는 글 올리면 댓글들이 왜 내가 벌어서 내 맘대로 못쓰냐고 결혼은 할 게 못 된다고 난리에요.

    본인 어머니가 쌍년이라서 괴로우면 어머니 붙잡고 해결하세요. 당신 어머니가 한국 여자의 대표는 아니니까.

  • 12. 쯧쯧
    '15.7.7 10:45 PM (117.53.xxx.199)

    제2의 성재기 나셨네.

  • 13. ...
    '15.7.7 11:20 PM (58.146.xxx.249)

    남자들의 권리요?
    장모가 시어머니처럼 굴면 참을수 있어요?
    처가집 김장가서 일잘해요?
    처가집제사 참석해요?
    집안에 잔치있으면 마누라 물심부름같은거 시키지않아도
    장모님 시키기전에 탁탁 하나요?

    여자들도 남자들이 돈벌어오는거 대우해줬으면 좋겠죠?
    안그러니까 받기만하는것같고.
    아니요.
    보통은 서로 주고받아요.
    근데 상대는 하나도안해주고
    내등골만 빠지는것같다고 생각하는게 바로
    피해의식이에요.

    외벌이라면 한쪽은 죽지못해 억지로 돈벌고
    한쪽은 죽지못해 억지로 밥하고 가사에 육아한다면
    그건 망한 집구석.
    보통은 한쪽은 기꺼이 일하고 또 그래서 자기성취도하고
    한쪽도 사랑하는가족 입에들어가는것, 입히는것,잠자리
    정성껏 보살피는 그런가정이 행복하죠.
    맞벌이라면 더하고요.

    서로 짐덜어주고 사는 집이 보통이죠.
    제발 호구잡힌 느낌인 남자들은
    그냥 혼자 살았으면하네요.
    왜 여우같은 여자만나 고생하는지.
    아니면 자기호구될 쉬운여자를 찾는지.
    요즘보면 동남아 처녀데려와도 호구될남자는 호구되더군요.

  • 14. ㅇㅇ
    '15.7.7 11:34 PM (121.140.xxx.115)

    여자들 다 퇴근하고 나서 남자들끼리만 모여서 회의해봤나요:?
    거기서 나오는 폭력적인 말들 , 압박 주는 말들 들어는 봤나요?
    여자들 앉아서 모른채 하고있을때 남자들끼리만 나가서 노동일 해봤나요?
    여자들 못미더워서 남자한테 일 던져주는것들 여자들 퇴근하고 나서 상사한테 볶여가면서
    밤까지 일해봤나요? 그러면서 돈 몇푼 더준다고 좋아할거같나요? 여자들 입에 그 돈몇푼 쑤셔넣어줄테니까
    짐승같은 상사밑에서 죽어라 일해봐요. 처자식 먹여살려야되니까 죽을정도로 일해야된다며
    고삐뚫린 소마냥 죽어라 일하고 들어오면 자식칭얼대 마누라 잔소리해..
    거기다 처가집 가면 다 좋고 행복한거마냥 미소지어야되고 ㅎㅎㅎ
    뭐? 남자가 스펙 ? 여자들은 스펙 딸린 벼슬로 탱자탱자 직장생활 하면서 남자한테 능력 요구하고 약자인양 이거저거 챙겨달라고 하면서 남자한테 생계책임전가하지요. 어디에 그 벼슬이 붙어있나 모르겠는데 남자들은 그 벼슬 정말 절실해요. 어차피 요새 친정집을 더 가지 시댁을 더가나요.?? 남자들이요? 시누이 시어머니 수십명 있는곳 가서 압박받아가면서 맨날 일해요. ㅋㅋ 여자들 말만 몇마디 들어도 얼마나 편하게 사는지 알거같에요

  • 15. ㅇㅇ
    '15.7.7 11:36 PM (121.140.xxx.115)

    남자인게 스펙?? 그 스펙좀 제발 가져가세요. 평생 처자식 부양해야되고 적들과 싸우다가 죽어가야되는 스펙. 제발좀 가져가요.

  • 16. ....
    '15.7.8 12:02 AM (175.210.xxx.127)

    본인 못난건 생각못하고
    어디서 한국여자타령....ㅉㅉ

    남자자격 없네요

  • 17. 그러니까
    '15.7.8 12:35 AM (114.225.xxx.66)

    여자들 다 퇴근하고 나서 남자들끼리만 모여서 회의해봤나요:?
    => 미안해요, 너님 아이 보느라 일찍 퇴근했네요.
    상사, 남직원 눈치 보며 아이 데리러 헐레벌떡 뛰어다니며 집안일까지 싹 다 해놓고 이제 좀 쉬려니까
    그노무 회의 끝나고 술까지 쳐 마시고 옴 너님은 그냥 곱게 주무세요. 귀찮게 굴지 마시고..


    거기서 나오는 폭력적인 말들 , 압박 주는 말들 들어는 봤나요?
    => 사회와 회사와 지하철에서의 성희롱, 일상적 성추행,, 부인과 여동생이 어떤 말 듣고 사회생활하느지 알면 기절하겠네요,
    그래도 우리 딸은 그런 말 안듣게 되는 그런 사회 만들어야죠


    여자들 앉아서 모른채 하고있을때 남자들끼리만 나가서 노동일 해봤나요?
    => 회식 때랑 체육대회, 야유회가면 여사원들이 차리고 치워주는 음식 먹어봤어요?

    여자들 못미더워서 남자한테 일 던져주는것들 여자들 퇴근하고 나서 상사한테 볶여가면서
    밤까지 일해봤나요?
    => 누가 여자를 못믿어워해요? 너님이??


    짐승같은 상사밑에서 죽어라 일해봐요. 처자식 먹여살려야되니까 죽을정도로 일해야된다며
    고삐뚫린 소마냥 죽어라 일하고 들어오면 자식칭얼대 마누라 잔소리해..
    => 똑같이 소처럼 일해도 남자는 가장이라며 진급시키고, 여직원 빼고 상사랑 3차까지 다니고 고과 더 받고
    일하다 피곤에 쩔어 들어오면 산더미 같은 집안일 기다려, 시부모한테 전화하라고, 애 교육은 어떻게 시키는거냐며 너님 큰 소리치고..


    거기다 처가집 가면 다 좋고 행복한거마냥 미소지어야되고 ㅎㅎㅎ
    => 그럼 이제 나도 시가 가서 미소만 짓고 있으면 되는거죠?
    똑같이 일하고 시가 가서 너님은 방에서 TV보며 뒹굴고 있을때, 부엌나가 밥하고, 설거지하고
    시가 식구들에게 생글생글 웃지 않고, 그저 '행복한 미소'만 짓는거, 그거 내가 할게요.

  • 18. ㅇㅇ
    '15.7.8 1:42 AM (121.140.xxx.115)

    똑같이 소처럼 일 안하구요 ㅋㅋㅋ 생각해봐요. 사회초년생 부터 칼퇴 몸에 익힌 여자들이 소처럼일을 해요? 지나가는 소가 똥을 싸며 웃겠네 ㅋㅋ 처가집 가서만 미소짓나요? 죽도록 일하고와도 환영못받아요. 님같은 사람한테 귀찮게한단 소리나 들으며 자지요. 그리고 소같이 일하는 남자를 시켜야지 칼퇴하는 여자 진급시키나요? 진급시켜놓을테니까 일좀 해보시지?? 그리고 찌질남 만난 화풀이는 너님 서방한테 하세요 여기서 없어보이게 개인생활 공개하지말고.. 공격이 뭐 빈약하네요. 처녀들은 남자들이랑 야근하는것도 아닌데 애보는 연습하느라 노처녀때까지도 칼퇴연습하나요? 말이야 방구야 ㅋㅋㅋㅋ
    야유회 가서 죽어라 일정짜놓고 무거운거 들어놓고 음식 셋팅하고 하는거 다 남자가해 ㅋㅋ 어지간한거 식당에서 먹고 배편 차편 운전 다 남자가 해.. 어쩌다 국하나 끓이는거 아침에 할수도있는데 그 전날 사장한테 개소리들으며 시달리느라 늦게 자는 남자들이 새벽같이 일어나 국 끓이리? ㅋㅋㅋ 치우는건 다 남자한테 주더라..여자들 요샌 그거마저도안해. 밖에서도 여자들이 해야되냐면서 20~30대 남자들 뛰어댕기면서 판갈고 고기굽고 다해 ㅋㅋ 어디서 주름질이야..

  • 19. 덩신같은 남자새이들
    '15.7.8 2:00 AM (175.197.xxx.225)

    30-40년동안 지금까지 그런 개같은 직장 문화 하나 못 바꾸고 노예처럼 굴어온 게 누군데 누구더러 누구 탓 하는 거야???

    직장이 군대냐? 군대랑 직장이랑 왜 분간을 못해? 머저리같은 놈들이 집단생활 경험해본 거라고는 군대밖에 없으니까 꼴랑 직장에서도 한다는 짓이 군대에서 인력 관리하듯이, 성과 관리하듯이, 그렇게 주먹구구식으로 해온 거 아냐? 용케 버티다가 직급 오르고 직위오르면 갵같던 상사랑 똑같이 꼰대짓에 아랫사람들 등쳐먹으며 탱자탱자 거리며 이때꺼정 살아와 놓고 누구더러 야근하면서 회의해봤냐니? 덩신 또라이 아냐?????

    덩신 머저리같은 남자새이들이 지금까지 흐려온 물, 다 배수시켜버리고 새로 만들려니 등골빠져 죽겠다. 누구떄문인 줄 알아? 다 너 원글같은 머저리 남자새이때문이야!!!!!

    이 넓은 세상 구경도 하면서 머리도 좀 열고 어떻게 비효율적인 군대 방식을 바꿔볼까 고민하면서 회사 업무 문화에 대해 생각해본 남자놈들 있으면 나와보라고 해. 덩신 머저리같은 것들이. 선배들이 던져주는 그 쪼가리같은 콩고물 받아먹는 재미에 바꾸자고 해도 선례가 없어서 못 바꾼다는 그런 덩신같은 소리만 하고 앉아있는 무사안일 주의의 대한민국 남자놈이 먼 할 말이 있다고 지껄여? 지껄이길!!!!!!


    말할려면 니 할 일이나 제대로 해놓고 와서 얘기 꺼낸다. 알겠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1449 자녀 둘..더 좋겠지요? 31 3535 2015/07/08 2,653
461448 도립미술관이 건립되면 지역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3 ..... 2015/07/08 424
461447 나이 마흔미면 온갖 김치 담을줄 알아야겠죠? 37 김치 2015/07/08 4,480
461446 고등교과서 관련 고전이랑 현대소설 리스트 좀 부탁드려봅니다. 1 예비고딩 2015/07/08 731
461445 표준말 뒤곁에 아님 뒷곁에 어느 것이 맞아요? 5 한글사랑 2015/07/08 804
461444 공부 엄마가 봐 줘야 한다..? 6 아이들 2015/07/08 1,547
461443 식물 5년 이상 이쁘게 키우시는 분들 노하우있으신가요. 15 .... 2015/07/08 3,050
461442 중3 아들 이과 문과 너무 고민되네요. 고등학생 자녀 두신 분들.. 8 주니 2015/07/08 2,121
461441 어지럼증은 이비인후과, 신경외과 어떻게 선택하나요? 9 어지럼증 2015/07/08 1,973
461440 공부안하는 아이.. 마음껏 놀게하는것 어떤가요? 22 .. 2015/07/08 3,842
461439 여, 8일 ‘유승민 사퇴 권고’ 의총“ 배신” 지목 2주 만에….. 6 세우실 2015/07/08 1,159
461438 모질지 못한 제 성격이 너무 싫어요 2 아줌마 2015/07/08 1,359
461437 중딩딸 역사 44점... 어찌하오리까? 20 어유 2015/07/08 2,619
461436 저희 부부도 리스에 해당되는 편인데. . . 11 2015/07/08 6,834
461435 임산부 y라인 통증 13 노산 2015/07/08 4,388
461434 공유 임수정 비밀결혼 루머인가요? 31 .. 2015/07/08 30,093
461433 애들 사진 어떻게 보관하세요??? 7 ^_____.. 2015/07/08 1,120
461432 녹스젤라틴먹은지 일주일쯤됬는대요.. . . 4 관절때매 2015/07/08 2,830
461431 엑셀문서 암호를 잊어버렸어요. 3 어리수리 2015/07/08 1,492
461430 대치동 개포우성에서 학원가 걸어가기 3 버스 2015/07/08 1,094
461429 예체능입시 성적 엄청 중요하네요...ㅠ 15 음... 2015/07/08 3,652
461428 분당쪽 심리상담센터 추천바래요(부모-사춘기) 5 짱맘 2015/07/08 1,420
461427 키 크지 않는 딸 11 엄마맘 2015/07/08 2,112
461426 새삼스레 소간지 너무 잘생겼네요 3 ♡♡♡ 2015/07/08 925
461425 [서민의 어쩌면]대통령의 ‘연승 신화’ 4 세우실 2015/07/08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