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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명 역 주변에 땅값이 그리도 비싼가요? 150억??

닭고기 먹고 싶어영 조회수 : 4,184
작성일 : 2015-07-07 18:42:29

제가 개포동에 상가 하나 갖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저한테 부동산 이야기 많이들 하거든요

광명에 몇백평인데 150억 이면 솔직히 그거 강남 땅값 아닌가요?

친한 엄마네가 광명역 주변에 상업지구 분양받았다는데 90억에 분양받았는데

이케아랑 롯데랑 코스트코 들어와서 150억이 되었다는데 허언증 아닌가 해서요.

알아 보려면 부동산에 전화해 보면 되나요?

사실이 아니면 잘난척이잖아요?? 허언증??

 

거기에 건물을 지으면 300억이라는데 강남도 300억 하는 건물 많이 없지 않나...요??

 

 

 

 

IP : 211.58.xxx.18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7 6:49 PM (175.121.xxx.16)

    시골도 목좋은데는 상가부지 비싸요.
    허언증 아니다에 한표요.

  • 2. ㅇㅇ
    '15.7.7 6:53 PM (103.23.xxx.157)

    광명역 근처땅이면 몇백평에 100억넘는거 충분히 그러고도 남아요

  • 3. ..
    '15.7.7 6:54 PM (124.54.xxx.75)

    평수가 관건일듯
    뱅뱅사거리 근처 대지 80평 3층 건물이 150 억쯤 하던데요

    광명이 평수가 큰가봐요

  • 4.
    '15.7.7 6:54 PM (119.14.xxx.20)

    허언증일 수도 있지만, 사실일 수도 있어요.

    땅값이란 게 그래요.
    개포동에 상가 갖고 계실 정도면 아실 텐데요.

    정확한 지번 없으면 부동산도 정확한 시세 모르고요.
    얼핏 보기엔 옆땅같아도 시세 차이가 열배씩 이상씩 차이가 나기도 하고 그렇죠.
    땅이란 게 지목이나 용도에 따라 값이 천차만별이니까요.

    지방소읍땅 얼마 하겠어...생각하는 사람들 많을텐데, 그렇지 않아요.
    거기도 요지 땅값은 어지간한 서울 번화가 땅값 못지 않은 곳도 많아요.

    땅값이란 게 그렇게 똑떨어지는 기준없이 천차만별이라 기획부동산이니뭐니 사기도 많은 거고요.

  • 5. ㅋㅌㅊㅍ
    '15.7.7 7:03 PM (122.153.xxx.12)

    평수를 알아야죠

  • 6.
    '15.7.7 7:06 PM (119.14.xxx.20)

    심지어 금융권 부동산대출이 업인 사람들도 땅값의 그런 특성을 모르더라고요.

    제가 저~~ 변두리에 조그만 준주거지 땅이 있는데, 대출문의를 했어요.
    동네만 딱 듣고 거기 대출 얼마 안 나올 것 같다며 시큰둥하더군요.

    제가 공시지가만 평당 이천가량인데...그랬더니, 더욱 시큰둥하게...
    거기가 그럴 리가 있냐며, 뭘 잘못 알고 계신 거 아니냐고...하길래, 문의할만한 사람이 아니다 싶어 조용히 전화 끊었던 적이 있어요.

  • 7. 원글이
    '15.7.7 7:07 PM (211.58.xxx.188)

    근데 400평 정도라는데 그 정도면 좀 가격이 세지 않나요? 호재가 많아서 그런가... 저도 사실 광명쪽을 잘 몰라서 놀랐거든요. 투자는강남이라 생각했는데 그 엄마가 신도시나 그런 쪽이 시세 차익이 더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개포동에 상가 갖고 있는게 좀 폄하 되는 기분이 들어서...

  • 8. ㅇㅇ
    '15.7.7 7:46 PM (103.23.xxx.157)

    1호선 들어가는 충청도 천안만 가봐도 500평 상업지구면 칠팔십억하는 땅들 많아요 건물좀 올려놨으면 몇십억 더붙는 정도구요 충청도가 이 정도인데 광명수도권땅이면 말할것도 없겠죠

    그리고 신도시나 지방이 임대수익면만보면 강남보다 나은건 방송나오는 전문가들도 많이 하는 이야기구요 강남 상업지구면 저런평수땅은 개인이 살수도 없죠

  • 9. /////
    '15.7.7 7:55 PM (182.221.xxx.57)

    뻥이 좀 섞인것은 맞아요...
    맨땅 400평이 평당 3750만원이라는 거쟎아요.
    게다 건물지어 300억이면 평당 7500만원이라는건데...
    신촌 연대앞 상권도 요즘 찾아보면 평당 4000만원미만인 심지어 급매는 평당 3000만원초반대도 있더라구요...게다가 덩치도 별로 안커서 투자자 잡기도 편한곳인데도 말이죠.
    그러니 저게 사실이라면 저물건이 거품인지,,, 아니면 서울시 대학가 상권 땅이 저평간지...둘중의 하나겠네요...
    참고로 대학로도 평당 오천이면 살수 있는 물건 많아요~!

  • 10. sadas132
    '15.7.7 9:49 PM (121.133.xxx.126)

    그정도는 가능할것 같은데요?;; 철산역 상업지구 대지 150~200평 사이 20년쯤 된 건물이 100~150억 사이로 움직입니다..

  • 11.
    '15.7.7 11:11 PM (119.14.xxx.20)

    저 위에 변두리 구석 준주거지 땅 소유하고 있다 말씀드린 사람인데요.

    저기가 공시지가가 이천정도지만, 실지로는 평당 사천 이상에 거래됩니다.
    전 오래 소유했는데, 그 중간에 특급호재 발표됐을 땐 평당 칠천에 거래 됐던 적도 있었다 들었어요.

    아, 덩치가 작은 땅이라 그래요.
    땅은 덩어리가 클수록 평당가가 낮아지고, 작을수록 평당가가 높아지는 건 아시죠?

    아무튼 결론은 땅이라는 건 누가 비싸다 싸다 단정지어 말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는 거예요.
    단지 지역이니 위치만으로도 모르고요.

    도시계획니 개발계획이니 등등 고려사항이 너무 많아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했다간 낭패보기 십상이죠.

    그리고, 하나마나한 소리같지만, 1억이 3억 된 투자가, 8억이 10억 된 투자보다 훨씬 나은 거죠.
    수익은 2억으로 동일할 지라도...

    투기니뭐니 공격받을까봐 덧붙이는데, 가령 예를 들자면 그렇단 겁니다.
    꼭 부동산에 국한된 얘기가 아니라, 장사나 사업도 마찬가지겠고요.

  • 12. ..
    '15.7.8 1:25 AM (223.62.xxx.90)

    광명ktx역이
    철산상업지구같이되려면
    30년도 더 걸릴듯해요
    호텔이들어온다 병원이들어온다
    일단 말은 많지만
    글쎄...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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