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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었다 녹은 김치요..

조회수 : 1,327
작성일 : 2015-07-07 16:05:49
김장 김치인데 딤채에서 냉장고로 이송 후 (한 포기)

썰어놓고 약간 큰 통에 넣어 둔 후 거의 안 먹었어요.

얼었다 녹은 듯 시커먼 빛에 속살이 투명한데 

먹어도 되는 건가요?


딤채에 보관되어 있는 김장김치는 아직도 한 통 가득한데 
어떻게 처분해야 할지도 고민이네요. 시어머니가 잘해 주신다고 속도 두 배로 넣어 주신덕에
무지 맵고 짜서 거의 못 먹고 있는 상황이네요.  
IP : 218.238.xxx.10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7 4:09 PM (221.151.xxx.79)

    저 주세요. 맵고 짠 김치로 찌개 끓이면 얼마나 맛난데요.

  • 2. ㅇㅇㅇ
    '15.7.7 4:14 PM (211.237.xxx.35)

    생으로 먹기보다는 김치로 해먹는 요리 해드세요.
    찌개히먹고 볶아먹고 지져먹고 찜도 해먹고 만두해먹고 부침개 해먹고 무궁무진 하죠.
    요즘은 속 털어내고 쫑쫑 썰어서 도토리묵하고 오이채하고 김채 올려서 냉면육수 부으면 완전 맛있는
    묵국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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