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사람이라도 거울마다 비쳐지는 모습이 다른건지...
저희 삼남매만 보더라도 아롱이 다롱이에요~
울 엄마, 아부지 똑같이 사랑해주고 같은 모습 보여줘도 다 다르게 자라더라구요.
울 언니 학교에서 전교등수 받으며 칭찬 받을때, 남동생 학교에서 사고쳐서 불려가고;;;
언니가 자기 고집 있는 반면, 전 또 팔랑귀거든요
자식이 부모의 거울이긴한데 타고나길 볼록 거울도 있고, 오목 거울도 있고 거울도 제각각인것 같아요
잘못키워서 그런거라고 부모탓하는건 딱 20살까지이고 그 담부턴 걍 자기 탓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