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추겉절이 한 솜씨 하시는 분~~

. . 조회수 : 2,342
작성일 : 2015-07-07 13:14:19
계심 양념에 손 한번 집어넣었다 빼 주세요.ㅎ
멋진 카페가서 브런치 사드릴께요.

맛있는 겉절이가 먹고픈데
저주의 손을 타고난 여인의
엉뚱한 발상이어요.^^;;

인선생레시피도 구제 못하는 손...정말 왜 달린거니
IP : 182.228.xxx.1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5.7.7 1:16 PM (175.209.xxx.160)

    제가 요리 참 못하는데요, 그나마 겉저리는 쉬운 편인데요...ㅎㅎㅎ

  • 2. ..
    '15.7.7 1:27 PM (59.1.xxx.104)

    시도조차 안하는 저...머리는 왜 달린거냐~~
    여러번 해보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라고 뻔한 답 달아봅니다~~ㅠㅠ

  • 3. 원글
    '15.7.7 1:52 PM (182.228.xxx.137)

    여러번 시도해봤죠.
    역시나 내 손맛이 나요.ㅜㅜ
    주문외우면 맛있어질까요?ㅎ
    감사해요~~

  • 4. 여기 곰손 추가요..
    '15.7.7 3:11 PM (118.217.xxx.113)

    배추 안절이고 조금씩해서 바로 먹는 겉절이좀 갈쳐주셔요..

  • 5. 내손에서 미원나와요
    '15.7.7 6:33 PM (218.52.xxx.186)

    간을 잘보는 혀가 있어야 음식도 잘해요.
    제가 어릴적부터 별명이 컴퓨터 주둥이 였거든요?
    간을 잘보고 맛분석을 잘해서 ㅋㅋ
    단순히 이게 맛있고 뭐가 들어갔네가 아니고
    진짜 간귀 기질이 있어야 음식도 잘합니다.

  • 6. 한겨울밤
    '15.7.8 7:12 AM (182.227.xxx.93)

    겉절이지만 충분히 절이셔야 해요.
    안그러면 양념이 겉돌고 줄기는 싱겁고 뻣뻣하고
    잎부분도 별로 맛없어요.
    양념은 레시피대로 하시고 절이기를 충분히 해보세요.
    대여섯시간쯤... 줄기부분을 구부려봤을때 약간 부들부들하게
    구부러지면 적당한듯합니다.
    -고수는 아니지만 엄마가 요리 고수여서 어릴때부터
    보고 먹어본 경험으로 요리하는 1인.
    한번 해보시고 성공하면 브런치 예약~ ^^*

  • 7. 한겨울밤
    '15.7.8 7:17 AM (182.227.xxx.93)

    곰손추가님~
    저는 그거 고추가루(김치만들때 처럼 많이 안넣어요. 잎에 고추가루가 총총 박히는 느낌으로..)
    액젓,식초, 설탕, 참기름,(매실액 넣어도 좋은데요, 이경우는 설탕 식초양을 조절해서) 먹기 직전 참깨 송송
    그리고 중요한거! 이 재료들을 미리 섞지 마세요. 미리 섞어서 양념이 어우러지게 만들어 먹는건
    좀 깊은 맛이 날때가 좋구요. 이거처럼 약간 샐러드스럽게 먹을때는 한입 물었을때
    달고 시고 맵고 짭짤한 느낌이 모두 살아있는게 좋은거 같아요.
    특히 설탕 알갱이나 짭짤한 소금기가 알알이 느껴지는 맛이 참 좋아요.

  • 8. 한겨울밤
    '15.7.8 7:20 AM (182.227.xxx.93)

    비빌 그릇에 배추 잘라 넣고 양념들 하나씩 그릇에 넣고
    살살 비벼 주시면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1941 신축빌라 아님 20년된 아파트 2 알수없음이야.. 2015/07/08 1,588
461940 최저임금 밤샘 논의끝 '결렬'…공익위원案 '5940~6120원'.. 1 세우실 2015/07/08 586
461939 독일배낭여행에 대한 조언 구합니다. 23 자갈치아지매.. 2015/07/08 2,525
461938 열심히 사는 것 쉽지 않아요 4 ... 2015/07/08 1,624
461937 5킬로만 뺴고싶어요..(근육형 몸매에요..ㅜ 5 highki.. 2015/07/08 2,188
461936 네이버사전 별로네요 1 사전 2015/07/08 611
461935 아는 언니가 자꾸 외모 지적질 해요. 17 .. 2015/07/08 4,433
461934 어제 이모가 돈 빌려달라는 사람인데요 10 냐하하 2015/07/08 4,169
461933 이직 후 변해버린 나.... 14 이상해 정말.. 2015/07/08 3,444
461932 6세 아이 사교육 5 사교육 2015/07/08 1,457
461931 비타민 C(에스터 C) 3 여름 2015/07/08 1,085
461930 자녀 둘..더 좋겠지요? 31 3535 2015/07/08 2,729
461929 도립미술관이 건립되면 지역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3 ..... 2015/07/08 487
461928 나이 마흔미면 온갖 김치 담을줄 알아야겠죠? 37 김치 2015/07/08 4,566
461927 고등교과서 관련 고전이랑 현대소설 리스트 좀 부탁드려봅니다. 1 예비고딩 2015/07/08 797
461926 표준말 뒤곁에 아님 뒷곁에 어느 것이 맞아요? 5 한글사랑 2015/07/08 906
461925 공부 엄마가 봐 줘야 한다..? 6 아이들 2015/07/08 1,605
461924 식물 5년 이상 이쁘게 키우시는 분들 노하우있으신가요. 15 .... 2015/07/08 3,130
461923 중3 아들 이과 문과 너무 고민되네요. 고등학생 자녀 두신 분들.. 8 주니 2015/07/08 2,185
461922 어지럼증은 이비인후과, 신경외과 어떻게 선택하나요? 9 어지럼증 2015/07/08 2,059
461921 공부안하는 아이.. 마음껏 놀게하는것 어떤가요? 22 .. 2015/07/08 3,926
461920 여, 8일 ‘유승민 사퇴 권고’ 의총“ 배신” 지목 2주 만에….. 6 세우실 2015/07/08 1,222
461919 모질지 못한 제 성격이 너무 싫어요 2 아줌마 2015/07/08 1,426
461918 중딩딸 역사 44점... 어찌하오리까? 20 어유 2015/07/08 2,683
461917 저희 부부도 리스에 해당되는 편인데. . . 11 2015/07/08 6,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