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추겉절이 한 솜씨 하시는 분~~

. . 조회수 : 2,303
작성일 : 2015-07-07 13:14:19
계심 양념에 손 한번 집어넣었다 빼 주세요.ㅎ
멋진 카페가서 브런치 사드릴께요.

맛있는 겉절이가 먹고픈데
저주의 손을 타고난 여인의
엉뚱한 발상이어요.^^;;

인선생레시피도 구제 못하는 손...정말 왜 달린거니
IP : 182.228.xxx.1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5.7.7 1:16 PM (175.209.xxx.160)

    제가 요리 참 못하는데요, 그나마 겉저리는 쉬운 편인데요...ㅎㅎㅎ

  • 2. ..
    '15.7.7 1:27 PM (59.1.xxx.104)

    시도조차 안하는 저...머리는 왜 달린거냐~~
    여러번 해보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라고 뻔한 답 달아봅니다~~ㅠㅠ

  • 3. 원글
    '15.7.7 1:52 PM (182.228.xxx.137)

    여러번 시도해봤죠.
    역시나 내 손맛이 나요.ㅜㅜ
    주문외우면 맛있어질까요?ㅎ
    감사해요~~

  • 4. 여기 곰손 추가요..
    '15.7.7 3:11 PM (118.217.xxx.113)

    배추 안절이고 조금씩해서 바로 먹는 겉절이좀 갈쳐주셔요..

  • 5. 내손에서 미원나와요
    '15.7.7 6:33 PM (218.52.xxx.186)

    간을 잘보는 혀가 있어야 음식도 잘해요.
    제가 어릴적부터 별명이 컴퓨터 주둥이 였거든요?
    간을 잘보고 맛분석을 잘해서 ㅋㅋ
    단순히 이게 맛있고 뭐가 들어갔네가 아니고
    진짜 간귀 기질이 있어야 음식도 잘합니다.

  • 6. 한겨울밤
    '15.7.8 7:12 AM (182.227.xxx.93)

    겉절이지만 충분히 절이셔야 해요.
    안그러면 양념이 겉돌고 줄기는 싱겁고 뻣뻣하고
    잎부분도 별로 맛없어요.
    양념은 레시피대로 하시고 절이기를 충분히 해보세요.
    대여섯시간쯤... 줄기부분을 구부려봤을때 약간 부들부들하게
    구부러지면 적당한듯합니다.
    -고수는 아니지만 엄마가 요리 고수여서 어릴때부터
    보고 먹어본 경험으로 요리하는 1인.
    한번 해보시고 성공하면 브런치 예약~ ^^*

  • 7. 한겨울밤
    '15.7.8 7:17 AM (182.227.xxx.93)

    곰손추가님~
    저는 그거 고추가루(김치만들때 처럼 많이 안넣어요. 잎에 고추가루가 총총 박히는 느낌으로..)
    액젓,식초, 설탕, 참기름,(매실액 넣어도 좋은데요, 이경우는 설탕 식초양을 조절해서) 먹기 직전 참깨 송송
    그리고 중요한거! 이 재료들을 미리 섞지 마세요. 미리 섞어서 양념이 어우러지게 만들어 먹는건
    좀 깊은 맛이 날때가 좋구요. 이거처럼 약간 샐러드스럽게 먹을때는 한입 물었을때
    달고 시고 맵고 짭짤한 느낌이 모두 살아있는게 좋은거 같아요.
    특히 설탕 알갱이나 짭짤한 소금기가 알알이 느껴지는 맛이 참 좋아요.

  • 8. 한겨울밤
    '15.7.8 7:20 AM (182.227.xxx.93)

    비빌 그릇에 배추 잘라 넣고 양념들 하나씩 그릇에 넣고
    살살 비벼 주시면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2261 열대야인가요? 3 날개 2015/07/11 1,821
462260 상속세 잘 아시는 분...6~10억이면?? 2 .... 2015/07/11 4,103
462259 제 자신이 왜이리 찌질한지 4 돈 ㆍ 2015/07/11 2,189
462258 아 동네에서 수근수근 너무 힘들어요 33 수근수근 2015/07/11 16,561
462257 현사태...서영석씨의 이 분석은 어찌생각하시는지. 5 페북펌 2015/07/11 1,760
462256 연하들만 다가오는 나.. 1 Oo 2015/07/11 2,164
462255 시어머님의 음식저장 강박증이 저를 참 힘들게해요.... 25 음. 2015/07/11 8,317
462254 루꼴라 와 바질 구입처? 6 알려주세요 2015/07/11 2,293
462253 글은 지울게요..죄송해요.. 69 외롭다 2015/07/11 17,769
462252 월미도 가시는 분들 만원주고 사주보세요 7 ㅡㅡㅡ 2015/07/11 5,275
462251 도와주세요 고1아들폭언 54 아들 2015/07/11 15,550
462250 창피한 질문인데요.. 유두가 큰 분들 여름에 어떤 브라 하세요?.. 8 ㅜㅜ 2015/07/11 6,781
462249 노안이라 점점 심해지는....돋보기 없이는 책을 못봐요 1 자매 2015/07/11 1,584
462248 회사에서는 웃고 떠드는데..집에 오면 우울해 지네요 1 ,,, 2015/07/11 1,237
462247 여자가 너무 밝히는것도 별로죠? 딸기체리망고.. 2015/07/11 1,533
462246 해와 사용가능 체크카드 .. 2015/07/11 433
462245 발톱이 속으로 파고 든거 같은데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할까요? 8 발톱 2015/07/11 2,431
462244 청소기 어떤제품이 좋을까요? 피로회복 2015/07/11 566
462243 집에 손님 초대하면 뭘 내놔야 하나요? 7 집들이 고민.. 2015/07/11 2,198
462242 정리 컨설턴트 괜찮을까요?? 2 ... 2015/07/11 1,597
462241 신생아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5 바다정원 2015/07/10 834
462240 요즘 남자들 중에도 전업 원하는 사람 있나요? 15 전업 2015/07/10 3,756
462239 남편이 재택근무 3개월 째 입니다. 미칠것 같아요 21 주부 2015/07/10 18,541
462238 중1 어이들끼리 인시디어스3 봐도 되는 내용인가요? 1 중1 2015/07/10 796
462237 이남자 뭔가 궁금합니다 4 뭘까 2015/07/10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