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시는 분-아파트 계약시 이전 주인 대출금..

부동산 조회수 : 1,010
작성일 : 2015-07-07 12:27:04

다음주에 아파트 잔금을 치루고 계약을 하는데요

현재 집주인이 아파트 담보 대출을 약 오천이상 받았어요

잔금 치루면서 은행에 가서 대출금 갚는 것을 같이 가서 해야 하는 것인가요??

 

 

IP : 211.210.xxx.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5.7.7 12:33 PM (211.210.xxx.48)

    집주인이 저희가 돈을 주어야 빚을 갚을 수 가 있어서..
    빚이 다 갚아져야 온전히 저희 앞으로 등기를 할 수 가 있는 것이지요..?

  • 2. 원글
    '15.7.7 12:56 PM (211.210.xxx.48)

    대단히 감사합니다~~^^

  • 3. 저 지난달에 이사하면서...
    '15.7.7 1:10 PM (219.240.xxx.140)

    제 경우는 대출금이 좀 많았어요. 약 3억 4천...
    최대한 대출금을 꺼주십사 했더니 전세금받으면 끄겠다 하셨고
    이사 당일 부동산에서 만나서
    장기수선 충당금과 아파트 관리비 계산, 전세집에 관련된 옵션 상태와 리모컨, 열쇠 등을 받은 후에
    남편의 동행하에 집주인, 부동산 직원, 세입자인 저희 남편이 은행에 다녀왔어요.

    소액이라면 모를까, 요즘처럼 부동산 경기가 불안정하고 어려울 때는
    갖가지의 변수가 걱정이 돼죠.
    사람이 속이는 게 아니라 돈이 그렇게 만드는 거니까...
    대출금 상환을 해도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는 서류상 확인이 불가능해요.
    철썩같이 상환 완료하겠다고 해놓고 열흘 후에 확인해보면 안되어있는 경우,
    아주 가끔 있습니다.
    이 경우는 사기로 고소하면 되겠지만 재판이 더 골치가 아프죠.
    이 때 부동산에 책임을 물어봤자 이미 복비 지급도 완료된 판이라
    공은 이미 원글님에게서 상대에게로 넘어가있는 상황이 돼요.

    가장 깔끔한 방법은,
    대출금을 상환하겠다고 은행측에 알리면 은행에서 상환 계좌를 개설해줍니다.
    그 계좌에 대출금을 상환하는 걸 동행 확인한 후에 오는거죠.
    내 자산은 부동산 직원이나 법무사 직원이 지켜주지 않는다는 걸 꼭 기억하시고
    현재 매매가와 전세가, 대출금의 비중을 계산해보시고
    최대한 집주인과 부동산의 양해하에 동행하시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584 불량건축자재로으로 123층을? 1 샤롯테 2015/08/12 1,102
471583 그림파일 넣을 수 있는 라벨기 있나요? 2 .. 2015/08/12 753
471582 82오래하신분들 대전 코스트코아줌마 기억하시나요? 3 그대가그대를.. 2015/08/12 3,771
471581 모레 면접을 보러가는데요. 1 취준생 2015/08/12 1,053
471580 아파트 사시는 분들좀 봐주세요 24 oo 2015/08/12 5,480
471579 인스타 profile 사진 바꾸는 법좀 알려주세요. 1 뭥미 2015/08/12 666
471578 인치요 1 .. 2015/08/12 487
471577 아직까진 딸이나 손녀한테 가는 재산은 결국 다른집안 재산이 되는.. 28 유산 2015/08/12 5,656
471576 예전에 된장 장국간장 시판된장 넣고 음식점 된장찌게맛 1 된장조제 2015/08/12 2,031
471575 뭐이런시누가 다있나요 2 열받아 2015/08/12 2,772
471574 장기적으로는 집값 하락이 확실합니다. 37 수학사랑 2015/08/12 10,375
471573 부인 잘되면 성질내는 남편의 심리는 뭘까요? 8 사실 2015/08/12 2,292
471572 1박으로 친구들과 놀러 가야 하는데 5 아줌마 2015/08/12 824
471571 5살,8살짜리 아이 반찬 ㅇㅇ 2015/08/12 655
471570 순둥이 강아지때리는 냥아치 고양이 5 dd 2015/08/12 1,972
471569 외모재능돈 없는 사람에게 너무 가혹한 사회 10 나는나 2015/08/12 3,859
471568 파스쿠치 어디껀가요? 5 파스쿠치 2015/08/12 2,242
471567 홍삼정 먹고 몸살 겪어 보셨어요? 3 .. 2015/08/12 1,826
471566 의대 비용 12 의대 2015/08/12 5,350
471565 시장이 무능하면 시민이 털린다/정희준 동아대교수 맞는말 2015/08/12 1,036
471564 부모의 훈육이 제대로인데 문제아인 경우가 진정 있나요? 34 2015/08/12 6,155
471563 전기밥솥 둘중 하나만 골라주세요~~ 4 .. 2015/08/12 868
471562 운동 쉬다 보면 더 가기 싫어지나 봐요 6 ii 2015/08/12 1,697
471561 어이가 없어서 진짜..춥네요? ? 20 .... 2015/08/12 9,220
471560 죽전. 수지 지역 주민분들 5 궁금이 2015/08/11 2,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