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선례가 있었는데도 위기를 극복하려는 노력을 안하는건가요?
못하는건가요?
한국의 선례가 있었는데도 위기를 극복하려는 노력을 안하는건가요?
못하는건가요?
개인적으로도 금모으기 같은 건 딱히 좋은 선례였다는 생각을 하지 않아서...
금모으기 ㅋㅋ
또 다시 금모으기 운동을 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한국은 오랜 독재정권을 거치면서 집단주의 성향이 매우 강하게 되었다던가, 기타 등등 특수한 상황이 금모으기 운동을 가능하게 했던 것 같아요.
제목만 보지 마시고, 내용을 차근차근 읽어보세요 ㅡ.ㅡ;
서민들 털어 금내놓고 부자들 가지고 있다 금폭등하는거 못봤어요. 앞으로 나라에서 모으기.기금 내라하면 절대 안낼겁니다
그 금들이 어디간건지...
그리고 평화의 댐 성금은 다 어디로 간건지...
절대 좋은 선례아니죠.
그리스같은 부정부패의 나라에서 금모으기같은거하면 딱 평화의 댐 꼴이 날거임.
어후. 여기서 이렇게 무식한(죄송하지만 사실이네요) 질문하지 마시고
신문도 읽고 책도 읽고 좀 하세요.
그땐 국민들도 미쳤었나봐요....아니....언론에서 여론몰이 엄청 했었죠..
전 물론 안했지만....앞으로 그런일은 없겠죠????
요즘은 개인주의가 강해서 안될거예요..
내금을 왜줘...참나.............
그게 잘못 되었어요. 서민 금 털어서....어디다 썻는지...
금모아서 어떻게 써는지 궁금해요.
전 한돈도 안팔았지만요.
이미 그리스는 돈빌려준데서 (트로이카) 요구한대로 5년간 긴축정책을 했어요. 일자리감소, 재정지원감소로 급격히 중산층이 무너졌는데 이번에 더 긴축재정을 하라고 하는거래요. 그리스 국민은 이걸 반대한거죠. 경제학자들도 긴축재정이 해결책이 안된다했죠.
트로이카가 그리스정권 길들이기한다는 소리도 있고..
키워드 검색해보세요.
재벌과 정부의 부정부패와 탈세땜에 생겨난문제를 왜 국민 전체가 피해봐야하나요?
골드만 삭스가 그리스 국가를 상대로 파생상품팔아서 그리스 국가부채 2배증가..
신자유주의 이놈들이 장난친걸..서민들이 금모아서 갚다니..지금 제정신이요?
??????????????????
그리스국민은 우리만큼 멍청하지않은가봐요.
지금 생각하면 우리가 잘못한것도 아닌걸 왜 남이 싸질러놓은 오물 치우려고 우리 장롱에 코묻은 돌반지를 내놓았는지..그러니 이날 이때껏 국민이 자기네 호구인줄알고있죠.
정말 할말이 없어요.. 설명을 해드리려다가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몰라서..
왜 국민들이 금 모으기를 해야하죠? 누구 좋으라고..?
그때까지만해도 대한민국 국민들이 어리석을 정도로 착하고 무지했었죠...
그건 병신 짓거리였죠.
그래놓으니 현재 꼬라지가 됐잖아요.
imf 실질적인 원인이었던 정치 부패 그대로, 기업들의 분식 회계 그대로.
하다못해 금모으기 운동으로 벌은 돈이 imf 탈출에 도움이 되었던 것도 아니었어요. 서민들 푼돈 모아봐야... 그 금 헐값으로 팔아넘겼으니 금 사간 쪽이나 돈 벌었죠.
우리나라가 imf를 탈출할 수 있었던 건 그냥 상황 자체가 달랐기 때문이에요. 우리나라 정부가, 국민이 그리스보다 잘 해결했다기 보다는요.
오죽하면 흑자 도산이라는 소리가 나왔겠어요.
그리스는 우리나라처럼 외국 자본에 팔아넘길 알짜 기업들조차 없는 상황이에요. 은행조차 실제적으로 그리스 것이라고 하기 어려우니... 유로화 때문에 환율 인하, 금리 인상 할 수도 없는 상황이구요.
그러니 채권국, imf에서도 우리나라 때같은 요구를 못하고 서민들에게 세금 긁어내서 정부가 긴축 운영해서 그 돈 쓰지 말고 빚 갚는데 쓰라고 요구하고 있는 거구요.
금모으기 자체는 좋았어요. 대한민국이 이렇게 빚을 갚을 의지가 있는 국민이다라는 인상이 박혀 신용도가 올라갔으니까요.
그러나 그리 모은 금으로 오히려 손해를 냈어요. 여기 관해 쓴 글 많으니 한번 찾아 보세요.
한국은 원래 역사적으로 국가가 개인에게 해주는게 없는 민족이었기 때문에 위기상황에서는
백성들이 알아서 나섭니다. 전쟁나도 왕은 도망가고 백성들이 의병 일으켜서 싸우는 나라가 한국이죠.
얼마나 지도층들이 병신같으면 오랜기간을 백성들이 그러고 살았겠어요????
원글, 너무 순진 하시다.
한국인들 다시 금 모으라고 하면 죄다 들고 나올걸요.
새누리가 집권하는 것만 봐도 뻔해요.
감언이설로 꼬시면 금세 넘어가요.
저도 내 놓은 그 금이 정말 아깝네요...이제 사람들이 변했을거예요. 내가 국가를 위해 희생할 필요가 없다는걸 알게 된거죠...그때만 해도 우린 당한게 별로 없어서인지 순진했네요
82에서 이런 질문 올라올 정도면
정말이지 다시 금모으기 하라고 해도 또 우르르 참여하겠네요.
가엾도록 어리석은 한국 국민들. ㅠㅠㅠ
그리스는 우리 나라 사람들처럼 멍청하지 않다고 보이네요.
imf는 금모우기로 극복한 게 아니에요. 그건 상징적인 퍼포먼스였을 뿐.
지금 다시 금모으기 한다고 해보세요. 과연 낼 사람들 있을까요?ㅋㅋㅋㅋ아, 저쪽 고담나라 사람들은 잘도 내겠네요.ㅎㅎ
모든 것은 신뢰로 부터 시작합니다. 신뢰를 잃은 정권에게 믿음으로 답해주는 국민은 없어요.
금가지고 기부한것처럼 들리네요. 다들 제값주고 파셨으면셩..222222
장농속에 두고 썩히던 돌반지, 평소에 현금화 할 일 없는데 마침 좋은 일 한다니 겸사겸사 가서 판거죠.
이 머리나쁜 인간들은 아주 일부 연예인들처럼 금을 기부한것 처럼 말하고 자빠졌네
집에 묵혀놓은 자산 제값주고 팔아놓고 지랄도 참...
금을 국가에 헌납했습니까? 미친것들
제값 받고 판 것이라는 말은 딱 하나만 알고 둘,셋은 모르는 사람들의 주장이에요. 당시 금모으기는 위에 어느분의 퍼포먼스라는 말처럼 금모으기가 실제 도움이 됐든, 안됐든 상관없이, 초유의 IMF구제금융 사태 속에서 국민들이 다함께 합심해 난국을 이겨내겠다는 의지의 가장 강력한 표현이었어요.
어차피 장농 속에 두고 썩히던 금붙이를 제값받고 팔아다는 주장에 대해 반박한다면, 그때 안 팔고 여전히 장농 속에 있었다면 당시 한돈에 4만여원하던 금시세가 미국발 경제난이 시작되면서 20만원 가까이 뛴 것은 생각하지 않나요? 결국 손해보고 판 것이 맞아요. 당시에도 부자들이 금괴를 내놓았다던 말은 전혀 듣지 못했죠?
지금 다시 금모으기하면 누가 이 양아치들에게 금을 갖다바치겠어요? 그래서 정권이 수장이 누구냐가 중요한 거에요.
금모으기 운동이라고 해서 기부한건 아니고 시세만큼은 쳐줬던걸로 기억하는데요?? 부자들이나 정부들이나 곧 금값이 두배 칠것을 예상하고 그 운동을 한것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때는 그 시세대로 팔았었어요..
그때 금 팔긴 했었나요?금 공짜로 내 놓은거 아니에요. 시세도 좋게 받고 팔았어요.
그리고 금값 급등은 한참후 였고요.
오히려 금은방에서 팔면 조금은 손해보고 팔 수 있는 데 커미션없이 더 잘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잘 알지도 못하고 경험도 없는 찌질이들이 82에서 많이 판치네요
5년 후 아니었나요?
저 답글보고 순간 그때 금모으기 운동이 공짜로 금 기부하는 운동이었나? 하고 착각했네요 ㅋ
금값 폭등은 그 후로도 한참 후로 알고 있는데요. 2000년대 초반 아이 돌잔치할때만해도 금값이 저렴해서 다들 금반지 한돈씩 들고왔는데 몇년 후 갑자기 금값이 뛰더군요.
금모으기 운동하는 사람들이 금값이 그렇게 뛸 줄 알았다면 절대 그 당시 시세대로 팔지 않았겠지만 그땐 누구도 모르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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