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2학년 학습 지도

초딩맘 조회수 : 1,750
작성일 : 2015-07-07 07:10:25
초등 2학년 아들래미 하나 키워요.
얼마전에 국어, 수학 시험을 봤어요.
지금까지 학원 한번 안다니고 학습과 관련해 따로 하는 게 없었는데
학교 수업 따라가기 힘들어하는 것 같길래
연산 학습지 하나 몇 달 전부터 하고 있었어요. 시험 대비해서 저랑 문제지 사다 열흘정도 풀었구요.

오늘 결과 나왔는데 
국어 수학 학급평균이 81이고 아들래미는 73이더라구요.
본인이야 아무 생각없고 저도 저 정도면 잘했다 했죠, 뭐. 그동안 신경 안썼으니 어쩌겠어요.
그래도 2학기엔 평균이라도 했으면 좋겠는데 그게 순전히 엄마 몫인거 같아
제가 아이 학습을 좀더 지도해야 겠다 싶더라구요. 국어도 평균보다 10점은 뒤져요.
그동안 제가 일하며 공부하느라 아이 공부는 좀 뒷전이었어요.

2학년 쯤 되면 무얼 해야 하나요. 
어떻게들 지도하고 계신지요? 국어도 계속 문제를 풀리고 계신가요?
IP : 182.219.xxx.1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un..
    '15.7.7 8:04 AM (180.233.xxx.149)

    학기에 수학문제집 2권(쉬운 것과 조금 어려운 것)플고
    연산은 기탄에서 나온 것 사긴 했는데 꾸준히는 안해요.
    요즘 시험 문제가 독해력이 필요한게 많아서
    독서를 신경써서 하는게 중요해요.
    국어는 문제집은 문제가 어떻게 나오는지 보려고
    사서 단원평가 같은 것만 풀고 다 풀지는 않았어요
    그 시간에 책읽는게 더 좋은 것 같아서요.

  • 2. 우리아이
    '15.7.7 8:17 AM (223.62.xxx.121)

    우리아이도 초2고 시험봤어요 요즘 서술형이 꽤 나오기때문에 시험치기전에 지도 필요요~~전 한달전부터 그냥 한귄짜리 기말고사용 사서 풀립니다. 작년엔 국어100, 수학90~올핸 98,91이래요. 학원은 안보내고 고것만 하는데~~공부라기보다 시험연습처럼 하는것 같아요

  • 3. ..
    '15.7.7 9:21 AM (211.202.xxx.119)

    2학년땐 ebs교재 만점왕으로 했어요. 국어 수학 학기중 번갈아가며 매일이요. 홈피들어가면 인강있구요. 혼자 동영상본후 문제 풀게했어요. 양이 많진않아요. 꼼꼼하지 못한 아이라 매번 한두개 틀려오는정도. 자꾸 접해봐야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기적의 계산법 하루 한장씩 해요. 초1 첫 단원평가 한개맞아왔았거든요. 안해도 잘한다는 애들도 많지만 제 아이는 꾸준히 해야하더라구요.

  • 4. ..
    '15.7.7 9:35 AM (14.39.xxx.176)

    국어책은 몇 번 반복해서 읽히고 문제집 풀게 하고요.
    수학은 어렵지않은 것으로 한 권만 풀게하면 돼요.
    연산 문제집도 따로 꾸준히 조금씩 풀게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176 순애가 없으니 오글거려..스포만땅. 안본사람 들어오지마요 19 ㅗㅗ 2015/08/22 3,963
475175 만난지 두달 째 손도 안잡는 남자..조언 좀 부탁해요~ 5 .. 2015/08/22 3,630
475174 아이친구맘들과의 카톡 7 객관적으로 .. 2015/08/22 2,627
475173 불었다..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나요? 14 help^^.. 2015/08/22 7,646
475172 초3이 볼 삼국지 좀 추천해주세요 1 알려주세요 2015/08/22 787
475171 오나귀 ㅡ이젠 저런 가슴아픈 드라마는 안볼래요 7 김흥임 2015/08/22 3,120
475170 일요일 오후 전주에서 놀기 1 수영 2015/08/22 835
475169 이카카야 새우깡 너무 맛있어요 5 이자카야 2015/08/22 2,021
475168 ... 이런 표시는 보통 어떤 의미로 쓰이나요? 3 무식이 2015/08/22 1,036
475167 자신이 몸담고 있는 지역의 종교단체 수장이 불륜 연루된 걸 본인.. 3 ... 2015/08/22 1,395
475166 강남에 있는 명품샵 '베르체' 가보셨나요? 혹시 2015/08/22 923
475165 미국선녀벌레 4 ㅇㅇ 2015/08/22 1,626
475164 인사동 빵빵부 2015/08/22 547
475163 오나귀 임주환 9 .. 2015/08/22 3,456
475162 질문에 답하면,님들의 연령대를 맞춰볼께요~ 17 .. 2015/08/22 3,758
475161 퍼머한지 3시간 머리감아도 되겠죠?? 2 ??? 2015/08/22 1,656
475160 무도가요제 음원 나왔어요 6 황태지짱 2015/08/22 2,442
475159 연인사이에 사생활은 있으면 안되는건가요? 2 ... 2015/08/22 1,302
475158 전세가 없어요...! 15 전세 2015/08/22 4,302
475157 갑자기 북한이 대한민국 청와대라 부르는군요. 9 2015/08/22 2,915
475156 젤 충격적이었던 맞춤법 115 대박 2015/08/22 16,809
475155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읽어보신 분? 6 제국주의 2015/08/22 1,859
475154 고3아들 수첩을 훔쳐봤어요 8 .. 2015/08/22 4,414
475153 이번 무도가요제 관객들 4 .... 2015/08/22 3,097
475152 유학첫날인데 두렵고 긴장되네요 11 // 2015/08/22 3,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