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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술취했는데요. 출출한데...

술좋네 조회수 : 1,949
작성일 : 2015-07-07 01:31:32
동네에 24시간 양평해장국이랑 감자탕집 있는데 갈까요 말까요?
가서 소주한병 더 할까 해서요.ㅎㅎㅎ 지금 맥주 2000먹었구요.
IP : 49.143.xxx.17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7 1:32 AM (220.84.xxx.221)

    이 시간에 혼자서 가시게요?

  • 2. ..
    '15.7.7 1:33 AM (49.143.xxx.178)

    집앞이어서요ㅎㅎㅜㅜ

  • 3. 가지마세요
    '15.7.7 1:37 AM (119.201.xxx.161)

    먹고나면 후회해요
    얼굴붓고
    그냥 얼른 집에가세요
    아직은 화요일

  • 4. ..
    '15.7.7 1:38 AM (175.210.xxx.127)

    포장해와서 집에서 드시지...
    위험해요~~

  • 5. ..
    '15.7.7 1:38 AM (49.143.xxx.178)

    어제도 술먹고 오늘아침 해장국 먹으러갔는데 생전먹지않던 소천엽이랑 선지ㅜ 다 버리고왔네요..그래서 지금 가면 소고기해장국 시키려구요..근데 지금 가면 저 미친거죠?

  • 6. 위험해요..
    '15.7.7 1:47 AM (211.201.xxx.173)

    오늘은 여기서 스톱하시고, 내일 소고기 해장국 포장해다가 집에서 드세요.
    소주 한병은 킵~ 해뒀다가 내일 같이 드시는 겁니다~ 아셨죠? ^^

  • 7. ..
    '15.7.7 1:57 AM (49.143.xxx.178)

    네ㅜ 그럴게요. 죄송해요..취해서 헛소리만..요새 술이 빠졌나봐요ㅜ 좋은밤되세요!!

  • 8. 죄송은요..
    '15.7.7 2:00 AM (211.201.xxx.173)

    사람 사는 게 다 그렇지 뭐가 죄송해요. 죄송할 것도 없고 헛소리 하신 것도 없어요.
    이렇게 늦은 시간에 여기서 만난거면 우리 모두 조금은 힘들고, 조금은 할 것이 남아있고,
    조금은 사람이 그립고 그런거죠 뭐. 마음 쓰실 거 없어요. 원글님도 좋은 밤 되세요.

  • 9. ..
    '15.7.7 2:02 AM (49.143.xxx.178)

    네 감사합니다..ㅜㅜㅜㅜㅜㅜ 좋은밤되세요!!!!!!!!!!

  • 10. 대다나다
    '15.7.7 6:53 AM (14.32.xxx.97)

    하루 진탕 마시면 일주일은 술 냄새도 맡기 싫던데
    어제 마시고 오늘 또 마시다뉘 하하하
    저도 지난 밤 꽤, 쩜, 달렸어요 ㅋ
    지금 해장커피 마시고 있네요 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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