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은 왜 전,부침개,튀김을 좋아할까요

재나라 조회수 : 4,060
작성일 : 2015-07-06 21:33:28
기름도 몸에 좋은것도 아니고
느끼하고 기름도 장난아니게 많이 들어가는 요리인데
왜 그렇게도 좋아할까요?
잔치나 생일 명절 손님초대에 절대로  안빠지고 등장하는 음식인데
사실 먹어도 좋은게 없은 음식같거든요.
하지만 저도 모르게 계속해서 먹게 되는 음식.
왜 좋아하는 걸까요?
IP : 118.218.xxx.21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tt811
    '15.7.6 9:35 PM (112.144.xxx.54)

    고소하고 맛있잖아요ㅋ
    살걱정은 잠시잊고...

  • 2. `````
    '15.7.6 9:36 PM (59.27.xxx.212) - 삭제된댓글

    기름에 튀기면 무슨재료던 맛있는것 같아요
    삼시세끼에서 파도 튀겨먹으며 맛있다고 하잖아요
    요즘 쉐프인가 뭔가 하는 사람들도 무조건 튀기는것 같아요 맛있으니까 그러겠죠

  • 3. 최현석쉐프가
    '15.7.6 9:39 PM (211.178.xxx.39)

    튀김은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고 했죠. 기름이 그러한가 봅니다.

  • 4. 원시시대
    '15.7.6 9:41 PM (1.231.xxx.66)

    지방 저장해야했던 유전자
    환경이 변했으나
    유전자가 바뀌려면 1만년은 걸린다하데요

    아니면 이 흥청망청은 잠시이고
    빙하나 무슨 재해로 다시 올 원시시대를 대비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겠구요

  • 5. ...
    '15.7.6 9:47 PM (211.36.xxx.228)

    맥주랑 먹으면 캬

  • 6. .....
    '15.7.6 9:54 PM (220.95.xxx.145)

    소득이 높아질수록 식용류의 소비가 높아진다는 통계 결과가 있다네요.....

    기름이 주는 고소함은..... 지역이나 인종을 떠나서 선호하는 맛인가봐요...

  • 7.
    '15.7.6 9:54 PM (121.167.xxx.114)

    정말 맛있지 않아요? 살쪄서 참는 거지 그것만 아니면..ㅠ.ㅠ.

  • 8. hh
    '15.7.6 9:56 PM (121.168.xxx.181)

    저도 살쪄서 참는거지...정말 튀김 요리 매일 먹고 싶어요 제가 특히 튀긴걸 좋아해서;;;

  • 9.
    '15.7.6 10:06 PM (116.125.xxx.180)

    일본애들은 맨~ 튀김먹던데 살 잘안찌는거 같아요
    고기도 튀겨먹고..

  • 10. ///
    '15.7.6 10:09 PM (112.170.xxx.222)

    아무리 맛없는 재료라도, [설탕,소금,기름]. 요3종세트 넣으면 뭐든 맛있어집니다.
    허나, 요셋은, 지나칠경우,[당뇨,고혈압,고지혈] 성인병3종세트로 가는 지름길이죠
    건강에 치명적인데 맛도 치명적인....나쁜남자같아요...

    제가 당근,시금치를 정말 싫어하는데도
    양식조리사 자격증배울때, 스테이크 옆에 가니쉬로 낼때
    당근,시금치를. 설탕,소금쳐서 버터에 구워요,,,
    진짜 꿀맛이더라는....

    설탕,소금,기름....이 자극적인 맛은
    어떤 맛없는 재료도 개꿀맛으로 변신시키는 것만은 확실한것같아요

  • 11. ㅡㅡ
    '15.7.6 10:12 PM (153.213.xxx.208)

    정말요..일본은 순 튀긴음식많은데 살별로안찌는듯..
    녹차를 마셔서그럴까요..
    아까 유치원한반이 지나가는데 통통한애 딱한명잇더라고요..다 날씬..

  • 12. ㅇㅇ
    '15.7.6 10:15 PM (121.161.xxx.86)

    미국영국캐나다 이쪽은 감자튀김이 주식이잖아요
    부럽다........나도 먹고싶은데;;;ㅠㅠ

  • 13. 아~~
    '15.7.6 10:17 PM (14.34.xxx.180)

    뭐든 튀기면 다~~맛있어져요.
    살만 안찐다면 매일매일 먹고싶어요.

  • 14. ㅡㅡ
    '15.7.6 10:20 PM (125.130.xxx.249)

    바싹해서죠.. 근데 전 그닥 안 좋아해요.
    1.2개먹고 말아요.. 그래서 살 안 찌나 ㅠㅜ

  • 15.
    '15.7.6 10:33 PM (91.183.xxx.63)

    맛있는걸 왜 굳이 튀겨서 기름을 잔뜩 먹나 이해안가는 1인입니다만...
    튀김자체가 싫고요 만약 먹게된다 하더라도 겉튀긴건 다 벗기고 먹어요;

  • 16. ..
    '15.7.6 10:43 PM (121.172.xxx.203)

    기름이 더해진 맛 때문이겠죠 ㅎㅎ
    저는 안 좋아합니다. 담백하고 깔끔한 음식이 좋아요.
    차라리 기름 적게 해서 구워먹거나요.

  • 17. ㅇㅈㅇ
    '15.7.6 10:58 PM (211.36.xxx.19)

    저두 부침개 전종류 튀김류 넘좋아해요
    밥상에 꼭 있어야 밥이 맛있음

  • 18. 000
    '15.7.6 11:39 PM (182.231.xxx.73)

    전 튀김안좋아해요 ㅜㅜㅜㅠ
    입술에 기름묻는 것도 싫고 살찌는 것도 싫고
    기름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기도 하구요 ㅜ
    가끔 먹긴먹는데 대신 녹차같은거 많이 마셔요
    그래서
    치킨도 안좋아하고 치맥의 기쁨을 모르구 사네요 ㅋㅋ

  • 19. 채식과 관련있어요
    '15.7.7 12:48 AM (121.142.xxx.244)

    제가 전, 부침개, 튀김을 좋아해요.
    저는 고기를 안먹어요.
    그런데 저희 아이들은 싫어하고 안먹어요.
    저희 아이들이 먹는 기름 종류는 돈까스나 치킨이에요.
    저희 아이들은 고기를 좋아하고 자주 먹어요.

    우리 음식에 밀가루나 계란을 씌운 전이나 부침개가 발달한 게 채식과 관련이 있어요.
    채식을 하면 지방이 부족하거든요.
    그래서 채소를 주재료로 지방을 섭취하려면 전이나 부침이죠.

    그런데 육식을 주로 하면 지방이 충분히 섭취가 되요.
    그래서 채소와 곡식을 기름으로 구은 전이나 부침개를 좋아히지 않죠. 서양음식처럼..

  • 20. 맛있으니까!!!
    '15.7.7 7:40 AM (14.32.xxx.157)

    매일 먹는것도 아니고 잔치, 명절날에만 먹는다면 건강에 그리 해가 되지는 않겠죠.
    적당히 먹고, 운동 부지런히 하면 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6475 노인의 악취 원인은 피부건조 때문이라는 말 들었어요 7 ... 2015/08/26 5,551
476474 자랑을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13 매멘토모리 2015/08/26 8,765
476473 너무 괴로워요 8 ........ 2015/08/26 1,995
476472 초등6 영어책 읽을때 8 ㅊㅊ 2015/08/26 1,869
476471 크리스천분들 정말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 20 속 시끄러운.. 2015/08/26 2,671
476470 아이폰광고중 여자 둘이 중국 만리장성 가는거 동성애에요? 4 아이폰 2015/08/26 2,201
476469 한달 동안 운동 전혀 안하면 나을까요? 속상해요 ㅠㅠ 8 40대 중반.. 2015/08/26 2,659
476468 노인 여성 악취의 이유는 뭘까요? 40 ... 2015/08/26 15,437
476467 단 한번도 불륜을 저지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9 ........ 2015/08/26 5,432
476466 계란껍질 일반쓰레기에 버리는거 아닌가요? 7 나븝 2015/08/26 2,815
476465 어제인지 그제인지 워킹데드글 찾아주세요 4 ... 2015/08/26 1,047
476464 용팔이 장르가 판타지든 뭐든 드라마는 재밌어요. 18 82 2015/08/26 3,606
476463 도시가스 요금 이르면 내달부터 4~6% 인상 18 새벽2 2015/08/26 2,376
476462 50대 부부생활 어떠신지요? 10 궁금해요 2015/08/26 9,571
476461 용팔이는 판타지 드라마 결정판이네요 7 용팔이 2015/08/26 2,937
476460 사주보면 결혼 늦게하라고 하는건 왜 그런건가요? 9 ........ 2015/08/26 5,548
476459 이제 아파트관리 카드혜택 없나요? 1 현금으로만?.. 2015/08/26 1,025
476458 용팔이에 계속 나오는 이대 타령 19 뭐냐 2015/08/26 5,257
476457 여러분~~ 놈 촘스키가 넘 고마워요 ㅠㅠ 9 촘스키 2015/08/26 2,251
476456 저희는 연봉1억5천인데 다쓰고 적금 안넣고 살고있어요 118 아지메 2015/08/26 31,108
476455 유치원cctv의무화말예요 1 ㄴㄴ 2015/08/26 1,338
476454 재혼후애~^^ 5 다녕 2015/08/26 2,512
476453 급해서. 여기다. 여쭈어요--- 3 82cook.. 2015/08/26 1,092
476452 콘푸레이크 정말 싫어요 .. 7 시시 2015/08/26 3,998
476451 별난며느리 보세요? 6 ㅎㅎ 2015/08/26 1,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