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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해서 살아보니 시누이랑 동서 둘중에 어느쪽이 더 나은것 같으세요.???

... 조회수 : 7,635
작성일 : 2015-07-06 21:19:02

무녀독남 외동아들을 만나지 않는 이상 최소한 형제 한명은 있을텐데

그냥 결혼해서 살아보니 어느쪽이 더 나은것 같으세요

시누이 있는거랑. 동서 있는거중에서요..

전 아직 결혼을 안해봐서..ㅋㅋ 상상으로는  둘다 비슷할것 같기는 한데

시누이 있는 편이 조금은 나을것 같기도 한데

동서는 남이니까..더 잘살면 시기 질투 이게 좀 더 심할것 같아서요...

전 남동생이 한명있는데 남동생이 더 잘산다고 올케 시기 질투할것 같지는 않거든요...

솔직히 저보다는 잘살았으면 좋겠어요.. 결혼생활도 잘했으면 좋겠고..

그래도 현실적으로  피부로 경험해본분들은 어느쪽이 더 나은것 같으세요

IP : 175.113.xxx.23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7.6 9:21 PM (219.240.xxx.140)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다르겠죠
    배려있고 좋은 사람이냐 아니냐에 따라 다르지 않겠어요?

  • 2.
    '15.7.6 9:23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시누이냐 동서냐가 아닌
    나랑 통하는 면있는사람요

  • 3. ,,,,,
    '15.7.6 9:23 PM (220.95.xxx.145)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똑같은 성향의 사람일때 시누이가 더 나아요.
    동서는 완전 남이고 시누이는 절반은 같은 식구예요...
    내 자식 생각하는 것도 동서보다는 시누이가 더 깊구요...

    대신 사람이 못된 사람이면 차라리 동서인게 낫습니다.

  • 4.
    '15.7.6 9:26 PM (219.240.xxx.140)

    윗분 점4개분에 동감요

  • 5.
    '15.7.6 9:28 PM (175.223.xxx.231)

    님은 어떤 시누이, 어떤 동서가 될 건데요?
    다 상대적인 거죠

  • 6. 시누죠
    '15.7.6 9:30 PM (180.65.xxx.29)

    적어도 시누는 남동생 잘되면 진심 좋아하지만 동서는 ...음

  • 7. 시누 특히손위
    '15.7.6 9:40 PM (223.62.xxx.96)

    저 둘다 있어요.
    사람은 오히려 동서형님이 더 착하지만 그래도 진심으로 우리가족 챙기고 잘되길 바라는 사람은 시누더라구요.
    신랑이 좋은데 취직됐는데 시누가 울더라구요.ㅡㅡ
    윗동서는 축하는 하는데 순간표정이...

    조카보는 입장도 시조카 vs친조카라 차원이 다르고요.

  • 8.
    '15.7.6 9:43 PM (175.223.xxx.231)

    근데 동서가 질투한다는 분들,
    본인들은 그 동서에게 질투안하는데 그 사람만 그렇단 건가요?
    원래 동서사이가 질투관계라면 본인들도 거기서 자유롭지 못하단 걸테고
    근데 또 시누이는 존재자체로 원죄급으로 까이잖아요

    다들 자기는 훌륭한 시누이, 동서인데 남만 까는 건지
    자기들도 그렇단거 인정하고 서로 까는건지

  • 9. ...
    '15.7.6 9:48 PM (211.36.xxx.228)

    시누요

  • 10. 저두
    '15.7.6 9:56 PM (182.230.xxx.159)

    시누요.
    동서는 남인 느낌. 경사를 같이 기뻐하지 않아요. 친하지 않은회사동료느낌? 주재원 나갈때 동서 눈치보며 나갔어요.

  • 11. 시누죠
    '15.7.6 9:58 PM (218.54.xxx.98)

    밉긴한데요 막상 일생겨보면 시누지요

  • 12.
    '15.7.6 10:02 PM (223.62.xxx.97)

    시누가 좋은건 시댁재산없을경우가 태반
    친정재산있으면 남만못한사이가 되요 없음 윗분들하고비슷

  • 13. 심플라이프
    '15.7.6 10:22 PM (175.194.xxx.96)

    아직은 둘 다 괜찮아요. 동서라고 형님 하나인데 좀 더 지내봐야~;;;;

  • 14. 둘다
    '15.7.6 10:30 PM (124.50.xxx.60)

    있어요 올케입장알아주는시누가 좋고 손해보는거실어하는동서 별로

  • 15. 저만
    '15.7.6 10:42 PM (125.208.xxx.86) - 삭제된댓글

    동서네요.
    둘다 평범한 인성의 사람들이란 전제하에 우리집 일에 관심없는 동서가 관심많은 시누보다 좋아요.
    가장 싫은건 시어머니와 무조건 한편이라는 점이죠. 좋을때야 아주 좋지만 시어머니 관련사항은 절대 객관적이지 못하죠. 자기 엄마니 뭐 당연한 일이겠지만.
    때리는 시누이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는 말이 괜히 나왔을까요.

  • 16. 당연히
    '15.7.6 11:32 PM (50.178.xxx.61)

    시누이죠.

  • 17. 당근
    '15.7.7 12:15 AM (1.228.xxx.48)

    시누죠 친구도 슬픈일에 슬퍼해주는 친구보다
    좋은 일에 진정으로 축하해주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하잖아요
    시누는 내아이 일에 정말 축하해줄수 있어요
    동서는 경쟁심을 느끼죠

  • 18. 사람나름
    '15.7.7 8:32 AM (220.76.xxx.201)

    우리시집식구들은 시아버지 술주정뱅이 시어머니혼자벌어 6남매먹이고 가르키고 하느라
    6남매모두 가정식 고아원에서 컷대요 그래서 형제자매간에 정들이없고 이기적이라
    거기에 동서란 여자들은 약간 모자르고 막내동서는 불여우과인데 시어머니재산 다들어먹고
    신용불량자되어 미국으로 도망가고 우리가족만 악착같이 정상가족 범위안에 살고잇어요
    시누이나 동서는 누구고간에 사람 나름인듯 내가인복이 잇어야지 어릴때 성장과정이 중요해요
    위에분들은 그래도 시누이가 동서보다는 았다고했는데 우리시누이는 우리아들이
    아파트 장만햇다고하니까 샘을내고 심통부릴 기세든걸요 그시누이가 못살지 않아요
    사람 나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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