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짓말? 아님 사실 (자녀 유학 보내보셨던분)

..... 조회수 : 4,609
작성일 : 2015-07-06 20:08:08
약간 허세끼 있는 50대 초반 여직원 인데요.

처음엔 아들 둘다 유학 갔다고 하더라고요.
하나는 뉴욕, 하나는 위싱턴

그러더니 이말을 삼월달에 말해놓고 잊었는지 큰 아들이 한국에 6월 초에 글어온대요. 방학이라고

그러더니 작은 아들 면회를 같이 간대요.
군대에 있다고...
듣고 이건 뭐지...???!!! 싶었지만 뭐 사실여부를 확인해서 뭐해요. 그런갑다 했어요.

오늘은 큰아들이 미국에 들어간대요. 변호사 사무실 인턴이 되었다고..
1학년인지 2학년 때는 은행에서 인턴을 했대요. 그러더니 다른 분이 아직 아들 대학 졸업 했냐고 하니까 군대 갔다왔으니까 지금 4학년이래요.

근대, 대부분 유학의 경우 학사 학위 받고 군대 가지 않아요.
고등학교 졸업후에 미국 대학 들어갔다면 미국에서 대학 다니다가 군대 갔다가 다시 학교를 다니나요???
그래서 이말에 사실인가 말 그대로 펑인가 싶어요...

그 직원분 말아 사실인가요?
IP : 211.59.xxx.21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6 8:11 PM (211.59.xxx.213)

    자녀 유학 보내본 분
    군대 갔다가 대학(학사) 유학 가는 경우가 일반적인가요?

  • 2.
    '15.7.6 8:55 PM (223.62.xxx.114)

    그냥 그런가부다 그럼되지.
    뭘그리 알려고 하시나.
    참 인생 힘들게 사시네

  • 3.
    '15.7.6 9:01 PM (119.149.xxx.196)

    맞는데요 다니다가 군대다녀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 4. . . .
    '15.7.6 9:02 PM (211.49.xxx.190)

    유학 갔던 제 친구 아들들 학교 다니가 중간에 들어와 군대 많이 갔어요.
    요즘은 중간에 군대 많이 갑니다

  • 5. ...
    '15.7.6 9:04 PM (221.157.xxx.127)

    군대갔다가 졸업해야죠.졸업하고 군대갔다오면 뻥 빈시간 어쩔~~~

  • 6. ...
    '15.7.6 9:06 PM (59.15.xxx.61)

    UCLA 다니는 제 조카도
    1년 다니고 휴학하고 와서 군대갔고
    제대 후에 다시 복학해서 다니고 있어요.
    뭐가 문제인가요?
    물론 미국에서 졸업하고 취직해서
    영주권 나오면 군대 안가도 되겠지요.

  • 7. 제대
    '15.7.6 9:46 PM (61.105.xxx.166)

    조카가 미국에서 대학교 다니다가 군대 때문에 2학년 마치고 들어와서 오늘 제대했어요.

  • 8. 흔해요
    '15.7.6 11:59 PM (2.221.xxx.110)

    원글님은 주변에 외국에 학교 보낸 사람이 딱 그분밖에 없어서 신기한가봉가..

  • 9. 다 맞는 말인데요.
    '15.7.6 11:59 PM (218.39.xxx.67)

    대학마다 학기제가 다르고 주마다 방학기간이 다르긴 하지만 6월초에 방학 시작인 학교들 많아요.
    군대는 요즘은 보통 1학년 마치고들 가더라고요.
    미국에서 대학교만 다녀서는 대학원진학이나 취직하기 힘들어요.
    학기중에도 인턴 봉사... 다들 다양하게 치열하게 해야하는데 하물며 방학엔 더 해야죠.
    그나저나 그 분 아드님이 우수한 학생인가봐요.
    요즘은 영주권이나 시민권자가 아니고 f1 비자 유학생이면 제한이 많아 인턴 하기도 엄청 어려워요.

  • 10. 원글님 실망하셨겠네
    '15.7.7 12:32 AM (98.253.xxx.150)

    그 아짐이 허세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거짓말은 아닌가 봐요.

  • 11. **
    '15.7.7 7:40 AM (27.1.xxx.189)

    원글님 우리나라에서도 대학 다니다가 휴학하고 군대 많이 가요.
    대학 졸업하고 군대 가는 경우가 드물지요. 특별하게 대학원을 간다든지 하는 경우 말고는...대학 졸업하면 취업을 해야하니 군문제가 해결이 되어야하잖아요. 또 치열하게 취업준비를 해야할 시기에 군대를 가는건 어정쩡하니까요.
    유학간 아이들도 1~2년 다니다가 군대를 일단 다녀오더라구요. 미국에서 취업이되어 계속 살수도 있지만 사람일은 모르는거니까 일단 군문제를 홀가분하게 해결해놓고 미래에 도전을 많이들 해요.

  • 12. 내가 아는집도
    '15.7.7 8:28 AM (14.32.xxx.157)

    그집은 아들을 고등학교부터 미국유학보냈는데, 대학보내고 2학년 마치고 귀국해서 군대끝내고 다시 유학가던데요.
    아랫층 집 얘기이고 그 아들 고등학생때 쭈욱 알고 지냈기에 어느지역에 보냈는지, 군대는 어디로 갔는지 다~ 얘기 들었네요.
    사실일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104 성북구 길음동 예비고 학원 추천 부탁 5 중3맘 2015/07/12 1,441
463103 하고싶은게 없다는 고딩 어쩌나요?? 9 푸르른물결 2015/07/12 1,934
463102 실내자전거가 힘들지 않아요 운동이 될까요? 10 다이어트 2015/07/12 7,674
463101 30대 여자예요. 댄스스포츠 동호회 어떤가요 5 댄서 2015/07/12 3,219
463100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문의합니다.. 3 강씨 2015/07/12 2,336
463099 이제보니 날씬은한데 목이 짧네요 10 제가 2015/07/12 3,753
463098 며칠전 인간관계6개월이상안간다는 글 5 글찾기 2015/07/12 3,789
463097 자기를 객관적으로 본다는 거 18 .. 2015/07/12 4,211
463096 비가 오니 괜히 스쳐간 인연들을 생각하게 되네요 5 인연 2015/07/12 1,593
463095 대구 정수장, 정수약품 투입량 급증 3 참맛 2015/07/12 1,234
463094 다음에서 잘못해서 회원탈퇴를 한것 같은데 복구할 수 있는 방법... 2 체맘 2015/07/12 799
463093 평택 동삭도 자이분양에 대해서 여쮜볼께요~~ 5 마나님 2015/07/12 1,345
463092 여행초보 숙소에 대해 여쭐께요 전남 남쪽으로요 5 여행초보 2015/07/12 799
463091 속초 2박3일 일정 2 2박3일 2015/07/12 1,923
463090 복면가왕 애청자분들...같이 맞추면서 봐요^^ 80 mbc 2015/07/12 9,513
463089 그리 할 이야기가 없나..(냉텅) 3 유치찬란 2015/07/12 1,267
463088 사진관에 다시 얘기하려하는데요. 사진 아시는 분이요... 반명함 찍은.. 2015/07/12 726
463087 장롱 안쪽 닦아야 하나요? 2 가구 2015/07/12 1,277
463086 다들 이렇게 사나요 51 허무 2015/07/12 20,726
463085 친정나들이 잦아서 힘들다는 시누이 8 .. 2015/07/12 4,009
463084 연평해전과 터미네이터중 어떤게 재밌나요?(급질문) 5 영화 2015/07/12 1,102
463083 스파게티먹어본 사람 손들어봐... 29 옛날생각 2015/07/12 5,243
463082 오늘 비와서, 초등 아이들 대부분 뭐하나요? 2 123 2015/07/12 1,256
463081 영화 인사이드아웃 강추해요.. 14 티니 2015/07/12 6,080
463080 집에서 사랑 못받고, 배운게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 10 ??????.. 2015/07/12 2,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