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지정맥 수술후 부작용?

... 조회수 : 9,331
작성일 : 2015-07-06 17:20:06
2월 중순에 양쪽 하지정맥 수술을 했습니다. 
그런데 계속되는 부작용으로 아직도 압박스타킹을 벗지 못하고 있네요.

병원에서 알려준 주의 사항 그대로 철저히 지켰는데.. 수술후 병원에서 붕대 풀고 바로 한쪽 다리 수술부위에 물이 차서
한 2주 정도는 거의 매일 병원에 물을 빼러 다녔고요
그 다음에는 그 부위가 염증으로 발전해서 10일 정도 매일 병원에 가서 링거주사 맞고 두 달 동안은 약물 치료하고...
여기까지는 병원에서 흔한 일이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했구요.
다 끝났는 줄 알았는데 4월 말부터 염증이 없던 다리쪽으로 발끝에서 종아리까지 심하게 붓고 오후에는 터질 듯이
더 심해지고 순환이 안되어서 부은 발은 검붉은 색이 되었구요...병원에선 일단 한달치 약을 줬는데 별 진전이 없었네요.  
선생님은 임파선 부종이라고 하면서 회복기간을 1~3년으로 잡고 수술 후유증은 아니라고 얼버무리시네요.
제가 원래 오후에 다리가 잘 붓는 편이었습니다. 특히 비행기를 탈 경우 여행이 끝나고 돌아올 때까지 거의 부은 상태 그대로 
이고요...하지만 아침이면, 여행에서 돌아오면 원상태로 회복이 되었는데
두달이 다 되가는데도 잠시라도 회복이 안되는 부어서 터질 것 같은 이런 병적인 상태는 ...
스타킹을 벗으면 아프고 저리고...분명 수술후 증상인데 압박스타킹 신고 약 먹으면서 1~3년 기다리라하니 
우울할 뿐 입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셨거나 아시는 분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22.237.xxx.10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겨울
    '15.7.6 5:25 PM (221.167.xxx.125)

    수술은 안하고 시술을 하던데요 심한사람인데도

  • 2. 겨울
    '15.7.6 5:28 PM (221.167.xxx.125)

    제가 알기론 그거 한꺼번에 확 수술하는거 아니라고 하던데요 조금씩 시술하더군요 제가 다른병으로 입원을

    햇는데 옆에 아짐이 엄청 하지정맥이 심하더라고요 의사샘이 오더니 그러더라네요 한꺼번에 수술하는게

    아니고 조금씩 시술하고 또 있다가 퇴원해서 또 입원해서 시술하고요 엄청 아푸다 하더라고요 시술할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2576 요플레 만들때요.. 우유랑 마시는요플레랑 섞어두면 금방 상하나요.. 1 요플레 2015/07/09 1,191
462575 운전안하는?못하는 분들보면 막 한심해봬고 그런가요? 14 겁나요차도없.. 2015/07/09 4,330
462574 한우등심 어떻게 요리해야 하나요 5 혀늬 2015/07/09 2,284
462573 서영석 페이스북 - 유승민 띄우기의 허실 2 친박 2015/07/09 1,001
462572 돼지고기 만으로 똥그랑땡 하면 맛없나요? 6 소고기도 섞.. 2015/07/09 1,931
462571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20 싱글이 2015/07/09 1,738
462570 가구없는집..콘도같은 집? 8 ㅅㅅ 2015/07/09 4,875
462569 34개월 아기 피부증상 좀 봐주세요 제발요~ 6 dd 2015/07/09 1,053
462568 여기글 보니 본인들은 경제권 자기가 가지면서 10 ... 2015/07/09 2,722
462567 저처럼 사람을 만나면 얼굴이 벌게지는 분 또 계시나요?ㅠ 6 안면홍조 2015/07/09 1,204
462566 미국은 공중목욕탕에서 탕에 들어갈 때 10 2015/07/09 3,027
462565 파파이스) 신승희양이 찍은 사고 20분전 사진 한장 내일밤 공.. 1 침어낙안 2015/07/09 3,496
462564 서울,보철~임프란트 실력있는 치과 알려주세요. 3 이살려주는방.. 2015/07/09 1,161
462563 초5아이가 4.19혁명에 대해 물어왔을때 5 음.. 2015/07/09 1,002
462562 베스트글 불량엄마가 자기외모에 그렇게나 자신있다는데 12 ... 2015/07/09 3,278
462561 정말 아줌마들 이러기야요? 30 제인 2015/07/09 16,270
462560 하체비만족이 입을만한 옷 사이트 좀 추천 부탁드려요(광고no) 6 40대여자옷.. 2015/07/09 1,768
462559 여자 혼자 차량 점검하러가면 1 2015/07/09 871
462558 ˝6학년 때 끌려가 맞으며 일해…이게 강제노동 아니면 뭐냐˝ 1 세우실 2015/07/09 783
462557 네이비, 검정바지만 수두룩. 2 다양하게 2015/07/09 1,290
462556 사촌동생이 다 죽게 생겼는데... 3 123 2015/07/09 3,907
462555 어릴때 소독 방역차 따라 다닌 기억 있으세요..?? 19 .. 2015/07/09 2,190
462554 여자들이 생활비 관리하는거요 11 ... 2015/07/09 2,695
462553 이런 상황에서 이런 며느리는 복일까요? 독일까요? 기가참 17 세상은 요지.. 2015/07/09 4,548
462552 일드 좀 찾아주세요 1 궁금해서 2015/07/09 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