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셀프효도
셀프효도 하라는데 어떻게 셀프효도해요?
해외출장 때려치고 휴가 한달받아 부모옆에 있을수 있을 정도로
우리 나라 직장 생활이 노골노골 한가요?
뭘 어떻게 셀프효도 하죠?
내가 안벌면 전업 아내랑 손가락 빨아야 하는데
셀프효도 하라 하시는분들 방법이 뭔가요?
그냥 전화나 한통 남편이 하는게 셀프효도인가요?
1. ...
'15.7.6 2:24 PM (175.121.xxx.16)그럼 아내를 보내는게 효도라고 생각하세요???
본인 진심을 담아 성심껏 전화한통이 오히려 나을수도 있어요.2. 결국 셀프효도가
'15.7.6 2:26 PM (39.7.xxx.93)남자는 해외에서 전화한통 인가요?
3. 세부모
'15.7.6 2:28 PM (119.194.xxx.239)시부모님이 며느리에게 남에게 하듯이 예의만 지켜도
셀프효도 10000번 하죠. 연세드신분들 짠하죠.
하지만 무슨 아랫것 부리듯이 마나님 행세를 갑자기
하니 관계가 남만도 못하게 되는 거에요.
돈바라고 시집오는 번뻔한 여자들 빼고 보통 여자들이
왜 순진하게 결혼했다가 치를 떨게 되는지 정녕 몰라서
이런 질문을 하시나요? 미혼 남자세요?4. 세부모
'15.7.6 2:29 PM (119.194.xxx.239)셀프효도ㅡㅡㅡㅡㅡ며느리가 효도로 정정해요
5. 저원글에 없는 얘긴 빼죠
'15.7.6 2:30 PM (175.223.xxx.198)시부모가 아랫것 부리듯 한다 시집살이 시켰다는 얘긴없잖아요
6. 셀프로 못하면
'15.7.6 2:31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아내에게 당연한듯 강요하지는 말라는거죠.
본인은 해외에 있으면서
아내가 전업이라고 시어머니댁에 가서 한달이나 친구도 안만나고 수발들기 바라는게 정상인가요?7. ...
'15.7.6 2:33 PM (221.151.xxx.79)이런 얘기 해봤자에요. 여기서 여자들이 얘기하는 셀프효도란 내가 전업이라도 남편 돈은 내 돈, 시집관련 병간호나 명절 지내는 건 못해먹겠다 내 부모냐 니 부모지 거든요. 경제권만 부부공동이요 노동력은 부부별산제를 고집하는 웃기지도 않은 셀프효도죠. 남자들이 진짜로 셀프효도해도 곱지 않게 보는게 여자들인데요 ㅋㅋ 툭하면 아들이 엄마랑 통화를 자주 하네 자주 보네 어쩌네 흉보잖아요. 지들은 더 하면서.
8. 그럼
'15.7.6 2:33 PM (175.223.xxx.235)남편이 나 전업한다 이제부터 당신이 가장하고 내가 한동안 셀프효도 한다 해도되요?
9. 세부모
'15.7.6 2:36 PM (119.194.xxx.239)무슨 모든 여자들이 그래요? 221.151님?
여자건 남자건 되먹지 못한 사람들은 있구요 일부 이상한
여자들을 왜 모든 여자라고 일반화시키셍10. 와
'15.7.6 2:36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다양한 아이피를 쓰시네요. 3개나....
11. 아이피야
'15.7.6 2:39 PM (175.223.xxx.140)수십개도 만들어지죠. 스마트폰 쓰면 몰랐어요?
12. ...
'15.7.6 2:41 PM (221.151.xxx.79)모든 여자라 칭한 적도 없지만 일부 이상한??? 훗 정말 일부 이상한 이라면 그렇게 바르르 떨며 미혼 남자냐 유치하게 몰아부칠 필요도 없죠 그냥 무시함 되지 ㅋㅋ 일부는 무슨.
13. 결혼이란게 고통분담 아닌가요?
'15.7.6 2:44 PM (110.70.xxx.140)니아픔은 니가 셀프 할려면 굳이 왜 결혼을 하나요. 아내가 맞벌이면 할수 없지만 전업이고 나는 출당중 부모 돌아가신지 한달도 안됐다잖아요. 고통분담 함께 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한쪽은 몸이 묶여 있고 난 자유로우니
14. 그러니까요
'15.7.6 2:51 PM (121.140.xxx.224)자기들 먹여 살리는 남편 생각해서
알아서 적당히 마음 쓰면 정말 말그대로 적당히만 써도
남편이 명령할 일도 없고 부탁할 일도 없고
서로 좋을텐데 지혜롭지 못한 여자들은 거기까지 생각을 못하거든요.15. 현명함
'15.7.6 2:53 PM (106.241.xxx.20)[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개그맨 이윤석이 처가 식구들과 친하지 않다고 고백했다.
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 백년손님'(연출 민의식 김영식, 이하 '자기야')에서 이윤석은 "처가 식구들과 친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람이 친해지면 정이 생기고, 그러면 사기를 치게 되는 것 같다"라며 "오랜만에 만나면 '아이고, 내 딸하고 아직도 살고 있구나' 하면 된다"라고 밝혔다.
이윤석은 "저는 아내한테도 그런 거 안 시킨다. 아내도 마찬가지로 저희 어머니를 자주 안 만난다"라며 "아마 시장에서 쇼핑하다 보면 아마 못 알아볼 거다. 모르는 사람끼리 누가 싸우냐"고 말했다.
그는 "처가는 처가 대로 식구들과 잘 지낸다. 결혼 8년차이지만, 갈등 없다 아주 평화롭다"고 덧붙였다.
'자기야'는 백년손님이라는 이름으로 자식이기보단 손님이었던 대한민국 사위가 처가에 가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다룬다.
[사진 = SBS '자기야, 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16. 이윤석 좋네요
'15.7.6 3:00 PM (203.247.xxx.210)아내를 배우자로 보고 있군요
17. ..
'15.7.6 3:06 PM (112.149.xxx.183)오..이윤석..역시 똑똑한 사람은 달라요..멍충이들이나 사리분간 못하지..
18. 그방송 나오고
'15.7.6 3:09 PM (110.70.xxx.133)이윤석 이기적이라 했던 사람들이 대부분 여자였어요.ㅋ
남초에서는 대환영분위기19. 요즘
'15.7.6 3:11 PM (117.111.xxx.254) - 삭제된댓글고통분담하려고 결혼하는 남자가 어디있어요?
자기부모 자기가 챙기고 둘이 사이좋게 살면되는거지
상대방에게 바라는거 많으면 사이좋기 힘듭니다.20. ..
'15.7.6 3:15 PM (183.109.xxx.124)아.. 답답.
그니까 자기는 처가에 그렇게 하지도 못할거면서,
아내에게 자기와 똑같이 슬퍼하지 않는것 같다잖아요.
요새 시어머니 홀로 계신다고 한달씩 같이 지내줄 며느리가 어딨다고.
그것도 남편도 없이 말이죠.
고맙다고 잠시 바람 쐬라고는 못할망정.21. 자기부모를 어떻게 챙기냐고요
'15.7.6 3:16 PM (175.223.xxx.153)여잔 친정가난하면 니가 샐프로 벌어 줘라 하잖아요.남자 셀프로 10만원도 주면짜증나네 어쩌네 난리 나고
직장도 못그만둬 셀프효도 어떻게 하냐고요? 주말에 내가족 두고 시댁 남편혼자 가도 이기적인놈 뭐하러 결혼하냐하고
셀프 효도란게 돈안들고 몸도 가면 안되고
그냥 전화한통이 최선인가요?22. 그 상황이면 못하는거죠
'15.7.6 3:28 PM (117.111.xxx.254) - 삭제된댓글본인이 못하면 아내가 대신해야한다 이말이 듣고 싶은건가요?
23. 부모 돌아가신지
'15.7.6 3:44 PM (211.246.xxx.33)한달도 안된 특수 상황이잖아요. 아들에게 매달려 사는게 아니라 셀프효도가 뭐가 하고 물어보는겁니다.
셀프효도 셀프효도 하길래
결론은 셀프효도도 하지말고 아들은 효도할 생각 말고
처부모 돌아가심 49제까지 본인 생일도 안챙기고 애도기간 가지는게 셀프효도였군요. 전 셀프효도 하길래 어쩌란건가 싶었습니다 .24. ㅇㅇ
'15.7.6 3:46 PM (222.112.xxx.245)이런 경우는 전업주부가 시부모 챙겨야지요.
만약 이런 경우도 셀프효도하라고 하면
각자 부모님한테 보내는 용돈이며 돈이며 이런것도 다 셀프효도하자고 해야지요.
돈못버는 전업주부의 친정에는 돈 보내면 안되고 아내의 노동력만 보내면 되는거고.
남편은 노동력 못보내니 남편의 돈을 보내면 됩니다.
각자 해결할수 있는걸로 해결하자면 그러면 되요.
와이프한테 보낼 돈 줄여서 자기 부모한테 보내세요. 그걸로 도우미라도 부르면 되네요.
와이프는 주는 돈으로 알아서 살던가하겠지요. 셀프효도 싫어하니까요.25. 세부모
'15.7.6 3:47 PM (119.194.xxx.239)221. 151님이 '지들은 더하면서'라고 불쾌한 표현을 쓰시길래 무시못하고 한마디 했네요.
26. 전 아들은 없어요 다행이죠 ^^
'15.7.6 3:58 PM (175.223.xxx.190)남동생은 한명있는데
부모 아파도 외국출장인적 많았고 돈도 아내눈치 보고 허락 떨어지길 기다리고 있고
딸인저만 몸으로 돈으로 피보고 있어요. 요즘 딸만 낳은거 하늘에 감사하고 있어요. 82만 봐도 그렇고 샐프효도 타령하길래 뭐 어쩌란건가 싶었더니 결국 아들은 가만히 처가랑만 잘지내고 딸만 피보는 구조네요27. 편할때만
'15.7.6 3:59 PM (155.230.xxx.55)셀프네요.
셀프 아니까 갑자기 예전 신윤정인가 선전하던 셀프래요~ 그게 왜 떠오르지. ㅎㅎ
하여간에 그 글은...인지상정의 눈으로 봤을때 글쓴분이 조금 융통성만 발휘하면 되었을 것 같고요...
전업주부 입장에서 셀프효도를 하기 위해 남편이 직장관두고 효도하기를 바라지 않는다면,
시부모가 아플때/자기부모 아플때 둘다 똑같이 하기는 힘들더라도 최소한의 도리(?)는 해야하지 않을까요.
자기배우자잖아요.
제 주변에 부부 사이좋고 이런 집들은 친정/시댁 부모에게 부부가 다 비슷하게 하는것 같아요.28. 본인 상황
'15.7.6 4:08 PM (117.111.xxx.254) - 삭제된댓글억울하다고 다른이들까지 매도 하는건가요?
남동생에게 불만 표시하세요. 올케 원망하지말고....29. 매도???
'15.7.6 4:19 PM (110.70.xxx.235)댓글을 보시고 댓글다시나요? 전 셀프효도가 뭐냐고 물었는데 댓글이 동생놈 하는 행동이 맞다네요.
30. .....
'15.7.6 4:23 PM (175.223.xxx.50)218님 맺힌게 많으신것같아요.
31. 그냥
'15.7.6 4:25 PM (182.208.xxx.57)아들부모들은 며느리에게 도움 받을 생각일랑 아예 접고
아들교육 철저히 시켜 셀프효도 받는게 훨 나아요.
제 앞가림 잘하는 경제관념 야무진 아들이 되게끔요
결혼하면 경제권 절대 넘기지 말라고 당부하시고요.
부모가 자식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경우
아들이 직장이나 일때문에 시간을 못내면 도우미 쓰면 되죠뭐.
시댁 싫다는 며느리 눈치볼 필요 없어요.32. 본인이
'15.7.6 4:27 PM (122.36.xxx.73)해외에서 일해야해서 배우자잃은 다른쪽부모 옆에 못있을 상황이면 매일 전화해서 안부를 묻는다거나 하면 되는거지 내 배우자를 보내서 부모를 위로한다는게 말이나 되나요?장모님 돌아가시고 장인어른 혼자있는데 사위가 일 잠깐 쉬고 있다면 장인어른한테 한달 가 있어야하는겁니까? 부모를 애로 만드는 자식들이 문제에요.
33. ㅇㅇㅇ
'15.7.6 4:42 PM (211.237.xxx.35)아이고 댓글 쭉 읽다보니 외동딸만 낳은게 신의 한수였네요.
34. ....
'15.7.6 5:31 PM (180.69.xxx.122)그분은 과잉 대리효도하는거죠..
뭐하러 굳이 서로 불편하게 거기까지 가서 한달동안 지내나요.. 도대체 이해가...
자주 통화하고 챙겨드려도 충분한거죠..
솔직히 가서 남자들처럼 주는 밥 그대로 얻어만 먹고 지내겠나요?
여자들이 시가쪽 가는거하고 남자들이 처가쪽 가는거하고 일단 차원이 달라요.
윗님말대로 남자쪽이 일쉬는동안 처가쪽에서 비슷한 일 생기면 남자가 한달간 가서 지내는것도 맞는건가요?
전 저도 그 원글처럼 하지도 않을거지만 남편에게도 그런 과한 요구는 못할거 같네요.35. 저38살인데 82에서 나이 많은축인가요
'15.7.6 6:53 PM (175.223.xxx.227)제말은 한달 시댁에 굳이 같이 안살아도 남편이 출장중이면 자주 들여다 볼수 있다 보고 저도 한달씩 같이 못살겁니다 하지만 친구 만나러 간다 남편에게 보고도 안할거고요 거기 까지 제가 뭐라 하는게 아니고 계속 셀프효도해라 남편놈은 출장가서 없는데 운운하는 글이 너무 많아서 물어 보는겁니다. 셀프효도라는게 뭔지요?
82분들 주말에 부인두고 시댁 혼자 가는것도 안된다면서요?
전화자주해도 안되고
카톡 다 감시하고 어떻게 셀프효도하죠 하고 물었는데
답은 전화한통이면 효도는 다한거네요36. ...
'15.7.6 8:55 PM (121.140.xxx.224)방금 티비에서 하는 인터뷰를 봤는데 젊은 아가씨가 엄마는 저의 전부에요.제 목숨을 내놓아도 좋을 정도로
뭐 이런 소리를 하는데 소름 쫙
아들이 저런 말들을 하고 다니던가요
요즘 딸들은 차별 안당하고 사니 서운한 일도 없고 마마걸 되기 딱 좋네요.
마침 아들이 같이 보고 있길래 일렀습니다.
저런 여자와 결혼하면 절대 안됀다. 말끝마다 엄마 엄마 하는 여자와는 상종을 말아라
예전 엄마들이 딸에게 하던 말을 아들 엄마가 하게 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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