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 마구 오르니깐 나도 해야되지 않나? 조바심만 납니다.

궁금이 조회수 : 2,591
작성일 : 2015-07-06 13:23:44

여기도 주식 얘기 자주 올라오는데,

지금 장난 아니네요.특히, 제약주...

와 그리 오르는지? 이슈가 없는 주식들도 덩달아 막 오르고 있고...

 

그러다보니 나도 따라 들어가야되나?싶고, 안하는 내가 바보같다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투자할 돈은 약간 있습니다만, 거의 매일이 상승장인데 들어가는게 맞나?싶기도 하고...

 

그러다, 내가 사면 떨어진다는 진리를 또 경험하게 되나요?

IP : 211.44.xxx.2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6 1:27 PM (219.240.xxx.39)

    전 오래묵힌 제약주, 얼마전에 털었어요.
    뭔가 정상적인 상황같아 보이진 않아서요.
    이러다 하루 아침에 어찌 될지 모르는게 주식시장이고...
    제 돈은 소중하니까요. ㅎ

    소신대로 40% 이익나면 팔겠다고 생각하고 털었네요.
    이래도 되나, 싶긴 하지만 후련합니다. 기분도 좋아요.
    정상이 아닌 이 상황에 괜히 끼어들었다간
    제 멘탈로는 도저히 못 견딜것 같아서요.
    돈을 벌든, 손해를 보든, 어느쪽이든 말이에요.

  • 2. 반대로
    '15.7.6 1:49 PM (203.234.xxx.75)

    저는 이만 빼야할듯
    그간의 교훈임

  • 3. 이래서
    '15.7.6 2:13 PM (123.111.xxx.250)

    너도 너도 하다가 손실나서 접는거에요.
    주위에 주식으로 돈 번 사람이 드문 이유가 뭐겠어요.
    개미는 5%정도만 수익낸다잖아요. 쥬식으로 돈버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숫자만봐도 보이잖아요.

  • 4. 기회는
    '15.7.6 2:54 PM (203.128.xxx.72)

    항상 오긴 오는데 준비된 자에게만 오더군요.

    경제성장과 호황불황이 항상 주기가 있어서 오르락 내리락 우상향을 해오는데
    당장 오르고 있다고 준비도 안된 상황에서 뛰어들면 털리기만 할 뿐이죠.

    전 이번 호황은 공부나 좀 하고 분위기를 좀 익히는데 쓰고 다음 번엔 조금 더 준비된 상황에서 시작해보려고 모의투자로 연습중입니다.

  • 5. 제 경험
    '15.7.6 3:03 PM (210.97.xxx.216)

    저도 예전에 초보였을때 제가 사고 싶어 안달복달 할때 그 때가 지나고 보면 고점이더라구요.
    몇년 시장을 지켜보니 고점에서는 주식경험이 없는 초보자들이 그 안달이 난 마음으로 달려드는데
    그럴때 세력들은 차익실현 하고 떠나는거 같아요. 공부하면서 기다려 보세요.

  • 6. ㅋㅋ
    '15.7.6 3:48 PM (1.236.xxx.207)

    전에 소량 사둔 한미사이언스
    수익율 1000%넘었어요.
    아쉬운건 소량이라
    조금만 더 사둘껄...
    이래도 저래도 후회하는게 주식임다.

  • 7.
    '15.7.6 3:55 PM (210.97.xxx.216)

    ㅋㅋ님 한사 천만원만 투자 했어도 일억이네요? 그게 어디예요 대박이네요.

  • 8. 돈의 힘
    '15.7.6 5:41 PM (221.148.xxx.46)

    https://www.youtube.com/watch?v=sKoX7tkNfSg

    걸작다큐멘터리 돈의 힘~ 시리즈 한번 보세요.. 자본주의에 대해 자세히 나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424 가수 김승진씨 멋있네요. 13 김승진 2015/08/02 5,188
469423 지금 ktx에서 맥주 23 힘들다 2015/08/02 7,831
469422 오키나와 vs 세부 4 2015/08/02 2,734
469421 pr 회사 vs 광고회사 ? 3 ㅇㅇ 2015/08/02 1,276
469420 어떻게 행동하는게 옳은건가요... 2 지혜좀주세요.. 2015/08/02 1,228
469419 아로니아에 대해 아시는분 4 아로미 2015/08/02 2,763
469418 71세 노인이 레미콘을 운전할 수 있다니 12 조심 2015/08/02 3,407
469417 아웃백 아줌마 글 왜 지웠어요??? 20 어딨어용??.. 2015/08/02 5,114
469416 마스카르포네 치즈 냉동보관 가능할까요? 치즈 2015/08/02 790
469415 냉장고 바지.... 정말 시원한가요? 13 화초엄니 2015/08/02 5,834
469414 친구의 카톡 대화 방식.. 질문이요 - 내용 펑 14 카톡 2015/08/02 4,198
469413 자다 깼는데.. 너무 불안하고 무서워요 ㅠ 8 위로가 필요.. 2015/08/02 5,440
469412 ‘친일’ 김무성 아버지가 애국자로 둔갑하고 있다 3 clsdlf.. 2015/08/02 1,145
469411 소개팅 두 번 만남후 거절 4 ... 2015/08/02 6,482
469410 그들이 주식을 쳐올리거나 조작하는 방법 3 주가조작질 2015/08/02 2,307
469409 다들 잘 주무시고 계신지요? 5 졸린데 2015/08/02 1,861
469408 화장실이 곰팡이천지여서 8 뎁.. 2015/08/02 3,538
469407 닭소리때문에 깼어요 1 0마리야밥먹.. 2015/08/02 911
469406 이 시간에 결국 창문열고 소리질렀어요 23 사실만말한다.. 2015/08/02 19,955
469405 남편 출장 가면 뭐하는게 좋을까요? 3 !!! 2015/08/02 1,173
469404 일을 하는데 있어 사회에서 요구하는 지식... 무엇이 있을까요?.. 3 사회생활 2015/08/02 1,343
469403 인사이드 아웃 보고 왔어요~아이들과 꼭 보세요^^ 21 심야영화 2015/08/02 5,718
469402 도와주세요 ) 3개월전에 공사한집 곰팡이벽지요 20 ㅠㅠ 2015/08/02 4,080
469401 미혼인데요.. 육아 안하는 남편요.. 6 oo 2015/08/02 1,779
469400 이케아는 아직도 붐비네요. 7 ㅜㅜ 2015/08/02 2,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