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에서 준 된장이 엄청많은데 넘 짜요..

ㅇㅇ 조회수 : 3,792
작성일 : 2015-07-06 11:43:10
그래서 비싼 다담 사먹는데 식구들이 엄청 잘먹네요.
혹 집된장을 이렇게 시판된장처럼 맛나게 변신시킬수는어뵤을까요?
김치냉장고가득 들어있는 된장 우째 해야될것같은데 집된장이 많이 짤경우 어떻게 하나요?
IP : 211.55.xxx.10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7.6 11:44 AM (182.230.xxx.159)

    백사장님이 담근된장에 시판된장 섞어서 먹으라고 했어요.. 씨된장처럼 쓰라고.

  • 2. ^^
    '15.7.6 11:44 AM (101.250.xxx.46)

    백주부 된장찌개 베이스 만들어서 써보세요
    거기 집된장으로 하라고 했던거 같은데
    간 맞춰가면서 만들어두고 쓰시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 3. 마미
    '15.7.6 11:45 AM (39.7.xxx.56)

    메주콩을 푸~욱 삶아서 으깬걸 넣으면서 간을 맞추세요.

  • 4. ...
    '15.7.6 11:45 AM (121.131.xxx.113)

    콩을 삶아서 섞어서 치대서 좀 발효 해도 되고요
    한통 떠서 볶은 콩가루랑 고추장이랑 섞어서 염도를 좀 낮춰서 만드어 쓰세요.

  • 5. ...
    '15.7.6 12:03 PM (121.157.xxx.75)

    시판 된장과 섞어 쓰세요
    그냥 시판되는 된장만 사용하는 것과는 차원이 달라요

  • 6. ㅎㅎ
    '15.7.6 12:04 PM (203.226.xxx.81)

    저도 메주콩 삶아서 넣으시라고 로그인 했는데...
    아니면 청국장 있으면 넣으셔도 좋아요~

  • 7. 원글
    '15.7.6 12:08 PM (39.7.xxx.136)

    시판된장사서 우선 섞어보고안되면 백주부님말씀과 메주콩삶는방법도 따라 해볼께요~^^

  • 8.
    '15.7.6 12:14 PM (124.80.xxx.178)

    짜더라도집된장이 최고죠
    시판된장보단 메주콩 삶아 으깨서 섞는게
    좋긴한데 그게 힘들면 시판 된장을 섞든지
    방법을 찾으셔야 겠네요

    전 집된장만 먹다가 이번에 시판된장 작은거
    하나 샀는데 도저히 니글거리고 맛없어서
    겨우 먹었네요

  • 9. ..
    '15.7.6 12:25 PM (211.224.xxx.178)

    할머니보니까 메주콩 삶아서 짠 된장이랑 섞는것 같던데요

  • 10. @@
    '15.7.6 1:29 PM (118.139.xxx.72)

    혹시 매실청 담아놓은거 있으세요.....?
    매실알맹이(엑기스는 배제)를 한주먹 박아놓으세요....
    희안하게 중화됩니다...

  • 11. 원글
    '15.7.6 1:40 PM (211.55.xxx.104)

    매실알맹이 고추장에 다 박아놔서 아쉽네요^^;
    정말 다양한방법들이 있네요.
    역시 82님들 대단하세요!!!

  • 12.
    '15.7.6 1:47 PM (219.240.xxx.140)

    양파 넣으면 좀 싱가워지지않나요????

  • 13. ---
    '15.7.6 7:12 PM (119.201.xxx.47)

    저도 친정 된장 얻어다 먹는데
    맛은 좋은데 좀 짜요
    해마다 얻어오면 메주콩을 좀 삶아고 보리쌀도 좀 삶아요
    콩삶은 물에 보리쌀을 믹서기에 갈고 콩을 뜨거울때 빻아요
    그리고 빻은 콩이랑 보리랑 좀 식혀서 된장이랑 다시 합쳐요
    요즘은 날이 더워 냉장고에 바로 보관해요
    일주일전에 만들었는데 오늘 먹어보니 삼삼하니 딱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298 이거 제가 예민한건지 알려주세요 2 ㅇㅇ 00:54:21 109
1742297 두어달 사이에 살이 5키로이상 빠졌어요 ㅇㅇㅇ 00:48:20 387
1742296 남편 바람 증거 잡아야해요 5 도와주세요 00:47:46 283
1742295 산부인과 진료실에 남자 간호사;;가 있나요?? 2 00:43:54 284
1742294 6070년대는 어떻게 해서 아이를 많이 낳았나 생각이 듭니다 7 ........ 00:40:13 304
1742293 돈이 자신감이고 돈이 힘이네요. 3 )) 00:39:34 538
1742292 오~ 다음번 체포때 빤스수괴 끌고나올수 있대요 2 .. 00:36:38 486
1742291 별일 아니었음 좋겠네요 2 111 00:29:21 744
1742290 헬스장 진상 아줌마 2 운동 00:25:35 497
1742289 영주권자 김태흥 씨, 애리조나 구금시설로 이송…이민 재판 예정 light7.. 00:20:09 607
1742288 청춘의 덫 보고 있어요 ... 00:07:50 303
1742287 해보신다라는 말은 무슨 의미일까요? 3 ........ 00:04:02 382
1742286 체포하러 오니 옷 벗었다네요 내란빤스가. 14 추접스럽다... 2025/08/01 1,722
1742285 소비쿠폰의 결제오류 질문 도미 2025/08/01 177
1742284 영화 아세요? 2 첨밀밀 2025/08/01 416
1742283 박보검 칸타빌레 마지막방송하네요 5 오늘밤 2025/08/01 1,200
1742282 1년동안 16키로뺏어요 15 .. 2025/08/01 2,659
1742281 빤스로 똥내나는 김에~ 남친짤 슬쩍 투척해봅니다 9 .. 2025/08/01 1,288
1742280 요즘 일본여자들 한국남자에 왜 환장중인거예요? 25 ... 2025/08/01 2,204
1742279 표면은 다정함, 속은 경쟁심 가진 스타일 7 MM 2025/08/01 1,121
1742278 쇼호스트 현대 2025/08/01 463
1742277 축구경기 보러갑니다(토트넘) 3 신나요 2025/08/01 574
1742276 전 매불쇼 게스트 중에 6 aswg 2025/08/01 1,531
1742275 나이들면 생기는 검버섯은 못없애나요 4 모모 2025/08/01 1,378
1742274 미국 주식보면 침체 대비도 해야할때가 아닌가 싶네요 1 ㅇㅇ 2025/08/01 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