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드흡입하고 초등학교들어가서 폭행한 기사보셨어요?
반아이들이 다 놀라 도망가는데 한 남자애가 선생님 구한다고 막다가 1학년 아이도 폭행당했대요.
아...정말 화나요.
학교는 그날 학부모공개수업날이라 학부모들이 많이 다녔던지라 그 남성은 눈동자가 풀리고 본드냄새가 난 상태로도 학교에 쉽게 들어왔구요.
진짜 동남아만가도 가스총찬 경비가 학교앞에 다 지키고 교문 다 막고있는데. 우리나란 잡상인에 보험, 온갖 판매원 다 들어오고. 교문 막는다면 당장 학부모님들 불편하시다고 난리고.
아침에도 저녁에도 심지어도 수업하는 시간에도 운동하시는 분들 운동해야한다고 수시로 들어오시고...
체육대회나 이런 공개시에 아이들 가방메고 다니시면서 교실터는 도둑들은 뭐 늘 있는 일이고.
학교지킴이 분들도 연세도 많으시고 이런일이 생길 때 제압하기도 어렵고. 대부분 초등은 여교사들이라 더 위험하고말이죠.
아이들도 교사들도 안심하고 다닐 수있는 학교가 되었음 좋겠어요.
제가 아는 몇 학교들은 방문자 확인 안하던데... 정말 모든 학부모 명단적게하고 출입증 받아야 들어가는 국립초등학교 있나요? 교문 딱 닫아놓고요.
제 지인 체육수업하는데 술취한 아저씨가 들어와서 행패부리고 수업도중에 불쑥 들어오시는 학부모님이나...
몇년 전에는 경기도 도심에 공원이 부족하다고 학교담 다 허물고 공원처럼 쓰자 진행했다 학교에서 사고가 많이 생기자 다시 담 세웠지요.
얼마나 더 많은 사고가 생겨야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까요. 답답하네요.
1. 제발..
'15.7.6 11:19 AM (119.71.xxx.194)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272...
2. 플럼스카페
'15.7.6 11:28 AM (122.32.xxx.46)보안관님이 있어서 들어가기 힘든데 어떻게 저렇게 쉽게 들어갔을까요?
요즘은 학교 들어가기 힘들거든요.열체크도 하고 이름이랑 연락처 적고...병설은 엄마사진붙은 방문증있어야 출입가능하고요.
원글님 말씀하신 학교는 공립초여요. 우리나라에 국립초 몇 안 돼요.3. .......
'15.7.6 11:34 AM (218.50.xxx.146)아마도 방과후 공개수업이라 학부형들 막 올라가는 틈에 섞여 올라간게 아닐까싶네요.
그나저나 끔찍하네요.
버젓이 사람들 다 있는데서 저럴수있다니......4. 미친새끼들
'15.7.6 12:21 PM (124.49.xxx.27)진짜
한국땅에선
애낳고살지말아야해요
하도 미친새끼가많으니..애키우기도 겁나요5. ㅇ
'15.7.6 12:58 PM (211.36.xxx.205)미친놈 진짜무섭네요ㅜㅜ
6. 점점
'15.7.6 1:05 PM (175.201.xxx.47)사람들이 무시무시해져갑니다.
아니 이런 짐승같은 놈들때문에
등하교길 아이들 걱정이네요7. 본드를 흡입하고
'15.7.6 1:20 PM (211.114.xxx.79)기사 말미에 거슬리는 문장이 있네요.
"본드를 흡입하고 우발적으로 저질렀다"
이게 무슨 개똥같은 소리인가요?
본드를 흡입하고 사고내면 우발적인게 되는 세상이네요.
"우발적"이란 말이 이런데 쓰이는게 우습네요.
본드를 흡입한것 자체가
사건을 일으키기 위하여 "고의적"으로 한 것으로 봐야 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8. 일본
'15.7.6 1:38 PM (5.254.xxx.6)일본은 유치원, 보육교실, 소학교(초등학교) 등의 철문이 아주 굳게 잠겨 있고
인터폰이 있어요.
학부모 같이 일이 있어 온 사람은 인터폰으로 신분을 밝혀야 들어가요.
우리나라 유치원은 좀 닫혀 있는 것 같은데
초등학교는 완전히 활짝 열어놨죠. 어서옵셔 성폭행범님들! 하고요.
예전에 초등학교 들어가,
방과후 하러 온 초등생 성폭행한 김수철? 김철수?
그 사건 이후에도 변한 게 없고요,
저희 남편이 일이 있어 우리애 학교가 아닌 다른 학교에 갔는데
교문통과할 때 경비가 잡지도 않고 지 일에 바쁘고
학교 걸어들어가 복도 걸어서 층수 올라가 목적지 갈 때까지
단 한 사람도! 마주친 단 한 어른(교사라고 생각됨)도
누구시냐, 무슨 일로 오셨냐, 묻는 이가 없었대요.
건장한 남자가 초등학교를 활보하는데
경비건 교사건 아무도 말리지 않더라는 거죠.
이런 나라에서 애들 키워야 하나요.9. ...
'15.7.6 2:37 PM (116.123.xxx.237)초등학교라도 등교시간 지나면 교문 잠그고 경비세워서 아무나 못들어오게 해야죠
여자도 아니고 젊은 남자가 쉽게 드나들게 하면 안되는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60832 | 양문형 냉장고 추천해주세요~ 1 | 냉장고 고민.. | 2015/07/06 | 823 |
460831 | [속보] 새누리, 본회의 입장해 국회법 표결불참… 3 | 속보 | 2015/07/06 | 1,080 |
460830 | 아침에 아이 옷 깁고 있는 남편 보니까 6 | 남자일은 | 2015/07/06 | 1,649 |
460829 | 에어컨 실외기는 어디에 설치하셨나요? | 고민중 | 2015/07/06 | 528 |
460828 | 오 나의 귀신님 보시나요? 19 | 리멤 | 2015/07/06 | 4,071 |
460827 | 싱크대 개수대 관리법 알려주세요 ㅠ 28 | 초보 | 2015/07/06 | 5,213 |
460826 | 저 간이랑 위가 안좋은거죠? 1 | .. | 2015/07/06 | 1,171 |
460825 | 셀프효도 32 | .. | 2015/07/06 | 5,493 |
460824 | 미국 보스턴.... 집 구하려는데요. 2 | 여름 | 2015/07/06 | 1,214 |
460823 | 렌터카 좋은곳 알려주세요~~ 1 | 상하이우맘 | 2015/07/06 | 525 |
460822 | 젤네일 자주 하시는 분들요~ 5 | dd | 2015/07/06 | 5,175 |
460821 | 나이 40인데 ..아줌마 스타일옷 입기 싫어요 34 | 티티 | 2015/07/06 | 16,686 |
460820 | 성인 회화공부의 정석은 뭘까요? 2 | 샬라샬라 | 2015/07/06 | 1,185 |
460819 | 중딩 용돈문제 10 | 음 | 2015/07/06 | 1,658 |
460818 | 감동란 이라고 아세요? 9 | 냠냠 | 2015/07/06 | 2,403 |
460817 | 2층인데요, 레이스커텐 치면 잘 안보일까요? 1 | ..... | 2015/07/06 | 876 |
460816 | 왜 가난한 사람은 '보수'가 되고, 부자에게 투표하나 | 샬랄라 | 2015/07/06 | 1,089 |
460815 | 화상영어 시작하려고 하는데요. 업체 추천 1 | 바랍니다. | 2015/07/06 | 905 |
460814 | 강아지에게 과일.고구마 주시는 분들~ 8 | . | 2015/07/06 | 2,425 |
460813 | 문재인 ˝朴의 언어, 왕조시대 여왕같은 언어˝ 6 | 세우실 | 2015/07/06 | 1,452 |
460812 | 오이지는 언제까지 담글수 있나요? 4 | 오이지 | 2015/07/06 | 1,713 |
460811 | 아이가 어린이집 갈때마다 울어요 9 | ㅠㅠ | 2015/07/06 | 3,201 |
460810 | 점심에 한식부페 갔었는데요.. 27 | 아까워라.... | 2015/07/06 | 15,194 |
460809 | (급질)이럴경우 복비 계산은 어떻게ᆢ 1 | 감사합니다 | 2015/07/06 | 946 |
460808 | 로그인 문제 | 푸른하늘 | 2015/07/06 | 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