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죽전에 3억내외로 괜찮은 아파트 어딜까요?

이사이사 조회수 : 2,581
작성일 : 2015-07-06 11:02:35
이사를 너무 가고싶은데 돈이 없네요 ㅎ
전세보단 매매를 원하구요
초딩 1학년, 5살 아이가 있어요
그러다 보니 초등학교 가깝고 좋은 곳이 일단 1순위구요
그리고 남편 강남출근 괜찮은 곳이요
검색해보지 도담마을 뜨리에체?
24평이 저렴하던데 여긴 어떤가요?
IP : 175.214.xxx.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7.6 11:32 AM (119.14.xxx.20)

    도담마을 우미이노스빌 추천합니다.
    죽전에 우미단지가 여러개 있는 걸로 아는데, 아마 저게 1차인 걸로 알고 있어요.

    문제는 예산이 좀 초과되실 듯 해요.
    지금 검색해 보니, 3억중반정도 되네요.

    제가 이 아파트를 이삼년 전부터 보고 있었는데, 어어...하는 사이에 몇천이 올랐어요.ㅜㅜ
    반대로 그만큼 괜찮다는 반증 아닐까 싶습니다만...

    원하시는 조건에 맞는지 한 번 가셔서 둘러나 보세요.

  • 2. 우미이노스빌?
    '15.7.6 11:39 AM (125.130.xxx.39)

    http://land.naver.com/community/articleRead.nhn?bbs_tp_cd=town&artcl_seq=5544...

  • 3.
    '15.7.6 12:28 PM (119.14.xxx.20)

    첫 댓글 쓴 사람인데요.

    제가 저 아파트를 알게 된 건요...
    제 절친이 저기를 분양받아 살았었어요.

    분양은 임대아파트로 한 거 맞아요.
    그런데, 흔히 아는 그런 임대아파트가 아닌 민간임대아파트여서 이년인가 삼년후에 분양전환됐고, 그래서 다달이 몇십만원 낸 게 아니라 처음부터 일반아파트처럼 분양가 다 내고 입주한 걸로 알고 있어요.

    요즘도 저런 형태의 민간임대아파트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예전엔 저런 게 있어 싼 값에 아파트 분양 받고 그랬더군요. 저런 걸 안 제 친구같은 경우엔 돈 벌었고, 저같은 사람은 어리버리 그렇게 살았고요.ㅜㅜ

    아무튼, 처음에 가 보니 이십평대 아파트가 너무 알차게 구성이 돼 있는 겁니다.

    중대형서나 봄직한 전실이 이십평대에 있고, 그리고 지금은 모르겠는데 그 당시 죽전 이십평대 중에 유일하게 욕실 2개에, 뒷베란다에 조리베란다도 크게 따로 있고, 하여간 이십평대라고 하기엔 너무 신통방통하더라고요.

    신기하다 했더니 추가 서비스면적을 많이 받아 그렇다 그랬어요.
    요즘은 거의 그런 경우가 없지만, 예전엔 간혹 서비스면적 많이 주는 아파트들이 있었어요. 주로 수도권, 대규모 택지개발에서 그랬죠.

    비교적 오래된 아파트만 살았어서 요즘 아파트는 다 저런가 해서 이후에 여러 군데 모델하우스를 가 봐도 저만한 구조가 없더라고요.

    친구는 몇 년 살다 강남으로 이사를 왔는데, 저 아파트가 너무 야무져 안 팔고 임대용으로 아직도 두고 있어요.
    저도 임대용으로 하나 사려고 관심 두고 있어 잘 아는 거고요.

    물론 실지로도 수십번 이상 가 봤죠.
    제가 터놓고 왕래하는 유일한 친구라서요.

    대충 링크글 읽어보니, 그냥 개인감정에 치우친 글 아닌가 싶은데...
    솔직히 저 아파트 아니라 어디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을 기술한 듯 보여요.
    글 쓴 사람이 그 날 뭐 안 좋은 일 있었나...ㅎㅎ

    그 비싼 도곡동 한복판 아파트에서도 살았었지만, 거기도 얼마나 층간소음 심한데요.
    소음이나 등등은 거기서도 운 나쁘면 일어나기도 해요.

    그리고 평형 골고루 살아봤지만, 소형아파트는 소음에 취약할 수밖에 없어요

    무엇보다 관리비가 너무 많이 나온다니 그 분이 눈에 들어오는데, 제 친구가 알뜰해 그런 부분에 예민한데 들어본 적 없지만, 그 부분은 친구한테 자세히 물어볼게요.

    제가 지금은 나가 봐야 해서...나중에 추가 댓글 쓸게요.

    솔직히 저 아파트는 저혼자만 알고 있으려 했어요.
    구매예정이라 알려지면 값만 올릴 수 있어 저에게 좋을 게 하나 없잖아요.

    그런데, 죽전 도담마을 얘기가 나와 반가운 마음에 선의로 알려드렸는데, 공격 당한 느낌이 들어 자꾸 말이 길어지는데...ㅜㅜ
    진짜 나가 봐야 해서 친구한테 자세히 물어보고 나중에 다시 댓글 달게요.ㅜㅜ

  • 4. 링크 글
    '15.7.6 1:43 PM (211.114.xxx.79)

    링크 글 읽어보니 제법 설득이 되고 있었는데
    링크 글 원글이 답글 글자 딱 하나때문에 신뢰 왕창 잃었어요.
    "최소"를 "채소"로 곳곳에 써 놨어요.
    "채소 3억3천에 사서 사시나무 떨듯이 떨고 있음" 이렇게...
    한번이면 실수이니.. 했을텐데 여러군데 모두 "채소"라고...
    야...
    글자 하나때문에 글에 대한 신뢰가 이렇게나 확 떨어지다니

  • 5. 우미?
    '15.7.6 2:48 PM (110.11.xxx.106)

    여기 예전에 제가 가본곳 같아요 친구집...
    완전 번화한 곳은 아니죠?
    우미에서 좀 더 아래쪽이 상가가 많고 활발했던 것 같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1698 제주신라 vs 괌 21개월 영아 동반 어떤 결정을 해야 할까.. 20 사과 2015/07/09 2,083
461697 서비스직 알바학생들의 변화... 재밌네요 4 ... 2015/07/09 1,709
461696 미국에서 카시트, 몇살까지 필요한가요 6 카시트 2015/07/09 4,028
461695 쫓겨난 유승민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3 세우실 2015/07/09 1,626
461694 유승민의원을 보니 피는 못 속인다는말이 맞네요 16 유전자 2015/07/09 4,244
461693 국어과외선생님 계신가요 2 madame.. 2015/07/09 1,150
461692 서울분들 여자든 남자든 전화목소리가 넘 좋아요 7 ;;;;; 2015/07/09 2,098
461691 집 담보대출은 언제 알아봐야 하나요? 4 ^~ 2015/07/09 822
461690 재미있는 책 추천해 주세요~ 9 재미있게~ 2015/07/09 1,370
461689 빨래를 하고나면 6 향기롭지 못.. 2015/07/09 1,199
461688 부인이 가장인 집 있으신가요? 18 우울하네요 .. 2015/07/09 2,995
461687 둘째 딸아이에 대한 꿈....도와주세요 ㅠ 2 푸닥거리 2015/07/09 917
461686 다리에 모기물린자국 , 멍든 자국등 ..커버할만한 방법 아시는분.. 맨다리 ㅡㅡ.. 2015/07/09 613
461685 섬유유연제 찾다가 늙겠어요... 24 넌 누구냐 2015/07/09 8,471
461684 착하고 모범생 기질의 아이들도 사춘기가 오나요? 18 육아 2015/07/09 3,594
461683 아이스크림 막대기가 변기에 걸렸어요. 4 소롱소롱 2015/07/09 930
461682 화장실 바닥에 걸레냄새 3 으윽 2015/07/09 2,081
461681 요리고수님들 도움 좀 주셔용!!!! 1 옥수수 2015/07/09 423
461680 단 것 안드시거나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 1 ... 2015/07/09 1,353
461679 정관장 홍삼정 아시는분 궁금해요.. 5 구성 2015/07/09 1,898
461678 지성두피에 좋은 샴푸 발견했어요(광고아님) 16 dd 2015/07/09 21,692
461677 참기름과 들기름 보관법 7 ... 2015/07/09 6,893
461676 컴퓨터 시계가 켤 때마다 달라져요. 4 이상해 2015/07/09 586
461675 5학년 아이들 용돈 얼마나 주시나요? 16 Jskdjd.. 2015/07/09 2,113
461674 교원스마트 빨간펜 어떤가요? 4 혹시 하시는.. 2015/07/09 17,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