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아이 생리불순 문의요.

?? 조회수 : 1,574
작성일 : 2015-07-06 08:49:04

여고 2학년 딸아이가 올해 생리를 한번도 안했어요.

그러니까, 6개월을 안한게 되네요

아이가 타지 기숙사 생활을 해서 저두 몰랐네요.

초경도 늦은편이고(중3  ), 원래 불규칙하긴 했었는데, 이렇게 오랫동안 안한건 첨이구요.

본인도 걱정이 됐는지, 아침 일찍 전화를 했더라구요.

제가 너무 무심했나봐요.

제가 아이학교로 내려가 병원을 갈려고해도 아이가 시험기간이라 싫다고 하네요.

배가 아프다던지 그런 증상을 없다고 하구요.

경쟁이 치열한 학교라 스트레스가 많아서 그런건지, 건강상 이유인지 넘 걱정이네요.

 

IP : 58.237.xxx.1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7.6 8:52 AM (211.237.xxx.35)

    저희딸도 중3때(6개월 넘게 생리중단) 그랬어요. 뭐 별검사 다하면서 고생만 시키고
    결과는 아무 문제 없다고 나오고
    생리 시작한지 몇년 이내는 초경시기라고 해서 생리 불순이 많대요. 그냥 기다려보세요.
    저희 아이도 9개월만에 생리가 돌아오더라고요. 아직은 초경 시기고 공부 스트레스등 여러 원인이 있죠.
    한 한두달 더 지켜보다가도 생리가 안돌아오면 그때 가봐도 늦지 않아요.

  • 2. 생리불순이네요
    '15.7.6 9:11 AM (222.106.xxx.90)

    다낭성 난소증후군일수도 있고, 무월경일수도 있겠네요.
    불규칙하기가 몇달에 한번, 그러다가 심해지면 일년에 한두번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불임이 될 수도 있다니 병원 데려가보세요.

  • 3. dlfjs
    '15.7.6 9:46 AM (116.123.xxx.237)

    스트레스로 인한 불순인 아이들이 꽤 되나봐요
    병원에서도 별 이유없으면 두고 보라고 하더래요
    민들레차가 좋다고 들었고요

  • 4. sos
    '15.7.6 10:58 AM (220.76.xxx.201)

    내가처녀적에 생리통에 생리불순이 심했어요 오래안하다가하면 생리덩어리가
    풍풍나오고 우리엄마가 한의원 데리고가서 한약한재먹고 지금까지 좋아요
    산부인과에서 정상 이라면 한약이 끝내줘요 대신잘챙겨먹어야해요
    우리엄마는 딱3시세끼 시간도안어기고 달여주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783 이혼이 간절한데 용기가 없어요 16 ㅜㅜ 2015/07/06 5,988
460782 삼육중학교 보내시는 분께 여쭤요~ 8 삼육중학교 2015/07/06 5,888
460781 도우미 아주머니 쓰시는 분들 다들 얼만큼 일 시키세요? 8 귀1찮2게3.. 2015/07/06 2,323
460780 급질요) 꿀좀여쭤요~ 4 산이좋아 2015/07/06 568
460779 이 원피스..살까 싶은데..칼라 선택 고민중 6 질문 2015/07/06 1,909
460778 어제 린의 잊지 말아요 어떻게 들으셨어요? 20 복면가왕 2015/07/06 4,492
460777 남의 눈이나 얘기에 신경안쓰고 사는방법없을까요? 3 2015/07/06 1,889
460776 급)컴 많이 하시는분들(특히 의사분계시면 도움좀) 3 궁금이 2015/07/06 748
460775 수학경시대회중 엠비씨는 어떤지요? 2 aaaa 2015/07/06 1,381
460774 이명박 과잉경호 논란과 청와대 특수활동비 275억원 7 맹박아 2015/07/06 1,103
460773 대학생 자녀 보험 9 보험 2015/07/06 1,603
460772 본드흡입하고 초등학교들어가서 폭행한 기사보셨어요? 9 제발.. 2015/07/06 1,646
460771 집값 계속 오를까요? 18 .. 2015/07/06 4,904
460770 팬션 정말 많은 것 같은데 4 흠.. 2015/07/06 1,324
460769 전화영어 추천부탁드려요~~ 4 .... 2015/07/06 1,194
460768 수영장 다니면~ 머리염색 더 자주해야하나요? 2 락스물 2015/07/06 2,760
460767 죽전에 3억내외로 괜찮은 아파트 어딜까요? 5 이사이사 2015/07/06 2,581
460766 놀기싫어했던 분들 있나요 2 oo 2015/07/06 643
460765 광주U대회서도… 대통령, 국회·여야 외면 外 2 세우실 2015/07/06 935
460764 쿠* 대표는 원래 돈도 많고 인맥도 큰것 같아요 6 .... 2015/07/06 2,926
460763 늙어서도 으르렁거리는 부모님(사연 깁니다) 7 2015/07/06 2,875
460762 중3인데 결국 애를 학원 뺑뺑이 돌려야 될까봐요 3 안그러고 싶.. 2015/07/06 2,128
460761 모시고 산다는 말이 너무 싫어요 7 재눌 2015/07/06 2,995
460760 무넣고 된장찌개 했더니 정말 맛있네요~~ 4 dkdk 2015/07/06 2,522
460759 서울춘천고속도로 이벤트하네용~ 왕왕천재 2015/07/06 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