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키우시는분 봐주셔요 ㅜㅜ
작성일 : 2015-07-05 22:10:06
1951135
저희집 강아지가 13년 되었어요 어제 아침까지는 평소처럼 잘 놀았는데 잠시 졸고 일어나보니 강아지가 토해놓고 오줌도 많이 찔끔찔끔 여러 곳에 싸놓고 지쳐있더라구요 그 후로 계속 밥도 안먹고 소변만 계속 보러다니는데 기운이 없어 다리를 후들거려요 신장이 안좋은건지 소변색깔도 붉고 변도 안좋아요 내일 강아지 가던 병원은 동네병원이라 입원시설도 없고 해서 목동에 있는 24시간 하는 '우리들동물병원'으로 가보려고합니다. 혹시 여기 가보신 분 댓글 좀 달아주세요 ㅜㅜ 혹시 우리 강아지만 힘들까봐 걱정이네요...
IP : 221.139.xxx.1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7.5 10:23 PM
(59.15.xxx.181)
제가 검색을 해보니
우리집 녀석 결석수술 했던곳이네요
몇년전인데
병원이
커졌네요
굉장히 많이요.
저도 결석으로 검색해서 간곳이긴 했었는데
그때는 입원시설이 없어서 당일 퇴원했었어요
좋다 나쁘다
사실 판단하긴 어려운데
사람도 마찬가지지요 병원 선택하는것이 어려우니까요.
저희집 강아지도 12살이어서 걱정이 많이 되는데
수술비라던지 의사들 성향이라던지
나쁜기억은 없습니다
동물 병원 몇번 가보고 느낀거는..
필요이상으로 뭔가를 해보자고 하는곳은 믿음이 안간다는것.
그병원은 그런 기억은 없었네요
강아지아파서 어떡해요..
아이구..
2. 원글
'15.7.5 10:24 PM
(221.139.xxx.153)
우리 강아지 가던 병원에 데리고가도 괜찮을까요?
낯선 병원이라 더 힘들지는 않을지 ㅠㅠ 걱정되네요
멀쩡하다가 갑자기 왜이럴까요..ㅜㅜ
3. 원글
'15.7.5 10:25 PM
(221.139.xxx.153)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ㅜㅜ
계속 강아지 걱정에 아무것도 못하고있어요
내일 꼭 가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4. 원글
'15.7.5 10:27 PM
(221.139.xxx.153)
아 그리고 댓글주신분..
원장님한테 진료보려고 내일 오전에 예약했는데
지금 데려가야될지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빨리 가는게 나은가요?
5. ..
'15.7.5 10:31 PM
(59.15.xxx.181)
제 생각엔 일단 가던 병원 데리고 가시고 수술을 권하면 솔직하게 물어보세요
이런수술을 많이 해보셨냐구요
전 그랬거든요
저희집 녀석도 결석 재발했어요 지금 알갱이가 작아서 수술안하고 상태보는중인데
이제 수술은 안하려구요..
소변색깔이 붉으면 비뇨기과 문제인것 같구요 그 목동 우리들 병원이 그쪽으로는 좀 인지도가 높은것 같아요
저는 다니던 병원에서 몇번 큰건을 놓친적이 있어서리
큰병원부터 갈것 같긴해요..
얘들이 아프다고 말을 안해서리
정말 멀쩡하다가 갑자기 그러긴 하더라구요 ㅜㅜ
괜찮았으면 좋겠네요...
6. ...
'15.7.5 10:33 PM
(61.102.xxx.247)
24시간해도 밤에는 원장없어요
밤에는 급한치료나하고 입원시키고 링겔이나 주는수준이니 아주급하지않으면 내일 아침에 병원가세요
신장이안좋은건 피검사하면 다나와요
7. 시츄맘
'15.7.5 10:35 PM
(218.154.xxx.106)
저희 강아지 다니는 병원이에요
다른데서 이전한건지는 모르겠는데 생긴지 얼마안되서 시설좋고 의사들 젊고 과잉진료 안해요 친절하게 설명도 잘 해주시고 꽤 규모가 커서 수술 입원하는 애들 많더라구요
빨리 가보시는게 좋지않을까요
8. 원글
'15.7.5 10:36 PM
(221.139.xxx.153)
답글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내일 치료 잘 받겠습니다
댓글님의 강아지도 건강해지길..^^
9. 원글
'15.7.5 10:37 PM
(221.139.xxx.153)
시츄맘님 감사합니다
댓글 보니 안심하고 가도 되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60770 |
묵주기도때 쓰려고 양키캔들 구입하고 싶은데 10 |
;;;;;;.. |
2015/07/06 |
2,020 |
460769 |
하룻밤 방치된 고기 먹어도될까요 2 |
에공 |
2015/07/06 |
617 |
460768 |
보육교사실습때문에 회사를 그만둬야하는데sos 17 |
실습 |
2015/07/06 |
7,402 |
460767 |
커피원두도 가는데도 적합한 믹서기 추천 좀 해주세요 5 |
믹서기 |
2015/07/06 |
1,541 |
460766 |
목동파라곤 살기 어떤가요 1 |
mk |
2015/07/06 |
2,300 |
460765 |
폐경 직전에 생리양이 어느정도로 많아지나요? 5 |
생리 |
2015/07/06 |
8,467 |
460764 |
꽁치쌈장 대신 참치쌈장 괜찮겠죠? 10 |
요리 |
2015/07/06 |
2,982 |
460763 |
80년대 바야야 부른 가수 이정희 기억나세요.. 8 |
... |
2015/07/06 |
2,471 |
460762 |
제가 너무했죠 그래도 후회 라는 글을 읽고 7 |
그냥 |
2015/07/06 |
3,011 |
460761 |
안양 범계역근처 친구와 한끼할수있는 음식점좀 2 |
범계역근처 |
2015/07/06 |
856 |
460760 |
초1 아이 담임선생님....너무 힘드네요.. 14 |
에휴... |
2015/07/06 |
6,515 |
460759 |
일본여행가려고 하는데요 후쿠오카 뱃부요. 잘 아시는 분 조언 좀.. 6 |
일정좀봐주세.. |
2015/07/06 |
2,139 |
460758 |
근데 그 야구선수가 그렇게 대단한가요? 23 |
oo |
2015/07/06 |
14,594 |
460757 |
[그것이 알고 싶다] 메시아가 된 아버지와 아들 |
인디펜던트 |
2015/07/06 |
2,238 |
460756 |
처음 연애했을때 생각나시나요? |
~ |
2015/07/06 |
1,218 |
460755 |
어떤 경우에도 통일보다 나은 분단은 없다 2 |
기고 |
2015/07/06 |
586 |
460754 |
그리이스 국민투표 어떻게 될까요?? 2 |
과연 |
2015/07/06 |
744 |
460753 |
ㅇㅌㅎ 야구선수 이야기라네요. 22 |
베이스볼 |
2015/07/06 |
22,845 |
460752 |
자식때문에 힘드니 이러다 늙나봐요 3 |
사는 방법 |
2015/07/06 |
2,947 |
460751 |
올만에 미사갔다가 주보를 봤는데,,, 5 |
세월호 |
2015/07/06 |
2,139 |
460750 |
대치동 과외나 학원샘들은 3 |
ㅇㅇ |
2015/07/06 |
2,768 |
460749 |
7평 원룸 만기전에 나가면 이사비용은 얼마(주인이유로) |
// |
2015/07/06 |
797 |
460748 |
친구고민 - 이런 경우? 102 |
ddd |
2015/07/06 |
11,600 |
460747 |
아이낳고 육아하면서 남편과의 관계변화 2 |
아몬드케잌 |
2015/07/06 |
2,876 |
460746 |
남편이 본인친구(남자사람)중요부위를 장난으로 만짐 10 |
상식밖 |
2015/07/06 |
4,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