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가 집에오면 아이들 숨바꼭질 잘 숨나요?
1. ㅋㅋ
'15.7.5 4:36 PM (183.96.xxx.184)울집 딸래미는 고딩인데도 저래요.
차이가 있다면 그래도 점점 고단수로 숨는거..2. nn
'15.7.5 4:39 PM (1.231.xxx.135)숨바꼭질이 진화하죠.
아주 어릴땐 거실 한가운데서 자기 눈 가리고 쭈그려 있었어요.
자기가 눈감으면 아무도 안보인다고 생각해서...ㅋㅋ...
찾느라 힘들었을거예요. 울남편...ㅋㅋㅋ
그렇게 다정하던 놈들도 크니까 다녀오셨습니까? 고개 까닥하고 바로 방으로 들어간다는...ㅠㅠ3. 루비
'15.7.5 4:40 PM (112.152.xxx.85)저희도 고딩들인데ㆍ아직 그래요
근데‥아빠도 늦게오는 아이들. 오는 시간에 아이옷장에 숨어요‥놀래키려고 ‥
예전엔 다르곳에 숨었는데
아이들이 관심없고 안찾으니‥지금은 아이옷장에 ㅠ4. 중3..
'15.7.5 5:36 PM (1.228.xxx.2)우리 딸은 줄서서 저랑 몸ㅆ움을 해요. 먼저 뽀뽀 하겠가고...
어릴 땐 제가 항상 이겼는데 요즘은 힘이 딸리네요.
현관에서 뽀뽀가 끝나야 들어옵니다. 그런데 남편이 참 좋아해요.^^5. 초6 남아
'15.7.5 5:45 PM (115.137.xxx.79)급성장기에 들어서서 시컴한 녀석이 고러고 있네요. 성격도 무뚝뚝하고 말도 이뿌게 안하는데 신기하게 요건 잘해요. 어느날 귀찮다고 그만두면....정말 서운할 거예요.
6. 에구
'15.7.5 6:00 PM (211.178.xxx.223)이글 읽으니 저희애들이 넘 커버렸단 생각이...
애들 어릴땐 참 많이 그랬던거 같네요 ㅎㅎ
그리고 한동안은 강쥐랑도... 지금은 없지만요 ㅜ
암튼 애들 어릴때가 좋다는 노인들말 저도 알아가는 거 같아요7. 보통
'15.7.5 6:42 PM (182.224.xxx.25)가정인데도 그래요. ㅎㅎ
8. 저흰
'15.7.5 7:53 PM (223.62.xxx.3)무조건 자는척이요
밥먹다가도 누워서 자는척합니다
그게 왜 재밌는지 ㅡ.ㅡ9. 000
'15.7.5 7:59 PM (39.114.xxx.88)초6 남아 울아들은 숨박꼭질,자는 척 다합니다. 애교있지않지만 아빠 나갈때 뽀뽀하라고 하면 뽀뽀해주고
입술에도 하구요...
ㅎㅎ 저도 잘 숨어요...남편이 찾을때도 있고 걍 무시하고 누울때도 있고...그럼 슬그머니 나와서 왜 안찾냐고, 세탁기안에 숨어서 넘 더웠다고 뻥치면서 ..앙탈부리구요..제 나이 40넘었는데도 이러구 놀아요..애교있는 사람도 아니고 소심하고 내성적인데도 남편한테만 애교부리고 살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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