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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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학년 상장관련
아이가 초6인데 아이반에 공부는 중간,기말없고 단원별 서수형평가만 있어서 잘하는지는 잘모르겠는데 현재까지 학교에서 시행된 모든
반에 활당된 상장을 혼자받은 아이가 있어요
대회에서 한반에 상받을수 있는 갯수가 평균 두개
대부분 한명이면 그아이는 무조건 두명에 들거나 한명만 받는다면
그아이였다네요 아이들이 크니까 여자아이 같은경우는 그점이 좀 불만이라 집에서 이야기해 학부모들이 알게 된거죠
저희는 남자아이라 그런말 안해서 몰랐고 1학기때 보통 한두개 상장 가져오던데 이번에는 없어서 그런가 했더니 그여자아이가 독식하고 있던겁니다
다른학부모에게 들으니 작년에도 특정아이가 혼자서 모든상장을 다 받아서 좀 많았다고 해요 작년에는 저학년이라 더더욱 말이 많았나봐요
전 그아이가 잘했고 선생님이 상장을 골고루 주기보다는 잘하는 아이위주로 주나? 생각했어요
그런데 얼마전 학급에서 미술대회관련 수없간 그림그린걸 홈피에 전부 아이들에게 올리라 했나봐요
다른학부모가 거기 들어가 보라 해서 학급홈피가보니 진짜 너무 잘그린여자아이 그림에 친구들이 댓글로 칭찬도 많이 썼는데
또 상 받은건 그아이..그아이 그림은 평범,중간 별로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어요 친구들 댓글도 없고요
그보다 잘한친구들 엄청 많던데 그냥 보기에도 이건 좀 심하다 싶더라구요 남자아이들은 별로 신경안쓰는데 그림잘하는 여자아이들 엄마들이 그아이 그림보고 난리가 났어요
반톡해서 이건 졸업때 그아이 졸업상 주려고 상장 몰아주는거다라는 생각들을 하더라구요
제아이가 반장이고 그여자 아이가 부반장인데 딱한건 총회때만 괐는데 저보고 담임께 이야기 좀하라고 몇몇 기쎄고 불만 많은 여자친구 엄마들이 단톡으로 난리입니다
전 솔직히 담임 좀 심하다 생각들지만 학기도 곧 끝나고 이런걸로 무슨말을 한다는것도 웃기고 그부반장 아이맘에게 이야기 하는건 더 웃기고 중간에서 자꾸 이런소리 제게 하는건 더 난감해요
전 가만히 그냥 있어야 할까요?
지금반에 1학년때부터 다른학년까지 쭉 알던 엄마들이 많아서 종종 연락정도 하고 친분이 깊은건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좀 그랬던건 다른맘들이 반장인 울아이는 상 하나 못받고 있는데 부반장은 상을 전부 다 탄다라며 저보고 좀 그렇지 않냐고 불쌍하다는식..안됐다는식으로 돌려 비앙거리듯 해서 더더욱 나서기가 싫어요
마치 상안줘서 삐져 나서는거 같잖아요
진심 저는 그걸로 삐지거나 그런거 없고 담임샘이 그아이를 특별히 이뻐하나정도 생각은 들었어요
저는 가만히 있는게 나은거죠?
1. 가만 있어야죠
'15.7.5 1:45 PM (175.118.xxx.61)그냥 1년이 잘 지나가길 기다리는 게 최고죠.
옆에 엄마들도 참 얄밉네요.
지금은 대단해보여도 시간 지나면 그 까짓 상 별거 아니예요.
이런 얘기 담임한테 전달하는 것도 뭣하지 않나요.낯 부끄러워서..
진짜 그 아이만 편애한다면 그 선생 인격이 바닥이고.
담임을 선택할 수 없으니 저라면 아이가 할 일 제대로 하고 1년 무사히 지나가길 빌랍니다.2. ‥
'15.7.5 1:51 PM (110.10.xxx.92) - 삭제된댓글불만 있는 엄마들이 직접 나서시라고 하세요
반장이지만 상장에 별 불만 없으신거잖아요
그 불만 있는 사람이 직접 나서야지 아니면
몽땅 뒤집어 쓰시게 됩니다
모양도 우습게 되고 ‥3. 반대표맘
'15.7.5 1:57 PM (218.237.xxx.62)네..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몇몇 말많은 엄마들의 말에 휩쓸리지 마시고...
정말 소수의 자격미달 선생님들도 있긴하지만
전문가(담임)가 그렇게 했다면 그럴만했겠지요
평상시 그 아이의 실력을 아시니...
보통 그런 시상있는 것들은 부모들이 코치해주기도하더라구요..이런경우 정말 아이의 창의력 상상력 등을 망치는 길인줄도 모르고.... (과학상상화 등 티가남)4. 나무안녕
'15.7.5 2:10 PM (39.118.xxx.202)그게 시험점수로 순위를 매긴후에 상장이나 임원등은 가산점을 주는 방식으로 선정하기땜에
그애가 시험을 잘 못보면 상장 많이 받아도#소용없어요.
우선 시험을 최고 잘보고 그뒤에 임원이면 몇점 플러스 ,상 많이 받으면 또 플러스 그렇게 점수로 서열화시킵니다.
동점나오면 생일늦은아이가 선정되구요.5. 흠
'15.7.5 2:16 PM (219.248.xxx.228)그냥 가만히 있어야죠.
원글님 별 불만없으신 거잖아요.
등떠밀어놓고 나중엔 방관하죠.
그런엄마들 꼭 있습니다.
지나고 보면 초등시절은 고민도 아니더군요.
괜한 오점 남기지 마시고 지겨보세요.6. 학부모
'15.7.5 2:35 PM (121.129.xxx.14)한가지 확실한 건. 본인들이 나서기는 싫고 그런 식으로 속상하게 얘기해서 뒤에서 부추기는 그 엄마들이 진짜 좋은 사람들은 아니라는 거예요. 불만이 있는 사람들이 직접 얘기하는게 맞습니다
7. 아니
'15.7.5 2:36 PM (211.106.xxx.137) - 삭제된댓글상장 주는 거 불만 있으면 불만 있는 엄마가 항의를 하건 불평을 하건 하는 거지
반장 엄마한테 왜 악역을 하라고 부추기나요?
초등 졸업식 때 외부상 대개는 교장실에서 따로 시상해요.
별 것도 아닌 걸로 정말 엄마들이 말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