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딸 같다느니 친동생같다느니

oo 조회수 : 1,523
작성일 : 2015-07-05 13:12:32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이야기 할필요도없고 해도 별로라 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특이한게 일이나 계약관계에서도
불리하면 저런거 들먹이는 사람 많아요

예전에 집때문에 주인과 한바탕했는데
친딸같은 나이인데 나한테 이러냐라고 하기에
친딸같아서 월세 안받았나라고
지 이득되는건 철저한 계약관계
불리한건 부모 거들먹거리기 (내가 니엄마랑 같은나인데...)

그냥사무적인게 좋지않나요
우리 엄마 멀쩡히 살아계신데 무신 엄마가 또
튀어나오나요.
쪼글쪼글 늙은 사람 하나 더 보태서 뭐하게..
괜히 자기필요할때 써먹으려고 그런거 잘알아요
IP : 203.226.xxx.5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5.7.5 1:29 PM (121.136.xxx.238)

    저는 그것도 그렇지만 성씨가지고 그러는게 제일 싫어요

  • 2. 저도
    '15.7.5 2:09 PM (112.187.xxx.4)

    나이든 사람들이
    유난히 저를 곁에 두려 애쓰던 이유를 대충 알게 되니 정나미가 떨어집디다.
    자식이 멀리 있으니 외롭기도 하고 겸사겸사..
    엄마 아버지 돌아가시고 외로울 때도 물론 있지만 그렇다고
    그분들에게 그 빈자릴 내주고 싶은 마음 손톱 끝만큼도 없는데..
    하여간 베푸는것도 없이 날로 부리려 드는 사람들도 있더라니까요.
    내가 왜?

  • 3. 제 전임자
    '15.7.5 3:20 PM (124.53.xxx.117)

    나이 많은 여자분이였는데 옆 후배에게 이모라고 생각하라고 하더니만..
    얼마나 갈구고 못살게 굴었던지..
    지금도 그 양반 이야기만 나오면 부르르한답니다.

  • 4. 솔직히
    '15.7.5 8:45 PM (114.200.xxx.50)

    친딸, 친동생도 자기 이득 앞에선 등돌립니다. 배우자도 내 이익과 안맞으면 그렇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1395 정부, 메르스 온라인 광고 ‘친여 언론’에만 몰아줬다 세우실 2015/07/06 370
461394 최근 공인중개사 시험 패스하신분이나 공부중이신분 계신지요? 8 .. 2015/07/06 2,946
461393 극비수사 보고 왔는데요 1 비가올려나 2015/07/06 1,074
461392 백종원 씨가 소면을 끓일 때 찬물을 두 번 넣으라고 했는데 21 궁금 2015/07/06 5,821
461391 단양으로 여름휴가를 가요-정보부탁해요 11 여름 2015/07/06 2,732
461390 이것좀 봐주세요... 갈등심하게 하는 중이예요 7 결정장애 2015/07/06 1,425
461389 기후변화 때문인지 비가와도 밤에만 내리고 낮에도 잠깐 내리다 말.. 서울인데 2015/07/06 404
461388 비온다면 무얼 할 수 있을까요? 3 제주도 2015/07/06 936
461387 심야식당에서 김승우‥ 8 궁금 2015/07/06 3,009
461386 남자 속옷 좋은것, 추천해주세요. 8 비싸도 좋아.. 2015/07/06 1,178
461385 애들 언제부터 혼자 나가 놀게 하셨어요? 15 ... 2015/07/06 2,484
461384 신소율 똥싸는 모습..ㄷㄷㄷ 2 사랑하는별이.. 2015/07/06 4,959
461383 입주청소 업체 추천해주세요. 1 청소 2015/07/06 709
461382 세입자 관련 문의좀 드릴게요.. 3 월세 2015/07/06 552
461381 운전자 보험 아시는분~~~알려주세요 4 자동차 2015/07/06 548
461380 냉장고안 저장 음식 먹을 수 있는 건지 좀 봐주세요. 5 어쩔 2015/07/06 738
461379 중3 딸램과 버럭버럭 소리지르고 싸웠네요 16 셤기간 2015/07/06 4,730
461378 초등 저학년 아이들 잘때 재워주시나요?ㅡㅡ;; 3 강해져라 2015/07/06 1,184
461377 이 냄새가 암내인가요?? 괴롭습니다 ㅠㅠㅠ 15 이런 ㅠㅠㅠ.. 2015/07/06 6,828
461376 부러움 2 현명한남편 2015/07/06 998
461375 동상이몽 가수의 꿈을 가진 딸과 가출한 아빠 12 어머나 2015/07/06 5,047
461374 양문형 냉장고 추천해주세요~ 1 냉장고 고민.. 2015/07/06 856
461373 [속보] 새누리, 본회의 입장해 국회법 표결불참… 3 속보 2015/07/06 1,111
461372 아침에 아이 옷 깁고 있는 남편 보니까 6 남자일은 2015/07/06 1,685
461371 에어컨 실외기는 어디에 설치하셨나요? 고민중 2015/07/06 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