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딸 같다느니 친동생같다느니

oo 조회수 : 1,518
작성일 : 2015-07-05 13:12:32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이야기 할필요도없고 해도 별로라 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특이한게 일이나 계약관계에서도
불리하면 저런거 들먹이는 사람 많아요

예전에 집때문에 주인과 한바탕했는데
친딸같은 나이인데 나한테 이러냐라고 하기에
친딸같아서 월세 안받았나라고
지 이득되는건 철저한 계약관계
불리한건 부모 거들먹거리기 (내가 니엄마랑 같은나인데...)

그냥사무적인게 좋지않나요
우리 엄마 멀쩡히 살아계신데 무신 엄마가 또
튀어나오나요.
쪼글쪼글 늙은 사람 하나 더 보태서 뭐하게..
괜히 자기필요할때 써먹으려고 그런거 잘알아요
IP : 203.226.xxx.5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5.7.5 1:29 PM (121.136.xxx.238)

    저는 그것도 그렇지만 성씨가지고 그러는게 제일 싫어요

  • 2. 저도
    '15.7.5 2:09 PM (112.187.xxx.4)

    나이든 사람들이
    유난히 저를 곁에 두려 애쓰던 이유를 대충 알게 되니 정나미가 떨어집디다.
    자식이 멀리 있으니 외롭기도 하고 겸사겸사..
    엄마 아버지 돌아가시고 외로울 때도 물론 있지만 그렇다고
    그분들에게 그 빈자릴 내주고 싶은 마음 손톱 끝만큼도 없는데..
    하여간 베푸는것도 없이 날로 부리려 드는 사람들도 있더라니까요.
    내가 왜?

  • 3. 제 전임자
    '15.7.5 3:20 PM (124.53.xxx.117)

    나이 많은 여자분이였는데 옆 후배에게 이모라고 생각하라고 하더니만..
    얼마나 갈구고 못살게 굴었던지..
    지금도 그 양반 이야기만 나오면 부르르한답니다.

  • 4. 솔직히
    '15.7.5 8:45 PM (114.200.xxx.50)

    친딸, 친동생도 자기 이득 앞에선 등돌립니다. 배우자도 내 이익과 안맞으면 그렇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1255 우울증 상사와 일하기 힘드네요... 2 곤란하네요 2015/07/06 1,758
461254 다이어트 식단으로 4 이상적 2015/07/06 925
461253 수학과외 해도 성적이 안나오면요. 15 수학 2015/07/06 4,603
461252 제주도에 가는데 물놀이용품 5 물놀이 2015/07/06 800
461251 그리스의 교훈은 과잉복지가 아님 2 복지? 2015/07/06 813
461250 심야식당작가가 개콘작가군요 3 헐ㅋ 2015/07/06 1,294
461249 등산할 때 음악 트는 것... 21 ........ 2015/07/06 2,988
461248 초6 여아 핸드폰 1 엄마 2015/07/06 704
461247 이 더위에 소풍도시락 싸야한다면??? 10 덥다 2015/07/06 1,327
461246 태국 해외패키지 여행: 제주도 자유여행 4 고민만 며칠.. 2015/07/06 1,736
461245 34살 여자 결혼하고 싶어요 38 모띠 2015/07/06 14,498
461244 믿을 수 있는 전라남도 쇼핑몰 1 전남 2015/07/06 1,138
461243 돈 모으는 시기요.. 6 ㅇㄹㅇㄹ 2015/07/06 1,871
461242 공주들은 어떤거 먹나 보쟤요 8 나참 2015/07/06 2,263
461241 커피용품은 왜 다 비싸죠? 8 2015/07/06 1,216
461240 40대 중반인데 피부관리실 or 피부과시술,, 추천해주세용~ 14 넙대대해진얼.. 2015/07/06 7,324
461239 코엑스(COEX) 주변에서 초등아이들 데리고 구경하기 좋은게 뭐.. 3 소살리토 2015/07/06 1,407
461238 오늘 위 아래 단색 옷 입고 나가요. 7 시원 2015/07/06 1,597
461237 경추척수증 수술이후, 남편의 몸이 형편없어요 1 2015/07/06 4,776
461236 ‘강제노동’ 용어 거부하던 일본 등재 무산 위기감에 태도 급변 .. 4 세우실 2015/07/06 860
461235 양조간장은 샘표 701이 갑인가요? 21 간장 2015/07/06 8,497
461234 성경 중 삶의 지혜 등 무리없이 읽을 수 있는 챕터는? 11 가라신자 2015/07/06 1,386
461233 애들 수영복에만 모래가 잔뜩 박혔는데 왜죠??ㅠ 2 수영복 2015/07/06 1,960
461232 요즘 부산은 아침 저녁으로 가을 날씨인데 11 .. 2015/07/06 2,136
461231 여기 병원주차장인데 3 ~~ 2015/07/06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