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생과는 거리가 먼것처럼 보이는 아들....
형편없는 등급...
그래도 엄마는 내려놓고 싶지 않습니다
좋아하는 과목 영어
그것만 1등급에서2등급
나머지는 5 6 7
처음부터 이런 바닥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잘했다는 얘기가 아니라....ㅠㅠ
중3 연합보는 지역이라 시험보고
시험점수는 중3내내 모의고사보다 최고점수
5개 학교 선택중에 1지망떨어지고 3지망학교입학
여기서 부터가 꼬이기 시작
친한 친구들은 원하는 지망에 입학
우리 아이만 남녀공학..
남학교를 원했던(아이도 엄마도) 지라 처음부터 시작이...
그 좋아하는 축구 맴버도 없고
암튼
키 크고 나름 핸썸하고
입학 한달만에 여친 만들고ㅠㅠ
시간이 흘러
공부하는데 있어서
방해 요소중의 첫번째인 스맛폰에서 투지폰의 교체는 몇번의
실패를 거듭하고
지금은 없어서는 안될 1호
여친과는 헤어짐과 안남 반복
지금까지 유지(여친은 교대준비하는 목표뚜렷)
고2까지는 2주에한번 그리고 중간,기말 끝나면 영화나 놀이공원
가는것 같고
3학년 되어서는 중긴고사 끝나고 영화보고 아마 기말 끝나면 하루 날 잡을듯
서론이 길었네요
우리아들에게 있어선 스앗폰이 최! 고! 의 독입니다
지금와서 공부하는 방법 운운하기엔...
얼마나 폰과 멀리 하느냐가 관건!!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이 코 앞
이제는 조회수 : 1,547
작성일 : 2015-07-05 09:07:15
IP : 175.223.xxx.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15.7.5 9:20 AM (211.237.xxx.35)어른들도 하루만 인터넷 안되면 미치는 분들 많을걸요..
폰중독이 아니고 인터넷 중독인거죠.
애들만 뭐라 할게 아니에요..2. 윗님
'15.7.5 9:29 AM (175.209.xxx.160)맞는 말씀요. 그런데 어른들은 어느 정도 미래가 정해져? 있잖아요. 직장을 다니거나 전업주부이거나...그런데 아이들은 그맘때 미래와 직결되는 공부를 하고 있는데 망치면 그 여파가 너무 크니까요. ㅠㅠ
3. ..
'15.7.5 10:02 AM (222.107.xxx.234)수험생 저희 애는 스마트폰이 없어요.
자기가 필요없다고
수능 끝나면 그 때 최신폰으로 바꿔달라고 하네요.
사정 모르는 다른 분들이
부모가 대단하다고;;; 아직도 스마트폰을 안사줬냐고 놀랍다고 하시네요.
제가 그런 거 아닌데;;;;
주변에도 수험 준비하면서 스마트폰을 일반폰으로 바꾼 아이들 많아요.
아드님 남은 기간 동안에라도 준비 잘하길 바랍니다.
본인 스스로가 깨닫고 하지 않으면 옆에서 부모가 하는 얘기는 잔소리밖에 안되더라구요.4. 맞아요
'15.7.5 10:16 AM (180.70.xxx.23)스마트폰이 독이예요
여자애들은 카톡과 연예검색
남자애들은 게임5. 음
'15.7.5 2:43 PM (14.52.xxx.6)여친도 없이 그냥 공부 못하는 고3도 많아요-.- 에휴..저희는 국어만 1등급이예요.
6. 그래도
'15.7.5 3:12 PM (220.86.xxx.20)1등급이 하나씩은 있으시군요~힝~ㅠㅠ
7. 깡통
'15.7.5 5:06 PM (175.196.xxx.120)울 고사미 핸폰 있어도 안해요.부럽죠?
대신 더 큰 노트북으로 인터넷합니다 ㅠ
게임을 몇년하더니 신통하게 스스로 끊었어요.
지금은 웹서핑해요.써글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61315 | 칭찬에 인색한 친정엄마 1 | .... | 2015/07/07 | 1,362 |
461314 | 층낸 머리는 지저분하게 자라나요? 1 | ... | 2015/07/07 | 7,346 |
461313 | 중1 시험 100% 아이에게 맡기니 속이 후련하네요. 13 | . | 2015/07/07 | 3,127 |
461312 | 광명 역 주변에 땅값이 그리도 비싼가요? 150억?? 12 | 닭고기 먹고.. | 2015/07/07 | 4,184 |
461311 | 녹말가루 혹은 전분은 어떤걸 사시나요? 3 | 튀김부침사랑.. | 2015/07/07 | 1,131 |
461310 | 뱃살없으신 분들~ 손가락으로 잡으면 얼마나 잡히시나요? 8 | 전화번호부 | 2015/07/07 | 2,303 |
461309 | 마스카라 후 1 | 촉촉 | 2015/07/07 | 829 |
461308 | 책소개..제주에서 크는 아이 4 | 시월에 | 2015/07/07 | 1,005 |
461307 | 병원 간호사들 유니폼 어느것이 제일 나을까요? 조언바랍니다. 13 | 개원예정 | 2015/07/07 | 2,633 |
461306 | 딸아이 중국 어학연수 12 | 환전 | 2015/07/07 | 2,089 |
461305 | 이 옷 좀 봐주세요^^ | 제인 | 2015/07/07 | 496 |
461304 | 변호사한테 사기당했네요 13 | 억울 | 2015/07/07 | 6,152 |
461303 | 재건축을 보고 고른다면 어디가 좋을까요? (서울지역) 3 | 재건축 | 2015/07/07 | 1,926 |
461302 | 82 말고 어디서 얘기하세요? 8 | 하소연 | 2015/07/07 | 1,360 |
461301 | 혹시 카드로 백화점상품권살수 있나요? 4 | ^^ | 2015/07/07 | 1,673 |
461300 | 할머님 장례식에서 올케들 행동 58 | 솔직 | 2015/07/07 | 15,701 |
461299 | 송파구 아파트 추천부탁드립니다. 11 | .. | 2015/07/07 | 4,178 |
461298 | 거의 매달 해외여행 즐긴다네요. 15 | 미친MB | 2015/07/07 | 6,556 |
461297 | 친정엄마 쓰신 글 보고 충격 먹었어요. 22 | ........ | 2015/07/07 | 20,194 |
461296 | 송도에 있는 해양관련 공기업 3 | 송도 | 2015/07/07 | 1,300 |
461295 | 갑자기 궁금해서요 -쎄쎄쎄 노래 8 | 오잉 | 2015/07/07 | 1,796 |
461294 | 朴 친척, 5천만원 금품수수 의혹 1 | 참맛 | 2015/07/07 | 477 |
461293 | 변산 대명리조호트가요 횟집추천좀 5 | 룰루랄라 | 2015/07/07 | 1,613 |
461292 | 초등1학년 아들 누가 쪽지를 썼습니다 10 | 초등맘 | 2015/07/07 | 2,990 |
461291 | 여유돈 있다니깐 득달같이 돈 빌려달래네요 37 | 여유 | 2015/07/07 | 14,4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