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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것이알고싶다..저런 엄마 여기서도 많이들 있는걸로 보여요.

경악 조회수 : 16,050
작성일 : 2015-07-05 00:13:09
세상에...아이가 너무 안되었고 불쌍하네요.
저런걸 무슨 엄마라고 관계회복을 종용하는건지....
여기서도 아이가 시부모나 시짜 쪽 사람들과 닮았다고 밉다는 인간들 있던데 지 못난 걸 아이에게 화풀이하는 미틴 년들 많던데 제발 아이들에게 화풀이 하지마라 천벌받을 인간들아..
IP : 39.7.xxx.20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we
    '15.7.5 12:14 AM (1.240.xxx.45)

    저거 그냥 내비뒀으면 아들한테 살해당했을지도

  • 2. ...
    '15.7.5 12:15 AM (125.186.xxx.76)

    저런엄마가 나중에 아들한테 대접받을라고 하겟죠.
    자기가 한짓은 생각 못하고...

  • 3. 아휴`
    '15.7.5 12:15 AM (112.161.xxx.11)

    저도 예전에 아버지한테 개패듯이 맞아본 사람으로써 참 눈물나네요..

  • 4. 저는
    '15.7.5 12:18 AM (112.144.xxx.46)

    초반에 보다가 관둿어요
    맘이 아파 못봐요
    저런거 보면 남의 일이라도 한참동안이나
    가슴에 남아 제 자신이 넘 괴로워요ㅠ
    아우 ~~~슬퍼
    애를 계단에서 부러 밀쳤다는 부분에서 딱
    꺼버렸어요 ㅠ

  • 5. 경중의 차이만 있을뿐
    '15.7.5 12:20 AM (218.53.xxx.43) - 삭제된댓글

    단순한 방임정도면 다행이게요
    독사의 혀를 가진 엄마들의 언어폭력.. 정말 끔찍합니다.
    말에는 힘이 있어서 아이의 영혼을 죽입니다.
    정말 그 트라우마가 엄청나요
    제발! 자기가 성격 이상하거나 정신적으로 건강치 못한 사람들은 자기 분수를 알던가 주제파악이란걸 좀 해서 애초에 결혼이란걸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6. 그런데
    '15.7.5 12:22 AM (112.144.xxx.46)

    그 엄마 친엄마 맞나요?
    그리구 친엄마라면서 아이를 왜 그런걸까요?

  • 7. hk
    '15.7.5 12:24 AM (121.125.xxx.11) - 삭제된댓글

    저를 큰애차별 아들딸차별로 키운 부모들은 저거 보면서 어떻게 부모가 저러냐고 욕하면서 보던데..

    어떻해야 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 경악
    '15.7.5 12:25 AM (39.7.xxx.202)

    뭔가 여자가 열등감과 꼬인데가 심한 정신병자로 보이구요..
    싸이코인것이 아이가 맘 둘데 없어 학원 선생님을 눈에 띄게 따르니까 그게 또 질투나고 못견뎌서 학원선생앞에서 옷벗기고 때렸다잖아요.
    그리고 말 막히니까 남편이 지를 때렸다느니 시댁식구늘 험담을 하던데...그렇다고 어리고 약한 아이를 학대? 말도 안되는 싸이코 *

  • 9. ...
    '15.7.5 12:29 AM (5.254.xxx.106)

    여자가 경계성 인격장애던데요. 자해하고 분노 조절 안 되고 차별하고.
    그러니 사랑을 못 받지.
    저도 그 여자 말하는 거 들으면서 기시감 느꼈어요. 82의 일부 사이코들과 너무 비슷해서.

  • 10. ᆞᆢᆞᆢ
    '15.7.5 12:32 AM (122.34.xxx.100) - 삭제된댓글

    아이예기가 다 사실이라면 너무 끔찍해요
    엄마란여자 처벌 받았으면 좋겠어요
    멀쪙한 아이 범죄자 될뻔했네요

  • 11. ....
    '15.7.5 12:36 AM (125.141.xxx.224)

    처음엔 아이가 거짓말하는줄 알았어요 , 아이 때리는 걸 본 목격자나 여러 증언들이 나온후에야 아이말이 거짓이 아닌란걸 믿겠더군요 ... ,내 머리털 나고 계모가 아닌 친엄마가 저리 모질게 구는것 처음 봅니다

  • 12. 그런데
    '15.7.5 12:36 AM (180.69.xxx.218)

    왜 아빠란 인간은 쏙 빠져있는거죠?? 아빠란 인간은 마누라 패고 외국 나가 있는 사람으로만 그려져있네요
    아빠란 사람하고는 인터뷰도 없고 왜 작은 아빠가 애를 돌보고 있고
    정말 자기 스스로 판단해서 결혼하지 말아야할 사람들 애 낳지 말아야 할 사람은 좀 애 낳아서 이상한 괴물로 만들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지군이나 이군이란 아이들도 얼마나 불쌍한가요

  • 13. ㅠ.ㅠ
    '15.7.5 12:39 AM (59.11.xxx.126)

    자기가 성격 이상하거나 정신적으로 건강치 못한 사람들은 자기 분수를 알던가 주제파악이란걸 좀 해서 애초에 결혼이란걸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22222

    근데 저 엄마처럼 예민 신경질 불안한 성격이지만
    밖으로는 크게 티 안나는 사람들,
    자기 결핍을 잘 아니까 더 기를 쓰고 결혼하고 애 낳고
    그 가족들 중에 제일 만만한 아이에게 유/무형의 폭력을 퍼붓더군요.. ㅜ.ㅜ

    그리고 솔직히 남편에게 폭력당했단 얘기도 못 미덥죠.
    아이에게 가한 폭력을 훈육이라 합리화하는 여자가
    외국에 있는 남편과의 관계를 솔직히 얘기했을리가요;;

  • 14. 아이가
    '15.7.5 12:48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너무 가여워요.
    어떻게 자기 자식을 그렇게 개패듯이 때리고도
    잘났다고 인터뷰 하네요.
    자기자식 가슴에 피멍든건 생각도 안하나봐요.
    미친

  • 15. 경악
    '15.7.5 12:48 AM (39.7.xxx.202)

    아마 남편도 저 여자 히스테리와 포악성에 질려서 외국에 나간건지도....왠만하면 여자입장 좀 생각해주는데 이번 경우는 어리고 힘없는 아이에게 끔찍한 짓을 하는걸보니 동정의 여지가 없어요

  • 16. ㅇㅇ
    '15.7.5 1:20 AM (211.36.xxx.48)

    애들이 먼죄라고 구박하고때리는지 처벌좀하면좋겠어요

  • 17. ....
    '15.7.5 5:50 AM (194.230.xxx.128)

    저렇게 때리면 멀쩡한 애도 비행청소년 되겠어요 ㅋ 진짜 부모자격 스스로 없다 생각되면 낳질 말았으면 좋겠네요 게시판에서 나오는 이야기 보고 저 다큐 방금 보고왓는데 맞은 수준이 저랑 비슷하네여ㅋ 주말마다 교회안간다 때리고 주말에 친구만나러 간다고 하면 문 다 걸어잠그고 때리고 별 이유같지 않은이유로 개패듯이 때렸었죠 ㅋ 사람들앞에서
    때리지만 않았을뿐이지 ..ㅋ 지금은 그 성깔 많이 수그러들고 저한테 잘해주는데 전 이미 마음에서 끊어버린지 오래..지금 늙어서도 엄청 가난하게 죽도록 일하며 사는 엄마보면 다 벌받는거라 생각해요

  • 18.
    '15.7.5 6:13 AM (175.195.xxx.82)

    병원 입원한 적 있는데 옆에 아이가 입원했는데 그 엄마가 아주 독한 말로 아이 마음에 상처를 주고 윽박지르고 넌 어떤애야 저떤애야 그 어린아이에게 낙인찍고 평가내리며 쥐잡듯 하면서 꼬박꼬박 기도문을 외우더군요 교회에서 문병은 어찌나 많이 오는지 다같이 손잡고 기도 ㅡㅡ; 5인 병실에 아이가 우는데 훈육시킨답시고 자리를 떠나버려 거의 삼십분간 엄마가 가버린줄 알고 아이가 목놓아 울기도 했어요 훈육을 병자들 모인곳에서 왜 하고 앉았는지 다른 입원환자는 안중에도 없이..퇴원할때도 의사놈이 자기를 무시했느니 어쩌니 하면서 고래고래 의사새끼 어쩌고 하면서 공포분위기 조성하는데 아이가 너무 불쌍해보였습니다 정신병자에 사로잡힌 신세 같아서요 부모자격 없는 인간들 제발 아이 낳지마시길. 결혼도 하지말고 정신과치료 받든말든 남 피해주지말고 자기나 학대하며 평생 살길.

  • 19. ㅇㅇ
    '15.7.5 6:39 AM (110.15.xxx.147)

    주변에 있어요
    좀 크면 얘들도 알아요
    누구누구 엄마 무섭다고
    때린다고
    코끼리밧줄처럼 아주 용기가 없으면
    그곳에 빠져 나오기가 불가능합니다

  • 20. 이젠
    '15.7.5 8:30 AM (39.7.xxx.202)

    이젠 우리 사회가 달라져야하고 또 달라지고있습니다.
    9월부터 시행되는 아동학대법은 학대사실을 인지하는 학교,학원등은 바로 신고해야지 아니면 처벌받는다잖아요.
    어제 그알도 학원선생이나 학교선생이 그런 끔찍한 폭력을 보고도 그냥 넘어갔다니 하는 생각에 안따까왔어요

  • 21. 첫댓글동감
    '15.7.5 12:20 PM (175.197.xxx.225)

    그 엄마, 아들이 가출 안 하고 그냥 있었으면 아들에게 그 엄마 살해당했을 듯.

  • 22. 첫댓글동감
    '15.7.5 12:21 PM (175.197.xxx.225)

    그나마 작은 아버지, 조부모가 잘 해준 게 생각나서 그런 단계로까지 진행되지 않은 거라고.

  • 23. 사회문제
    '15.7.5 12:50 PM (223.62.xxx.91)

    그런 엄마의 아동학대를 단순 가정사라고 묵인한 학교선생 학원선생 친척들 문제가 더 크다고 봐요. 사이코들은 앞으로도 항상 존재하게 되어있고 사회시스템이 아이를 구해주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아가서는 가정폭력에 약자의 인권에 둔감한 경찰 법조계 문제도 함께 생각해보아야하구요. 그 아이의 아빠는 과연 아빠라고 할수 있을지 자신의 가장 아픈 부분도 털어놓을데가 없이 살아왔을 아이의 인생이 너무 불쌍했어요.

  • 24. 뭐이런 병~
    '15.7.5 1:37 PM (110.70.xxx.12)

    그 애가 불쌍해서 쓴 글이 아니라 82쿡 욕하려고 쓴 글이네요. 자기야말로 82죽순이면서 자기 쏙 빼고 욕하는 꼴이 유체이탈 경계성 인격장애 같아요.22223322222222222

  • 25. ㅇㅇㅇ
    '15.7.5 2:54 PM (203.251.xxx.119)

    교회 기도문 외울시간에
    내 자식 따뜻하게 보듬어주는거부터 해야할듯하네요

  • 26. ....
    '15.7.5 3:20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우리들 이야기가 아니라 한 사람 미친여자 정신이상자 얘기잖아요~~
    사람이 수천만명 살다보면 우리나라에도 벼라별 괴물들이 많아요!!
    정신병자들이 사고치는 끔찍한 일들 수도 없이 많아요.
    국가적 차원에서 조기발견 격리치료가 절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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