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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태도..의견 부탁드립니다(같이 볼 예정)

뻔뻔 조회수 : 15,696
작성일 : 2015-07-04 22:32:59
남편 7남매 장남, 아이들 초등 저학년 때 시아버지 병환으로 합가, 시아버지 돌아가신 후에 분가, 시어머니는 그 때 이혼하고 돌아온 시누와 함께 우리집 옆 동으로 이사 오심

직장 다녔으나 합가하면서 그만둠, 그 후로는 파트타임으로 프리랜서로 일함, 시어머니 반찬, 병원, 은행, 쇼핑 제가 전담, 같이 사는 시누는 이상 성격에 감정 기복 심하고 히스테리가 있고 살림 능력 제로라 밥만 해서 해다주는 반찬으로 먹고삼, 그런데 남편은 맏며느리가 할 일을 그 시누가 한다며 절이라도 하고 살라고 함 다른 형제들은 한두달에 한번 오지만 우린 매주 식사 같이함

멀리 있는 친정엄마가 정형외과 쪽으로 편찮으셔서 월요일부터 입원중이신데 남편 안부전화 한 통 안함 전화 좀 드리라니 찾아뵈야지 전화하는 건 예의가 아니라고 함 찾아뵙더라도 전화 한번 드리라는게 그리 힘드냐니 버럭 화냄 자기 매형들도 그렇게 살지 않았다고..다음주에 뵈러 가자는데 친정엄마는 죽을 병도 아니고 먼 길이니 오지 말고 통화나 하자고 지금 오면 엄마가 아무래도 신경쓰이니 좀 더 나으면 보자고 하심 남편은 전화로 무슨 말을 해야 하냐고 계속 거부..

평소에도 업무 관련 외에는 전화 싫어함 하지만 며느리가 하는 건 다 당연하다면서(심지어 진심을 원함 싫어서 마지못해 하는 건 있을 수 없다고 함) 본인은 원래 전화 싫어하니 안하고 굳이 찾아뵙겠다고 함

결혼할 때 모든 면에서 제 조건 나았고 친정에서 지금까지 2억 이상 지원, 시댁은 생활비 반 대고 각종 비용 해서 한달 백만원 이상 드림
어ᆞ
남편은 본인이 지극히 정상이라 하네요
IP : 175.223.xxx.80
9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보쇼
    '15.7.4 10:35 PM (115.21.xxx.143)

    나도 원래 전화 싫어해.

  • 2. 저라면,
    '15.7.4 10:36 PM (203.226.xxx.6)

    시엄니한테 아들 돌려드리겠어요.
    미친놈. 욕이 절로 나오네요.
    도우미와, 씨받이를 구했나..

  • 3. ,,,,,
    '15.7.4 10:39 PM (183.96.xxx.181)

    남편 얼척없네요.
    남편들이 원래 억지 대 마왕들이긴 한데
    억지가 하늘을 찌를 뿐더러 어리석은 치기에 뻔뻔한 오기까지.
    언제 철 들고 사람 될려나..
    그냥 포기하시고 헤어지세요 원글님. 저런 인간 사람되기 무지 어렵습니다.
    그거 기다리다 원글님 사리쌓여 숨 막혀 죽어요.

  • 4. ...
    '15.7.4 10:45 PM (121.171.xxx.59)

    여기 댓글 남편한테 보여주면 뭐가 달라질거라고 생각하시는거에요? 오히려 더 쌈이나 날걸요. 그리고 멀리사시는 어머니 이번 기회에 한 번 찾아뵈면 되지 뭐하러 굳이 어머니 불편하시니 통화로 하고 끝내자고 하세요? 본인 조건이 더 뛰어나면 뭐해요? 현명하지 못한데.

  • 5. 원글
    '15.7.4 10:47 PM (175.223.xxx.80)

    하나 있는 여동생은 유학 갔다가 교포 만나 결혼했어요 그래서 사실상 외동딸인데 친정 부모님 두 분 사시다가 엄마 입원하시니 팔순 가까운 아버지가 밥 해서 드시고 계셔요 마음이 타는데 이 인간은 오늘 시어머니 반찬 뭐 해드릴거냐고 묻네요 진짜 살의가 돋아요

  • 6. 아 이건...
    '15.7.4 10:49 PM (14.52.xxx.60)

    같이볼 필요 없겠는데요.
    알고 우기든 몰라서 저러든 구제불능이네요.
    용도폐기하심이...

  • 7. ㅎㅎ
    '15.7.4 10:52 PM (1.241.xxx.219)

    조선시대 사시네요.
    요즘 님 댁 남편같은 열리지 않은 사고방식으로 사는 사람은 승진도 어려워요.
    그리고 빨리 늙죠.
    조선시대나 아주 옛날에는 그렇게 맏며느리가 같이 살면서 모든 일을 하고 그랬죠. 시집살이도 대단하고
    요즘 그렇게 사는 사람이 어딨어요.
    친정에서 그렇게나 많이 지원받았는데 남편과 산다는 단지 그 이유 하나로 그렇게 시댁에 해야 하는거에요?
    그리고 처가에서 그렇게 받았으면서 전화도 한통 어려워요?

    저희집은 양가에서 반반씩 받아서 결혼시작했고 후에 주택자금 기타 등등도 칼같이 반씩 했네요.
    그러면서 친정에서 생활비 지원은 많이 받았는데
    그거가 아니라도 남편은 저희친정부모님이 잘해주시는 마음에 정말 잘 보답하고 살았어요.
    그냥 아버지 어머니처럼 대하더라구요.
    왜냐면 금전적인걸 지원할때는 딸을 보고서 하는것도 있지만 자기가 덕을 아예 안보고 사는것도 아닌데 그 마음에 보답하는게 사람이지. 라고 생각해요.
    제부도 비슷해요. 제 동생에게도 잘하고 처가에게도 잘하구요. 남편도 정말 저에게도 잘하지만 친정에도 정말 잘해요.
    사람이라면 그런거죠.
    저도 시댁일에 잘 하구요.
    하지만 시누이도 있고 시어머님도 계신데 반찬 해다 나르지 않아요.
    뭐하러 그런걸 해날라요?
    아니 그들은 손이 없나요?
    본인 입에 밥들어가는거 해먹는걸 고맙게 생각하라구요?


    말하다보니 열받네.
    뭐 이런 인간이 다 있지.

    제 남편도 웃네요.
    별별인간이 다 있다면서요.
    젊은애야? 하고..
    저희부부는 오십이 다 된 나이입니다만..

    시누이에게 반찬 해다 바치는게 정상이라고 생각 하지 않아요.
    아프신 장모님에게 전화도 못하는 인간이
    자기가 받아먹는건 죄다 정상이래..ㅋㅋ
    원래 염치 있는 인간이
    염치 없는 인간..자기밖에 모르는 인간을 이길수는 없습니다.
    말이 어느정도 통하고 도리를 알아야 말싸움도 되는것인데
    사람이 짐승과 싸움이 되나요.
    그것과 같습니다.
    님의 남편은 도리도 모르고 염치도 없는데
    도리 알고 염치 있는 님이 무슨 수로 이길까요.

    여자들이 썻다고 해서 서로 편들어준다고 할까봐...
    남편의 말을 제가 옮겨적었습니다.
    아무리 싸워도 이길수 없을거라네요.
    왜냐면 그사람은 사람의 도리나 염치 전혀 모르고 이기적인... 그러니까 보통의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랍니다.
    다 나같겠거니 라고 생각한 님이 처음에 판단 잘못하신거에요.

  • 8. 원글
    '15.7.4 10:52 PM (175.223.xxx.80)

    점셋님 남편이 글 올리래서 올린 거에요 다 자기가 맞다고 할거라며..찾아뵙겠다는데 굳이 전화하라는 내가 이상하다고요 거리 멀어 가면 1박 하는데 친정집 상황이 여의치 않으니 엄마는 그런 꼴 사위 보여주기 싫다는 거에요 조건 낫다고 쓴 건 이런 글에 꼭 그러ᆞㄴ 질문 나오니 쓴 겁니다 현명치 못한지는 모르지만 생면부지 모르는 사람에게 그런 소리 들을 정도는 아니라 생각하네요

  • 9.
    '15.7.4 10:58 PM (1.238.xxx.85)

    결혼하면 여자만 손해에요.
    진짜 남편 행동이나 말이 화가나네요
    더한말 쓰려다가 참아요.

  • 10. ㅁㅁ
    '15.7.4 10:59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그렇게 따지면 피차 못살아요
    그냥 찢어져서 각자부모 살피며 살아야죠

  • 11. ...
    '15.7.4 10:59 PM (211.243.xxx.65)

    이 댓글 읽고있으면
    뒷통수 잡고 모니터에 처박아버리세요
    저런 미틴
    살다살다 저런 몰염치에 벽창호는 첨 봅니다

  • 12. 오렌지
    '15.7.4 11:00 PM (1.229.xxx.254)

    남초에.올려보세요 남자들도 과연 남편이 옳다고 할지 ㅉㅉ 남편분 정신 차리세요 복에 겨워 요강 걷어차지 말고요
    전화 한통 어려운 사람이 잔심을 찾다니 ㅋㅋㅋ 어이없어요

  • 13.
    '15.7.4 11:01 PM (110.9.xxx.26)

    저같으면
    친정갑니다
    엄마 병문안하고
    아버지드릴 밑반찬 싸서
    아버지드리고
    아버지 맛난거 사드리고
    집도 정리해주고 오겠어요
    남편에게도 일거리주고 거들게하구요
    그리고 시누가 아이도 아니고
    어른인데
    반찬까지 해다 줄 필요없어보이는데요.
    차라리
    잘 안상하는 반찬해서
    친정에 택배보내세요
    전화삐죽하는거 버릇없다 생각해서
    내려간다는데
    덕분에 친정다녀오시고
    너한테만 맘쓰이는 부모있냐,
    나도 울집 부모 맘쓰인다 티 팍팍내고 오세요
    안가고 전화만 삐죽한다는 넘이 문제죠
    용돈도 드리고
    병원비보태야하니
    돈도 달라해서
    드리고오셔요
    멍석은 남편이 깔았으니
    님은 춤추시면 됩니다

  • 14. 원글
    '15.7.4 11:03 PM (110.70.xxx.132)

    반찬은..정확히는 시어머니 해다드리는 거에요 시누이가 사십 넘어도 할 줄 아는게 거의 없어서 맨날 시어머니가 영양실조 걸리겠다고 하니 남편이 저를 들들 볶는거죠

  • 15. 지못미
    '15.7.4 11:06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그렇게 자신을 학대하며 산 세월에 대한 회한을 어찌 감당하려고 그리 사나요.
    남편 말이 옳은지 그른지가 중요한 게 아니에요.

  • 16. 남편을 버려요
    '15.7.4 11:08 PM (220.76.xxx.201)

    내가6남매에 장남 며느리이고 종가에 종부요 나이는 67살이고 우리큰아들이 40살이고38살 둘잇어요
    딸은없어요 어디서 남편을 구해도 그런 물건을 구햇소 시부모가 정상이 아니고 자식을 잘못키웠소
    내아들이라면 등짝을 후려치겟소 여기글보고도 반성하지않고 그대로라면 즈네식구들끼리 살으라고
    즈네엄마에게 보내요 내말명심해요 남편이꽉 안막혔어도 내가나이먹으니 몸이종합병원이고 홧병으로
    화가나면 통제가 안되고 그만살고싶어요 지난겨울에는 심장병으로 고대안암 병원에서 심장시술도 햇어요
    유방수술도하고 스트레스로 병이생겨서 글쓴님 암걸려요 내가산증인이요 산세월이 억울해서

  • 17. 이런
    '15.7.4 11:09 PM (112.152.xxx.6)

    결혼전에도 그리 효자였소?
    나같음 안산다
    천운을 안놓쳐 결혼한 줄 아시구랴
    요즘같이 따지고 결혼하는 시절에
    구석기 시대 마인드 남편에
    시모 시누까지
    셋이서 죽네사네 할 인생 구제된줄 모르고
    남의집 귀한딸 종년 부리듯하오?
    딸년도 안하는걸 왜 남의집 딸한테 시키고
    고마워서라도 처가에 잘하는 시늉이라도 해야할 판에
    ㅉㅉ 못났다...
    집안을 보고 결혼을 해야해 이래서

  • 18. 깡통
    '15.7.4 11:10 PM (175.196.xxx.120)

    너무 시댁에 헌신하셨네요.
    82의 명언있잖아요.헌신하면 헌신짝된다.
    욕이 배뚫고 안들어 온다?

    요즘에 동네나 시장에 반찬집 얼마나 많습니까?
    성인여자 둘이 못먹고 사나요?

    당장 친정에 가세요.
    위에 점두개님 말처럼 하세요!

    남편분 정말 못됐네요.
    사람이 한치앞을 못본다더니 십년후 이십년후에
    옆에 있는사람은 마누라뿐인데 처갓집을 그리 대하면
    마누라 가슴에 한이 남습니다.
    철좀 드세요!!!!!!!!!!!!!!!!!!!!!!!!!!!!!1

  • 19. 정말
    '15.7.4 11:12 PM (1.228.xxx.48)

    님 남편 재수없어요

  • 20. 간땡이가 가출한 남편이네
    '15.7.4 11:13 PM (101.250.xxx.46)

    나이들어 어찌하려고?
    지는 평생 안늙고 독재자처럼 살아질 줄 아나?
    아파누우면 가차없이 빈털털이로 버리셈
    원글님 그럴 자격있음

    나이들면 가장 필요한 3가지가
    마누라 와이프 부인이란 소리 남자들도 다 아는구만

  • 21. ㅇㅇ
    '15.7.4 11:14 PM (58.145.xxx.111)

    병원에 입원하신 장모님.. 찾아뵙는게 늦어지면 먼저 전화라도 드리는게 당연지사이거늘.....
    입장 바꿔서 시어머니 입원하셨는데 원글님이 곧 찾아갈 거라고 전화조차 안하다면 어떤 반응일지...

  • 22. 실례지만
    '15.7.4 11:14 PM (218.39.xxx.67)

    남편 나이, 아니 연세가????
    이거 뭐 파발마 띄우던 조선시대도 아니고... 전화드리는게 예의 없단 소린 살다 살다 처음입니다.
    입원하고 바로 전화로나마 안부 여쭈는거랑
    입원후 이주가량(남편분께서 엄청 바쁘셔서 주말에나 시간 날거 아닙니까?) 안부묻는 전화한통 없다가 이주후에 불쑥 찾아뵙는거랑 어떤게 더 예의가 있답니까?
    원글님 남편이랑 다른 것들은 의사소통이 되시나요?
    어떻게 그런 남자랑 결혼까지 하게 되셨는지 심히 의아합니다.
    7,80대 할아버지들도 원글님 남편 같지는 않을거예요.

  • 23. 헉..
    '15.7.4 11:15 PM (122.34.xxx.223)

    열받아서 로그인까지 했어요
    자기부모만 부모에요? 롤모델이 매형?
    남이 죽음 따라죽는대요? 그게 맞다고 그걸 따라한다는거에요?
    멀쩡한 자기엄마 반찬은 걱정되고
    팔순 노인 아버지 반찬은 정녕 어떻게해드려야될지 그걸 모르겠다는거에요?
    그것도 전화한통 드리라는데 무슨 유세를
    그냥 그렇게 잘났으면 시어머니댁에 들어가서 행복하게 살라고하세요
    본인 부인이 자기 부모한테 어떻게 해줬는데 너무 이기적이에요

  • 24. 화나네
    '15.7.4 11:15 PM (211.36.xxx.194)

    요즘 돈주면 현관까지 국 반찬배달해주는 시대에
    아직도 며느리를 이중삼중 고생시키는 인간들이 있네
    요리못하는게 대단한 자랑인가? 부끄러울일이지
    조만간 이혼당한 두자식데리고 살겠네
    뉘집엄마...

  • 25. 반찬?
    '15.7.4 11:17 PM (14.52.xxx.6)

    시어머니가 스스로 식사 챙기지 못하실 만큼 아프세요? 자랑은 아니지만 저 40대, 시어머니 70대이신데 아직도 어머니께서 김치며 갖은 반찬 챙겨주세요. 뭐 저 먹으라고는 아니고 아들이랑 손자지만 암튼 그러세요. 내가 좋아서 해드릴 순 있는데 아프신 게 아니라면 꼭 해드릴 필요 없지 않나요?? 네 저도 어머니 편찮으시거나, 어머니 어디 놀러가시면 없는 솜씨지만 반찬이며 먹을거리 싸들고 시댁에 가는 평범한 아줌마예요.

  • 26.
    '15.7.4 11:18 PM (110.9.xxx.26)

    그니까요
    시누가 애도 아닌데
    엄마랑 둘이 있으면
    반찬해서 먹을 줄도 알아야죠
    해줘 버릇하면
    받아먹어 버릇해서
    안합니다
    가끔 삼계탕같은 별미같은것만 보내고
    해먹으라하세요
    시어머니가 몇 살이신지는 모르나
    중병걸려 못움직이는거 아니면
    여자 둘인데
    굶어죽겠어요?
    적당히 거리두고
    병안날만큼만 하세요
    님 속병납니다
    버릇들이기 하세요
    시집식구들도, 남편도ᆢ
    때때로 남편보고 엄마네가서 밥얻어먹으라 보내고
    친정도 살피시고 하세요
    그래야
    자기집만이 아니라
    처가도 챙겨야 하는줄 압니다
    모르면
    가르쳐야죠.
    첨부터 쉬운건 없어요

  • 27. ...
    '15.7.4 11:20 PM (121.171.xxx.59)

    며느리가 시어머니 반찬 챙길 필요없고 70먹은 시어미가 40대 며느리네 반찬 챙기는건 되구요? 뭔 차이라고.

  • 28. 깡통
    '15.7.4 11:21 PM (175.196.xxx.120)

    영양실조 걸리겠네 .........>> 당신은 손이 없고 발이 없습니까?
    장인어른 밥은 걱정안되나요?
    아주 이기적인 인간이네요.
    그렇게 애틋하고 걱정되면 시댁에 가서 살라고하세요.
    본인이 직접 효도하라고!!!

    갖다 버려요~~~~~~~~~~~~

  • 29. 실례지만
    '15.7.4 11:22 PM (218.39.xxx.67)

    그리고 시누는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못하는 사람인가요?
    시누 나이, 아니 연세가 어찌되길래 반찬 하나 못해 먹고 올케가 해다주는 반찬을 받아 먹나요?
    요즘 7,80 넘은 노인분들도 혼자 사는게 편하다며 손수 반찬이랑 밥해드시며 문화센터에 나가 취미활동하시는 시대입니다.
    여보세요. 남편이란 분.
    원글님 아내가 시어머니나 시누에게 절해야할게 아니라 남편 바로 당신이랑 시누란 사람이 원글님께 절해야하는 겁니다.
    근래 들어 여기서 본 글중에 가장 가족이기주의로 똘똘 뭉친 사람이군요.
    지금 귀하게 여겨야할 사람은 당신의 어머니나 여동생? 누나가 아니라 바로 당신 아내입니다.
    정신차리세요.

  • 30. 어이가없네
    '15.7.4 11:23 PM (115.161.xxx.240)

    왜 그러고 살아요???
    전 이런글 볼때마다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아직도 이렇게 시집살이를 한다는게 상상도 안되고요

    왜 자기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건가요?
    남편이 아니네요
    직장상사도 그렇게 남을 대하지 않을거에요

  • 31. 남자 입장에서 보는 남편분
    '15.7.4 11:25 PM (72.194.xxx.66)

    장가는 어찌 꼬셨는지 잘 가셨습니다.

    요즘 와이프들 그렇게 안살죠.
    시누이 동생분도 반찬해먹는 기술을 좀 익혀야
    어디라도 재혼해서 실패할 확률이 적습니다. 직접해 먹어보라고 하십시요.

    한 일년 이것저것 관심가져 해보니 반찬도 그럭저럭 잘 하게 됩디다.
    주말에만 해보는데도 늘어요.

    남편분도 보신다고하니 당신도 음식 한번씩 만들어 보소.
    해 봐야 느는거요.
    내 입에 들어가는 음식 게다가 어머님께서 잡수실 음식
    왜 꼭 마누라 손만 빌립니까?

    전 돈도 잘 법니다. (혹 물어볼까봐 미리 대답하는거요)

  • 32. 남자 입장에서 보는 남편분
    '15.7.4 11:32 PM (72.194.xxx.66)

    아내분께
    바리 바리 반찬해서 싸서 친정에 다녀 오십시요.
    장모님들 원래 사위에게 힘든거 안보이고 싶으시겟지만 그게 뭐 대수입니까?
    전화로 때우지 마시고 찾아뵈세요.

    제 친구들 나이드니 와이프들에게 사랑못받고 삽니다.
    님 남편분 같이 살아서요.

    나중에 남편 미워하면 뭐합니까?

    미리 미리 하고 싶은일하고
    싫은일은 말하고 사십시요
    그래야 부부간에 정이 깊어 오래 잘 삽니다.

  • 33. 저런건
    '15.7.4 11:37 PM (1.231.xxx.66)

    효자도 아닙니다
    인간성 나쁜 겁니다

    배우자를 씨받이 유모에 노비라고 생각하는 건데
    내 집안을 모시라는 이기주의, 안타깝게도 저런 멘탈 거의 못 고칩니다
    그 집에서 받은 신분과 재산 지위가 탁월해서
    잃는 게 많은 경우라면 미친 직장이라도 못 그만 두는 거구요

  • 34. 답답
    '15.7.4 11:42 PM (112.154.xxx.98)

    님 왜 그러고 서세요?
    친정부모닝은 무슨죄로 딸을 저런곳에 시집보내고 딸은 저리 살아요?
    나 우리엄마 병문안 다녀오겠다 왜 말을 못해요
    시어머니,시누이 알아서 살라고 그러세요

    남편 장모님께 전화 안한다 뭐라 하지마시고 님만 부모님 챙깃고
    시어머님은 남편보고 챙기라 하세요

    본인이 그리 종처럼 살면서 뭘 억울해 해요

  • 35. 진심으로 조언합니다
    '15.7.4 11:45 PM (180.69.xxx.227)

    전 3형제 맏며느리고, 종부입니다. 지금 50대 중반이구요.
    결혼하면서 내내 시댁 옆동에서 살앗고, 매일 찾아갓으며, 반찬 김치 많이 해드렷어요.
    생활비 대고, 병원은 혼자 가시면 죽는줄 아셧어요.
    시부 3년 넘어 병원생활 하시는 동안 거의 매일갔고, 매번 반찬 다 해다드렸고, 병원밥 안드셨어요.
    그게 당연하다고 여기시는 분들께 싸우고 싶지 않아서 진심으로 잘 햇습니다.
    그냥 할 만 하다고 생각하며 살았어요.
    반면에 친정 부모님은 한어깨에 어찌 두지게 지겟느냐고, 향상 해주시기만 하고, 병원한 번 같이 간 적 없답니다.
    그렇게 살다가 저 암 걸렸어요. 남편이 이제 깨닫네요. 제가 힘든 세월 살아서 그렇다고.
    님, 님이 하고픈대로 하고 사시고, 아닌것은 아리라고 하세요.
    남편이나 시집 식구들이 님 인생 대신 살아주지 않는답니다.
    정말 안 살아도 좋다는 생각으로 대차게 나가세요.
    호의가 계속되면 의무가 되고, 절대 고마워하지않아요.
    반면에 님 인생은 조금씩 썩어들어가고 있는 거구요.
    정신차리시고, 내 맘이 편한대로 하고 사세요.
    부인 귀한 줄 모르는 남편은 내 인생에 혹입니다.

  • 36. 참나
    '15.7.5 12:00 AM (58.123.xxx.74) - 삭제된댓글

    길게 댓글 쓰기도 짜증 나네요!!
    호이가 계속 되면 둘리 인줄 안다더니!!
    이 밤에 열불 나네요!!

  • 37. 정신좀
    '15.7.5 12:07 AM (180.69.xxx.120)

    남편분 보세요
    결혼이 뭐라 생각하시는지요
    부모로 부터 독립해 부부지간 오순도순 살아가는 겁니다
    무슨 권리로 일방의 희생을 강요하나요
    댁의 아내는 태어날때부터 음식하고 남뒷바라지배워 타고났나요
    그것도 자기부모도 아닌 따지고보면 보면 남을.
    더구나 남편인 사람이 이기적이기만 하고 보면 끝내 아내 마음에 피멍남아
    행복한 결말은 힘들겁니다
    그리고 댁어머니 연세드셔서 나이먹은 생활력없는 딸만 걱정하실테고
    얼마간이라도 있음 무능한 딸자식한테 남겨주시려 하겠지요
    잘 생각하세요 곁에 남겨야 할 사람이 누군지.
    어머니께 불효하란 말이 아닙니다 효도는 피붙이 아들딸이 하세요

  • 38. 원글
    '15.7.5 12:13 AM (175.223.xxx.112)

    남편 이 글 읽더니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 하나도 없다며 이딴 인터넷 사이트에 의견 물어본게 잘못이라네요 그렇게 억울하면 당장 이혼하자고요 인간 같지 않은 걸 인간이라고 대한 세월이 원통합니다 저 뻔뻔한 면상 한번 후려갈기고 이혼해야겠어요

  • 39. 123
    '15.7.5 12:15 AM (223.33.xxx.130)

    험한말 죄송해요. 미친놈이네요...

  • 40. 이혼이고 나발이고
    '15.7.5 12:27 AM (101.250.xxx.46)

    내일 당장 짐싸서 친정가세요
    엄마 퇴원할때까지 아버지 밥해드리고
    오랜만에 효도하세요

    시댁은 남편이 알아서 하라 하시구요

    이혼이 하루아침에 된답니까
    그때까지 뭘 기다려요

  • 41. ...
    '15.7.5 12:27 AM (68.98.xxx.135)

    82쿡에 정상, 비정상 사고를 가진 사람이 섞인건 맞아요.
    세상이 다 그런건데

    남편분은
    며느리는
    시집의 노비 비스므레 하게 사는것을 진심 달가워해야 한다.
    라고 하는 인간 쪽이신거죠.

  • 42. 0000
    '15.7.5 12:29 AM (211.58.xxx.189)

    그 시집구석이상해...딸아들 다 이혼시키고 끼고살라해..
    인간대접도 못받는 원글은 빠져나와요 ..
    원글님을 가족이라 생각하면 저케행동못하지..
    애틋한사람들끼리 가족인거예요..

  • 43. 이혼이고 나발이고
    '15.7.5 12:29 AM (101.250.xxx.46)

    친정가있는 동안 이혼서류 준비해서
    등기로 보내라 하세요
    진짜 행동으로 보여줘야 정신차릴란가보네
    누가 아쉬운지 해보자 어디

  • 44. 남편 상등신
    '15.7.5 12:31 AM (1.246.xxx.212)

    왜 그러고 사시는지 정말 답답하네요~
    미친넘~그렇게 지엄마가 걱정되면
    그집 가서 살라고 보내버리세요
    효도는 셀프구만
    어디서 귀한 남의 딸자식을 지엄마 지동생
    챙기는 식모로 전락 시키고 지랄이여~
    님도 답답해욧!!!

  • 45. ..
    '15.7.5 12:31 AM (182.218.xxx.14)

    이번에도 약하게 나오면 그인간이하 그집안은 님을 바보로 여기고 더하면 더했지 앞으로도 조금도 덜하지 않을인간들입니다. 친정에서 기여해준 재산은 반드시 찾아오시고 재산분할 확실히 하세요..위자료는 얼마 받지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길지 않은 인생 쓰레기더미에 앉아있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시길

  • 46. ㅇㅇ
    '15.7.5 12:49 AM (66.249.xxx.186)

    지 엄마랑 둘이 사는..
    아직 팔팔한 여자가 반찬도 할 줄 모르니 ..
    그러니 이혼했겠지

  • 47. ..
    '15.7.5 1:04 AM (112.149.xxx.183)

    뭐 딱 그 부모에 그 자식들이구만..아들이고 딸이고.
    90먹은 병자 노친네도 아니고 멀쩡한 젊은 자기 딸하고 같이 사는 터에 남의 딸인 며느리한테 챙피한 줄도 모르고 반찬 얻어먹고 있는 어미란 작자가 뭐..자식 어찌 키웠겠어요. 아들이고 딸이고 그 나이 먹도록 헛소리나 하고 사람 구실도 제대로 못할 것들로 키운 게 당연..
    원글님 다 집어치세요..뭐 저딴 것들한테 인생을 낭비한답니까..참 부끄러움을 모르는 것들이네요..

  • 48. ㅇㅇ
    '15.7.5 1:05 AM (211.36.xxx.167)

    원글님.. 혼 좀 나셔야겠네요.
    아니면 저처럼 친정 부모님 중 한 분이 돌아가셔야 정신 차리겠어요?
    맨날 시댁에 밀려 친정 부모님은 뒷전이였어요.

    저희에게 도움 주시는 건 친정이였는데도 말이죠.

    남편이 하랜다고 하고 하지 말랜다고 하지 마지 마세요
    더구나 당신 남편은 쓰레기에요.
    와이프 알기를 개똥으로 아는 쓰레기에요.
    나 길러준 사람은 친정 부모님입니다.

  • 49. 정말
    '15.7.5 1:17 AM (114.225.xxx.188)

    그러고 사신거예요? @.@

    혹시 딸 있으시면 딸이 아빠같은 사람이랑 결혼한다고 해요? 엄마 같이 살아라 하실건가요??

    정말 그동안의 삶도 이해가 안가네요.
    님 남편 비정상 맞고요, 이젠 끊어낼 때입니다.

  • 50. 옴뫄
    '15.7.5 1:20 AM (119.196.xxx.153)

    이혼 얘기를 꺼내요? 남편께서(도 아깝다 솔직한 제 심정은 그 넘이라고 쓰고 싶지만서두 )?
    시누이랑 시어머니 반찬 걱정되서 이혼은 어찌 한대요?
    더 부려 먹어야 직성이 풀릴텐데...
    여기 정상아니라고 하니 남초 사이트에 물어보세요
    거긴 정상이라고 해주려나..?
    아니다...일베쯤 되면 거기서는 지극히 정상인데 뭘 물어보냐고 하려나..?

  • 51. ......
    '15.7.5 1:24 AM (182.172.xxx.148)

    저희 시어머니가 친정 나몰라라 하고 시댁을 위해 사셨다는데 저에게도 무조건 시댁에 헌신하고 살길 강요하고 바라시더군요. 내가 그리 살았으니 너도 그렇게 하라고요. 요즘 세상에 내 부모 놔두고 시댁에 헌신만 하며 사는 며느리가 몇이나 될까요?
    나중에 피눈물 흘리지 마시고 *소리 같은 말은 그냥 무시하세요.
    바로 편찮으신 부모님 계신 친정으로 달려가시고요. 날 낳아주시고 길러주시고 평생을 뒷바라지 해주신분은 내부모님이잖아요.
    돌아가시고나서 후회하지 마시고요.
    그렇게 아내 위할줄 모르고 말도 안되는 조선시대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은 아내가 없어봐야 귀한줄 알런지...
    반찬 안해줘도 이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고 시댁 식구들 원글님 없다고 굶어죽진 않아요. 다른 형제들도 있잖아요.
    이런거 보면 시집살이도 팔할은 남편이 시키는것 같아요.

  • 52. 저희
    '15.7.5 1:49 AM (175.223.xxx.184)

    시어머니도 제가 첨 결혼했을땐 여자는 결혼하면 친정생각하면 안된다 하시고 본인 시집살이한거 저 볼때마다 얘기하시면서 넌 고생안하는줄 알아라 하시더니... 사돈증 한분이(동서중 한명의 친정어머니)시집살이 하시다가 암걸린걸 보고 태도가 많이 바뀌시네요. 남편도 그냥 맘 내키는데로 하고 살라 합니다. 저 위에 그리 살다가 암걸린단말 정말 있을수 있는 얘기입니다.
    무엇 보다 님 남편은 님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아내로서 존중하지도 않고요. 사랑한다면 상대방의 마음을 좀 살펴야 하는거 아닌가요?

  • 53. 원글님이 너무 불쌍해요
    '15.7.5 2:51 AM (108.54.xxx.51)

    절대로 존경할 수 없는 남자랑 평생 살면서, 그 집안 하녀처럼 사시네요.
    그 남자랑 사시는 동안엔 원글님은 평생 자기 자신이 소중한 것도 모르고 사시겠어요.
    제발 자식은 낳아서 기르시지 않고 계신다면 싶어요.
    그 집안에서 그런거 보고 자란 남자가 어디 가서 좋은 배우자가 될 수 있을까요?
    그런 집안에서 큰 딸아이가 어디 가서 자존감을 가질 수 있을까요?
    제가 보기엔,
    원글님은 결혼 완전 실패하신 거예요.

    얼마나 뻔뻔한 위인이면 이 글을 여기에 올리라고 당당하게 요구까지 했을까요?
    철면피네요. 철면피...

  • 54. 남편도 시누도
    '15.7.5 3:18 AM (14.42.xxx.101)

    다 성격이상하네요
    받는 건 당연하고 주는 건 없는...

  • 55. ....
    '15.7.5 3:52 AM (175.210.xxx.127)

    어머..
    정말 미쳤나봐.....

    진짜 결혼하기 싫어지네요..

    자기 뜻대로 안되니 미친사람들 취급까지 ㅋㅋㅋㅋㅋ

    헐이네요 정말

  • 56. danbi
    '15.7.5 4:20 AM (1.233.xxx.163)

    어머님 반찬 챙기는건 아들이 걱정해야 하는건데, 왜 본인이 챙겨요?

    남편사고방식 받아주니까 계속 이런일이 생기는 거에요. 본인도 남들이 그동안 그런식을 살아왔으니까
    나도 싫지만 어쩔수 없이 하는거잖아요.

    본인 친정 엄마 아빠 반찬 걱정하십니까? 고마워하지 않은 남편 부모 반찬 걱정할 정성있으면 본인 부모챙기세요.
    결혼한 아내로서의 의무는 자신의 자식과 남편까지 입니다.

    그렇게 부모걱정되면 본인이 직접 하라고 하세요. 그리고 그걸 계속 받아준 원글님 잘못도 커요.
    분란일으키기 싫어서 자꾸 이런식으로 회피하니까 남편이 그런 말도 안되는 말을 당연한 듯이 하는거에요.

  • 57. danbi
    '15.7.5 4:24 AM (1.233.xxx.163)

    생각해보니까 화나나서 또 댓글다네요.

    남편이 잘못인거 아시는 분이 왜 그렇게 맞춰주고 살아요? 이건 상대편욕먹기 전에 본인도 잘못하신거에요.

    저런 거지같이이 말도 안돼는 요구에 맞춰주고 사신점이요...
    남편이 때렸나요? 이혼한다고 협박했나요? 도대체 왜 그런 말도 안돼는거에 맞춰주고 사셨어요?

  • 58. 미안합니다
    '15.7.5 5:48 AM (59.6.xxx.151)

    도대체,,
    부모 욕 먹이는게 재밌수???

    어른 편찮으신데
    나는 전화 싫어해

    나 시어머니 이십오년째 한 아파트 모시고 살며 좋은 관계 유지하지만
    남펀분

    우리 시어머니 들으셨으면
    그 엄마가 문제 하셨을겁니다

    아들은 장모 편찮드는데 귀찮다고 인사 한마디 없어
    딸은 여적 남이 해주는 음식으로 먹는걸 당연히 알아ㅉㅉㅈ

    이걸 묻는게 더 이상함ㅃ

  • 59. 아니...
    '15.7.5 5:53 AM (121.175.xxx.150)

    이혼하고 혼자 남은 어머니에 빌붙어서 살면서 집안일도 처리 못하는 딸을 둔 가정이 정상적인 집안이라고?
    정상적인 남자라면 와이프 보기 면구스럽겠구만...

  • 60. 원글님 혼나셔야겠어요
    '15.7.5 6:34 AM (223.62.xxx.192)

    왜그러고 사세요? 죄다 미친 집구석이구만
    나이 40에 할줄아는 음식이 없는 시누이 먹을게 없어 영양실조걸리겠다는 시어머니 자기살도록 도와분 장인어른 장모님께 전화한통화도 못하겠다는 남편......이런 집구석을 위해 음식은 하면서 왜 다음주에 찾아뵈어요? 미친 남편넘 지 엄마 아플때 님이 전화안하고 시누이 음식 안챙겨주면 이렇게 님처럼 글이나 올리며 가만히 있겠나요? 남편넘이 님을 하녀로 보고있네요.ㅉ 왜그러고 사세요..

  • 61. 지 주제에
    '15.7.5 6:40 AM (223.62.xxx.192)

    이혼이라구요? 허 참..이혼해주세요.지기 아직도 정신못차리고있네.친정서 받은 돈 2억 챙기시고 재산분할하시고 그동안 하녀로 산 월급 다 계산해서 나오세욧!!!
    지엄마 지동생 밥도 지가 챙겨보라하시고 님의 고마움을 좀 깨달으라고 이혼해줄필요도 있네요.아..뒷골땡겨..저런 인간이 아직도 존재하는구나.

  • 62. ㅇㅅ
    '15.7.5 6:55 A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지금 결혼이십년이상의 부부들이혼률이 젊은이들보다
    많은이유가
    저런 꼴같잖은 남자꼴을 참지않고 여자들이 박차고나오는거죠

    어쨋거나 원글님도 지혜롭진 못한것이
    엄마가 당신때문에 이사단난걸 알면 맘 편하실까요
    난 이렇게 하는데 넌 이것도못하냐 싸우진 마세요

    그냥 나도 할수있는만큼만하고 불만쌓아둬가며
    살진마세요
    님말대로 님 능력이 더위고 남편더이상 매력없으면
    버려야죠 뭐

  • 63.
    '15.7.5 8:08 AM (222.239.xxx.49)

    부인은 보살이고
    남편분은 참 ~~ 그냥 이기적인 아들 같네요.
    말로천냥빚도 값는다는데 눈치까지 없으니.

    원글님도 시댁에 전화하지 마시고 멀리이사가셔안

    남편분이 정신을 자리실 듯 싶네요.

  • 64.
    '15.7.5 8:14 AM (112.121.xxx.166)

    저런 사람에게 뭘 기대하고 사시나요? 그냥 님 뜻대로 하고 사세요. 저런 개소링들 묵살하면 되지 열내지 마시고.
    사실 이혼이 낫겠어요. 시누한테 절하고 시어미 잘 모시는 새 여자 들여 살라하세요.

  • 65.
    '15.7.5 8:47 AM (182.230.xxx.159)

    말길게하지말고 걍가요. 친정엄마에게 가요.
    다른시대 다른나라사는것 같아요.

  • 66. 근데
    '15.7.5 9:28 AM (211.202.xxx.240)

    왜 님이 시어머니 반찬까지 전담해요?
    이혼하고 돌아온 시누이가 같이 산다면서요 그 시누이가 자기 엄마 반찬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자기도 같이 먹을거면서 얼척없음요. 살림 잘 못하고 감정기복 때문에 못한다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죠.
    정말 얌통머리 없는게 성질 부리고(성질 없는 사람 있나요 싫어도 될 수 있음 참고 하는거지)
    난 살림 못해 이러면서 안하는 사람은 남이 한거 편하게 앉아서 받아먹기만 하고(못하면 해야 늘지 그냥 안하겠다는게 무슨 심보인가요 그런 사람들은 먹지도 말아야 함)
    도리 지키는 착한 사람들민 죽도록 고생해야 하는거네요?
    그리고 님 친정 어버지는 엄마 아프고 팔순 노인이 혼자 밥해서 드시는데
    그런 고마움도 모르는 얌체들에게 꾸역꾸역 해다 받치고 있어요?
    님도 문제예요.
    님 남편은 인간도 아니구요. 도리는 며느리만 있나요 사위놈은 도리도 몰라요?
    그러면서 그 상황에서 진심을 가지고 하라고 하다니 욕이 그냥 막 튀어나오네요.
    아진짜 그게 가장 괘씸함.
    그렇게 일방적으로 희생하는 관계는 좋게 유지될 수가 없어요.

  • 67. 헉...
    '15.7.5 9:49 AM (1.233.xxx.127)

    왜 이러고 살아요? 21세기에..

  • 68. ..
    '15.7.5 9:56 AM (222.107.xxx.234)

    님이 내 딸이라면;;;
    아직도 그런 식으로 사고하는 남편이 있고 그걸 다 들어주고 사는 님같은 여자 분이 있군요.
    저같으면 그냥 이혼할래요.
    이혼한 아들 딸 데리고 그 시어머니 행복하게 오래 오래 사시라고 전해주세요.

  • 69.
    '15.7.5 9:58 AM (124.49.xxx.92)

    거기 계셔요?
    그냥 친정 가셔요.
    남(이쯤 되면 남보다 못하지요)의 부모 챙기다
    내 부모 못챙긴거 두고두고 가슴에 맺힐거 같아요.
    남편 미워하느라 시간 보내지 마시고
    빨리 맘 접고 가서 친정 부모님 돌보시고
    욕을하든 뭘 하든 오시 마셔요.
    해도 너무하네요.

  • 70. ..
    '15.7.5 10:42 AM (223.62.xxx.27)

    남편분... 같이 살 동반지를 구한 게 아니라 자기집 건사해줄 시녀를 찾았나보네요.
    원글님 지나온 날들 돌아보시고 앞으로의 날들 예상해 보세요.
    한번뿐인 인생.. 자신을 위해서 살지 못하고 하녀노릇하다 끝나겠어요.
    시댁 인성이 넘 뻔뻔합니다.
    시누이도 결혼했다 돌아왔다면 기본 반찬은 하겠구만.
    한마디로 몰염치하고 이기적인 사람들이네요.

  • 71. fff
    '15.7.5 11:06 AM (211.202.xxx.62)

    반찬이고 뭐고 앞으로 죄다 끊으세요

  • 72.
    '15.7.5 11:12 AM (180.224.xxx.28)

    1. 시부모 부양문제
    당신 아내는 충분히 열심히 하고 있다. 당신 누이가 본인 엄마에게 어떤 보탬이 되고있는지 정확하게 따져보라.

    2. 비용
    친정에서 2억의 비용을 댔다.. 앞으로 당신은 앞으로 그정도의 비용을 당신 어머니를 위해 쓸것이다. 그 비용에는 당신 아내가 번돈과 가사노동으로 절약한 돈도 포함되어있다.

    당신은 처가를 위해 얼마만큼의 비용을 대고 있는가? 또는 사정이 여의치않아 못한다면 얼마나 미안함내지 고마움을 아내에게 표현하고 있는가?

    3. 당신은 언제 편찮으신 장모를 만날것인가? 과연 처가에 방문할 생각은 있는가? 아내가 전화를 하라는 이유는.. 방문을 못할것이니 최소한의 예의로라도 전화라도 하라는 뜻이다.

    그걸 이해 못하는가?

    4. 당신은 지금의 아내와 왜 결혼했는가? 사랑하기는 하는가? 당신 부모를 부양한 여자하나 보쌈해왔는가?

  • 73. 이또한지나가
    '15.7.5 11:19 AM (1.233.xxx.112)

    이혼하시고 시어머니께.반품하세요. 딸 아들 둘다 이혼하고 돌아왔으니 끼고 사심 되겠네요. 결혼당시 원글님.조건이 좋고 이런거는 다 부질없는.소리구요. 둘이.좋아 결혼해놓고 누가.아깝네 소린 이제와 할 게 아니죠.

  • 74. 내남편 50살
    '15.7.5 11:20 AM (115.140.xxx.10) - 삭제된댓글

    제가 글 읽다가 열받아서 남편의견 물었더니 뭔 개놈이냐고 갖다버리라네요
    뻔뻔하기가 이루 말할수가 없네요 혹시 나이 많고 꽉막힌 꼰대 할범이랑 사는건가요
    자기가 인터넷에 물어보라더니 자기편 없으니까 다 제정신 아닌 이들로 몰아부치다니 정말 대단하군요
    남자많은 불펜사이트같은데다 글올려보자고하세요 거기서도 뭐라그러는가한번 보자구요

  • 75. 참나....
    '15.7.5 12:11 PM (175.197.xxx.225)

    님같은 능력자가 멍청한 놈 만나서 멍청한 놈 가족들이랑 멍청하게 사니까 뭐가 뭔지 분간도 못하는 지경이 되었나봐요. 그런 멍청한 놈을 남편이라고.....남편이 하라는대로 자기 아버지 끼니 걱정되면서도 지금 남편이 시키는대로 시모 반찬할 궁리나 하고 앉았나요?

    아이고....어이 상실. 정말 현명하지 못하네요. 아무리 결혼 초기 님의 조건이 남편보다 나았으면 머하나요? 님이 남편한테 납작 엎드려서 노예처럼 사는데. 시누건 시모건 반찬 계속 해다 나르고 님 부모님 그냥 나 몰라라 하는 수밖에. 남편이 가야 친정 가겠죠? 님 혼자는 만사 팽겨쳐놓고(그렇게 시모 앞세워서 님 부려먹는 남편 보라고 시위하는 차원에서) 님 부모 챙기러 못 가죠? 그래서 님이 노예처럼 산다는 겁니다. 여자가 아무리 결혼해도 그렇지 자기 부모님도 자기가 원하는대로 못 챙기면.....그게 자유인입니까? 노예지.

    달리 노예가 아니예요. 노예처럼 행동하는 사람이 노예랍니다. 그게 남편에게 사랑받는 길인줄 알고 노예처럼 납작 엎드려서 남편이 싫어할 일, 시댁이 싫어할 일은 안하고 자기 주변 사람 희생시키면서 꾹 참고 그렇게 살아온 거죠. 그러면서 아직도 가치판단을 본인이 못하고 남편을 끌여대고 있는 행태가.......끌끌끌 그렇게 시댁의 노예로 사세요.

  • 76. ...
    '15.7.5 12:11 PM (180.229.xxx.175)

    그 남자는 결혼한 목적이 확실히 보이네요...
    그렇게 좋아하는 엄마랑 사시라고 하고 빠지세요~
    저런 남자는 결혼말고 지가 효도하고 살면 될텐데...
    우리딸이 저런놈 만날까 무섭네요...

  • 77. ㅇㅇ
    '15.7.5 12:19 PM (175.193.xxx.172)

    이 글 읽다가 내 일도 아니지만 분노가 치밀어오르네요.
    진짜 원글님 남편 너무너무 잘못 골랐네요.
    내다 버리세요.
    넝굴째 굴러 온 복덩이를 못 알아보고 늘 제자리에 있으니 붙박이 인 줄 아나?????????
    마눌 귀한 줄 알고 본가 식구들 챙겨야지
    마눌은 본가식구들 뒤치닥거리하는 소유물인가요?
    정작 처가에 의무는 전혀 하지도 않으면서 염치없기는 하늘을 찌르네요.
    에고 에고 불쌍한 사람 !!!
    82 많은 분들의 댓글을 읽고도 크게 반성을 모를거라는 거에 더 답답스럽네요

  • 78. 진심궁금
    '15.7.5 12:26 PM (14.34.xxx.58)

    꼭 그 남자하고 살아야만 하는 이유가 있나요?
    정말 재수없는 캐릭터인데
    앞으로 갈 길이 첩첩산중입니다.
    시어머니 병수발 ᆞ시누 노후책임ᆞ남편 병수발 ᆢ
    나이도 있으신것 같은데 이혼하시고 재산분할해서 편히 사세요.

  • 79. ㅇㅇ
    '15.7.5 12:57 PM (39.124.xxx.80)

    나이 40 처먹은 지 여동생은 불구냐?
    자기 아내는 원더우먼 수퍼우먼인 줄 아네.. 말이라도 곱게 하던지.
    진짜 살의가 생기네요. 저런 것도 결혼을 하는구나..
    지 자식도 딱 원글님처럼 살라 하면 어떨런지..

  • 80. ...
    '15.7.5 1:32 PM (112.214.xxx.86)

    계속 그렇게 살거면 이런 얘기 올리지 마세요.

    짜증나요.

    저런 남편하고 왜 삽니까?

  • 81. ...
    '15.7.5 1:39 PM (112.214.xxx.86)

    여기서 같이 욕해주니까 순간 위로받고 또 똑같이 살거면 남편보다 님이 더 못난 사람이에요.

    당장 짐싸들고 나가서 친정부모님 반찬도 해드리고 밥도 해드리세요.

    애들도 다 컸을 텐데 뭐가 걱정이세요?

    제발...

    제발, 마음을 좀 강하게 먹으세요.

  • 82. ㅇㅇ
    '15.7.5 1:42 PM (210.221.xxx.7)

    오늘 왜?이런 진상부리는 인간들 천지인지ㅠㅠ
    야무지게 이혼하고 후기올릴거 아니면 안물안궁~하니까 글올리지 말아주세요ㅠ
    왜?이러고 살아요?
    며칠 삐지고 다시 하녀처럼 살거...아니죠?

  • 83. yy
    '15.7.5 2:38 PM (121.169.xxx.181)

    제가 그러고 살다왔습니다.
    마인드며 하는 대사며... 순간 전 남편 재혼한줄 알았네요.

    이혼... 절대 할만한건 아닙디다.
    하지만,, 전 이혼 한거 한번도 후회 안합니다.
    결혼한것만 후회됩니다.

  • 84. 잠시만요 아무리 남자우월사회래도
    '15.7.5 2:56 PM (175.197.xxx.225)

    한국은 심해요. 일본보다 더 여자들이 등쳐먹히는 상태로 계속 살으라고 하는 거대한 힘도 있지만 여기 댓글 다신 대다수의 분들처럼 왜 그런 남자의 주장에 수긍한 채로 노예처럼 받아들이고 사냐....하는 거대한 힘도 있습니다.

    요즘 여자 권리 보장에 대해 일베들은 여성 우월이니 모계사회니....떠든다면서요. 진정한 모계사회가 어떤 것인지 구경도 못 한 주제에 떠드는 것이라 아예 대꾸도 안 하고 있지만 이 여자분 측은해서 한마디 거들어봐요.

    중국도 부계사회예요. 그렇지만 가족 내에서 아내의 위치는 확고하며 남편쪽, 아내쪽 대체로 공평해요. 일단 아내는 남편의 아이들을 잘 보살피죠? 혹여라도 그 집안 부부에게 문제 생기면 아내의 남자 형제쪽에서 나서서 부부를 위해 일 봐줍니다. 엄마인 아내의 의견이 그만큼 중시되기 때문이죠. 시댁이 나서서 깝치지 않아요. 아내가 할 말 못 하게 되니까. 당연히 아내의 위치가 이러니 애들도 엄마를 함부로 얕잡아 보지 않죠.

    시댁이 나서서 아내이자 아이들 엄마의 위치를 뭉개는 게 심보 고약한 일이예요. 무시당하는 아내이자 아이의 엄마는 내 인생 왜 이모양이냐고 울고불고 좌절해도 할 말 없는 한국의 여자 위상이죠.

    남자우월사회가 되어버린 것도 여자들이 여자마초처럼 남자들 편에 서면서 남자들 편들어서 생긴 일이져. 남자우월? 헐 거 침 뱉고 무시함 해주면 쭈그러드는 남자들.....머 볼 거 있다고 반대 한 번 못하고 쭈구리처럼 설설 기면서 사나요? 그것도 밥해주고 반찬 해다나르고 애까지 키워주면서????


    가정 내에서 존중받는 애들 엄마 위치 맞나요? 지금 그 남자의 옆자리에 있는 본처 맞나요? 혹시 가사도우미에 씨받이 아닌가요???

  • 85. 클라우디아
    '15.7.5 3:42 PM (121.171.xxx.92)

    친정 다녀오세요. 언니.
    남자는 요 이글 보여준다고 아니 우리가 다 쫓아가서 설득한다고 절대 내가 잘못했구나 인정안해요. 다만 자기도 사람이니까 다음에는 뭔가 조금 조심할거예요. 이런일 있을때 처가에 먼저 전화를 한통 한다던가 하는식으로... 절대 한번에 내가 잘못된 생각을 했다 하고 바뀌지 않아요.
    사람은 절대 안 바뀌거든요. 특히 남자는요....
    그리고 잘못 인정 안하구요. 그러나 다음에 조금 조금 자기가 좀 누그러진다거나, 아내 행동에 제약을 덜 걸거나 하면서 조금 바뀌죠.

    친정가서 부모님 보살펴 드리고 오세요. 가도 못하고, 오시지도 못하게 하면서 못 보살펴 드린다고 안타까와만 하지 마시고 실행에 옮기세요.

  • 86. 효도는 셀프
    '15.7.5 4:01 PM (116.122.xxx.248)

    82와서 제일 나를 친게 " 효도는 셀프다 "

    종가집 며느리로 들어와서 시댁에는 잘해야 하면서
    친정집 일은 나몰라라 하는 남편과 살았습니다.

    층층시하 어른들 모시고 눈치나 살피고
    내 친정 부모님 두분 다 암으로 고생할 때
    남편은 절대로 친정부모님 안 살피더군요.

    그 때 알았습니다.
    효도는 셀프란것 진짜 실감했습니다.

    친정 아버지는 동생들이 보살피고
    엄마는 내가 모시고 와서 3개월 수술에서 항얌치료까지 수발 들었습니다.
    그동안 남편은 장모 모시고 병원 1번 다녀왔습니다.

    님도 님의 시댁 받드는것도 내 임무지만
    친정 부모님도 내 부모니 내 역할입니다.
    나의 남편과 자식 시어머니한테 당분간 맡기고 친정엄마와 아버지 보살피러 가시기 바랍니다.

  • 87. 효도는 셀프
    '15.7.5 4:05 PM (116.122.xxx.248)

    남편이 전화도 자주 안하고 문병도 휴일이나 되야 갈테니까
    그냥 님이 가족들 시어머니와 시누한테 맡기고 다녀오세요.

    이 없으면 잇몸으로 다 삽니다.
    내가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 버리고 내 도리 하면서 사세요.
    울엄마 내가 아니면 남의 손에 맡겨야지요.
    그리고 자식 키운 보람도 느끼게 님이 가셔서 돌봐 주세요.
    자식이 곁에 있어도 든든해서라도 기분이 좋아 집니다.

  • 88. .....
    '15.7.5 5:24 PM (182.230.xxx.149)

    원글님.. 죄송합니다. 욕좀 할께요..
    님남편개아들놈입니다.

  • 89. 훌훌
    '15.7.5 5:35 PM (219.240.xxx.97)

    아 남자 혐오증 생길거 같아요..아 스트레쓰...

  • 90. 운명
    '15.7.5 6:37 PM (175.117.xxx.60)

    ,시모 반찬을 왜 글쓴 님이 해다 드리나요?시모는 반찬 못만드세요? 어디 편찮으신가요?40넘은 시누가 하는 일이 뭔데 원글님이 절을 해야 해요?며느리가 종인가요? 시가의 종?나원참 어처구니가 없네요.알아서 법해먹고 반찬 해먹으라 하세요.손이 없나 발이 없나?잔짜 짜증나네요,편찮으신 장모님한테 전화 한번 드리는 게 많이 어색한가 봐요?평소에 얼마나 안해 봤으면...ㅈㅈㅈ 글쓴 님께 절할 사람은 남편이고 시모,시누입니다..정말 글만 봐선 표창장 줘야 할 며느리입니다.남편 간이 배밖으로 나온 듯..

  • 91. 운명
    '15.7.5 6:42 PM (175.117.xxx.60)

    아..우리나라 며느리둘은 왜 이리 착한 사람 컴플렉스가 심할까요?

  • 92. ...
    '15.7.5 6:44 PM (211.178.xxx.42)

    남편 미쳤네요.

  • 93. ..
    '15.7.5 7:10 PM (1.254.xxx.207) - 삭제된댓글

    같이 본다니 지나칠려다 한줄 적습니다
    남편분 조선시대도 아니고 정신차리세요
    아내는 당신 시댁종이 아닙니다...미쳤다고 할께요

  • 94. 댓글
    '15.7.5 8:06 PM (223.33.xxx.34)

    볼 시간도없고..

    원글님 원래 사내종자들이 항상 2중 잣대지요.
    아마 여기 댓글보고 미친년, 정신 나간년 소리
    안함 다행이겠네요.

    남편님아 와이프 상처주고 이혼 당해
    또딴 여자 꼬실라말고, 외롭다 어쩐다말고
    있을때 잘하세요. 내아는 그런넘 하나 잇으요.

  • 95. 읽다 보니
    '15.7.5 8:35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열받아서 로그인 했어요.
    뭐 저런 그지같은 넘을
    남편이라고 데리고 살아요.
    원글님 더 골병 들기전에 저런인간은
    갖다 버리세요.
    그리고, 7남매나 된다면서
    나머지 자식들은 뭐하고
    큰며느리만 부려 먹나요?
    나이가 어린 시누도 아닌 마흔살짜리 시누도
    있는데 반찬까지 해다 바친다구요?
    저희 친정 엄마 팔순이신데 올케 직장다닌다고
    김치며 밑반찬, 사골까지 끓여다 주시더라구요.
    누구탓 할 필요없어요.
    그동안 원글님이 너무 호구짓 하셨네요.
    이제라도 정신차리시고 자기몸 좀 챙기세요.
    글 읽다 보니 제가 화가 치미네요.
    아 진짜 좋은 주말저녁에 이 글땜에
    짜증납니다.
    어휴 ...

  • 96. ...
    '15.7.5 9:04 PM (118.220.xxx.85)

    헐~
    미친...
    돌려줘요~ 애틋한 엄마랑 여동생이랑 셋이서 행복하게 살라고~

  • 97. 아,짜증
    '15.7.5 9:23 PM (219.248.xxx.153)

    원글님 왜왜 그동안 그렇게 사신거에요?
    저런 염치도 없는 인간들 위해
    그렇게 안 사셔도 돼요.
    이혼 말 잘나왔네. 사십넘어 지입에 들어가는 반찬하나
    만들지 못하는 지 누이랑 엄마 모시고 셋이서 잘 살라
    그러세요. 염치를 모르면 그게 사람인가요?

  • 98. 원글이
    '15.7.5 9:53 PM (183.107.xxx.97)

    이상해요.
    시어머니도 옆에 산다면서 아이들 좀 맡기고 친정가서 엄마도 돌봐드리고 하세요.
    남편은 안한다는 전화 억지로 시킬 것 뭐 있어요? 내가 할 일, 못할일 구분해서 살면되지.

  • 99. 화가
    '15.7.6 9:29 AM (59.22.xxx.36)

    나네요.
    원글님 남편분도 같이 본다고 하니 한줄 적습니다.

    다들 본인 입장이 중요하지만 이건 너무 하네요

    나이들어서 고대로 돌려받을겁니다. 지금부터라도 역지사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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