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선선해서 긴팔 꺼내입었어요. 아까 엄마랑 통화했는데 아직까지 한번도 선풍기를 틀어본적이
없으시데요. 주택에 사시는데....
부산에 놀러간 동생은 호텔수영장인데 수영하기별로라고 막 더워야 수영하기 좋은데
좀 춥다네요. 물놀이 하기엔...
원래 7월달이 항상 이정도 였나요? 제가 몸이 안좋아서 그렇게 느끼는 건지도 모르겟네요.
다른분들은 어떠세요? 낮에 나가면 햇볕 쨍쨍해서 덥긴하던데...
지금 선선해서 긴팔 꺼내입었어요. 아까 엄마랑 통화했는데 아직까지 한번도 선풍기를 틀어본적이
없으시데요. 주택에 사시는데....
부산에 놀러간 동생은 호텔수영장인데 수영하기별로라고 막 더워야 수영하기 좋은데
좀 춥다네요. 물놀이 하기엔...
원래 7월달이 항상 이정도 였나요? 제가 몸이 안좋아서 그렇게 느끼는 건지도 모르겟네요.
다른분들은 어떠세요? 낮에 나가면 햇볕 쨍쨍해서 덥긴하던데...
지금 이상한거맞죠
장마진행에 습도푹푹찜통시기여야하는데
해만 불덩어리고
최저온도는 18도를 찍던걸요
유럽 살 때 즐기던 건조하고 덜 더운, 참 아름다운 여름날씨기는 한데
가뭄, 농사 생각하면 나쁜 날씨죠.
정작 유럽은 40도에 가까운 불볕더위라고 하더군요..
지중해 기후같죠~
기온높고 건조하고...
그러니 그늘에선 해가 지고나면 급 선선...
이제 겨우 7월 4일이에요. 참 성질들도 급하셔.
이때쯤이면 장마로 매일매일 비오고 습하고 덥고 그랬죠..
올핸 장마가 정말 늦어요...
내가 지금 엘에이에 있나~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우리나라 날씨
우리가족들도 저녁먹으며 지구자전축이 바뀌는 중이 맞나 봐
했답니다
7월 4일이면 습해서 미치고 팔짝 뛸때죠~
예전같음...
태풍이 올라온다니 장마전선을 좀 밀어올릴려나요~
팔당도 물이 많이 줄었더군요...
가뭄이 심각하긴 해요...
대구도 그런것 같아요.. 지금같으면 살이 타 들어갈정도로 더운데 요즘 그게 덜하더라구요 낮에 잠깐덥고 살기는 좀 괜찮은것 같아요.
40년전 여름 같습니다
그 때는 숨막히게 덥고 습하고 그러지 않았었어요....
올해가 원래 대가뭄 주기에 걸리는 해라 그렇데요. 사오년전에는 장마라 7.8월거의 맑은날 없이 매일 비오던거 기억나요
절기가 늦어요 음력 5월이죠
작년에도 저흰 에어콘 일주일도 안틀었던거 같네요
이상기온인건지 절기가 늦어서 그런건지
잘은 모르겠으나
암튼 이상하기는 한거 같네요
기온 보다도 습도가 낮아서 그런 것 같아요.
기온이 높아도 습도가 낮으면 땀이 나면서 온도 조절이 되는데
습도가 높아지면 기온이 별로 안 높아도 땀이 나와서 증발이 안 되기 때문에 힘들고 더 덥다고 느끼죠.
여름철 습기는 장마가 끝나야 본격적으로 시작되는거죠..
무더위라는 말이 장마후의 더위에요..
더위와 어마무시한 습기가 공존하는...ㅡㅡ
장마가 시작도 안됐으니 벌써 이번 여름은 요즘처럼 습도 없이 나게되지 않을까하는 기대는 접으심이...
유럽날씨 같에요
저만 덥나봐요 선풍기 며칠전부터 틀었네요
작년에 유럽살때 날씨 같아요. 너무 좋아요 ㅎㅎ
저도 이상하게 선선해서 내 몸이 안좋은 건가 요 며칠 걱정했어요.
저녁 때 꼭 베란다 문 다 닫고 자요. 낮에는 베란다 문 열어두어도 저녁 되면 닫아야지,
안그럼 새벽에 추워서 힘들어요. 창신담요 돌돌돌 말고 자고 있음.
5월말부터....계속 유럽 여름 날씨 같다....아 좋다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