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실액 말이예요. 젓는다 vs 안젓는다
저는 안젓는다1표
저으면 부글 거리며 끓어오르는데
안젓고 어둡고 건조한곳에 놔두면 3개월뒤에
밑의 설탕 다 녹고 다 잘되어 있었어요.
1. ㄱㄴ
'15.7.4 6:01 PM (58.125.xxx.124)위기탈출이나
어디서나
다 저으라던데
요새프로들2. ^^
'15.7.4 6:04 PM (101.250.xxx.46)저는 젓는다 1표예요
거품 안끓어오를때까지 매일매일 저어줍니다
정성 들인 만큼 맛있는거 같아서 안저어주면 불안하더라구요 ㅎㅎ3. 아이둘
'15.7.4 6:04 PM (39.118.xxx.179)안저으면 더 거품 생기고 밑에 설탕이 돌덩이가 돼있어요
4. 저는요
'15.7.4 6:04 PM (220.121.xxx.96)젓는걸로
그냥두면 설탕이 다내려가서 위에 곰팡이나요5. ☂
'15.7.4 6:06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저도 안저어요
항아리에 하니 끓어오를일도없구요
어설피 기구소독안된걸로 저어주다 망하거든요6. 저어도
'15.7.4 6:10 PM (211.178.xxx.223)안 끓어오르던데?
7. ..
'15.7.4 6:33 PM (125.130.xxx.241)초반엔 저어서 설탕 나녹으면 덮어서 그대로둔다
8. ㅁㅇㄹ
'15.7.4 6:43 PM (218.37.xxx.23)우리집도 설탕 녹을때 까지만 매일 저어주다가 헝겊 덥고 신경 껐습니다. 잘될거야~~~.
9. --
'15.7.4 7:09 PM (121.189.xxx.81)젓는다 5표 젓다가 놔둔다 2표 그냥 놔둔다 2표
(털썩) 제가 게을러서 안저어도 된다는 말을 듣고 싶었는데요.10. ㅁㅇㄹ
'15.7.4 7:16 PM (218.37.xxx.23)다시 보니 덮고..입니당 . ㅋ
11. 으이구
'15.7.4 7:17 PM (110.70.xxx.209)병을 흔든다.
큰 병에 1/3 혹은 1/4만 되게 담아요.
자주 병을 온갖 방향으로 휘저어 흔듭니다.
천천히.12. 김흥임
'15.7.4 8:09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제가 택하는 방법
매실을 큰 다라이에담고 과도로 마구마구 상처를 냅니다
그다음 동량설탕을 휘섞어 하루재우면
상처에서 나온 수분덕에 설탕이 홀라 다 녹아있습니다
그걸 항아리에 담고 면보로 동여매고 끄 ㅡㅡㅡㅡ읕13. 호수맘
'15.7.4 8:43 PM (58.224.xxx.192)저도 윗분처럼 그렇게 해도 섵탕이 안녹아
전 긴비닐장갑 끼고 저어
중간 뚜껑 열어 한번씩
공기 빼주고 아주 잘되었어요14. ㅡㅡ
'15.7.4 10:26 PM (218.55.xxx.61)담그면 쳐다도 안봅니다.
젓는다는것은 아예 없고.
1~2년 지나서보면 다 잘되어있더군요.15. 방송에
'15.7.4 10:42 PM (58.231.xxx.33)매실로 유명하신분 있잖아요 그분이 나와서 젓지젓라고
말라고 했어요. 매실 사간 사람들이 왜 맛이 틀리냐고 물어보는데 그게 젓고 안젓고의 차이라고 하네요.
그분은 설탕이 다 가라앉으면 위에 액만 따라서 보관하고 밑에 가라앉은 설탕에 엑기스 조금 부어 음식 할때 설탕 대신으로 쓰신다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