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갔다오니 강아지가 없어졌어요
아파트 12층이고 문닫고 나갔고 창문은 다닫혀있는데....
침대아래 화장실 30분이상 찾았는데 어디로 갔을까요
도둑이 왔나싶어 반지확인했는데 그건 있어요
1. ᆢ
'15.7.4 4:59 PM (218.238.xxx.37)관리사무실 연락해두시고 얼른 나가서 찾으세요
주인이 문닫는 사이에 나오는 경우가 있어요
소식 기다릴게요ㅠㅠ2. 헐
'15.7.4 4:59 PM (118.37.xxx.109)나갈떄 문단속 잘 하신거맞죠? 아님 다른가족이 데리고 나간건아닌가요? 어디간거에요 강아지 ㅠ
3. 간식
'15.7.4 5:00 PM (175.213.xxx.248)소리내서 불러보시고 그래도안나오면 얼른 뛰어나가세요!!!
4. ..
'15.7.4 5:00 PM (118.223.xxx.126)식구중 누가 운동하러 같이 나간거아닐까요?
5. 맞아요
'15.7.4 5:00 PM (119.194.xxx.239)문 여닫을때 슬쩍 나가는 경우 있데요. Cctv부터!
6. 맞아요
'15.7.4 5:00 PM (119.194.xxx.239)관리실가서 보세요
7. ..
'15.7.4 5:05 PM (175.116.xxx.58)30분찾았는데 안보이면 집에는 없는것 같구요. 저도 전에 무열고 잠깐 뭐 받았는데 그때 나갔었어요. 몰랐구요. 문닫고 거실에 있는데 강아지가 안보여서 그때 알았어요. 일단 나갔을 확률이 높으니 나가서 찾아보세요.
8. ㅇㅇ
'15.7.4 5:10 PM (24.16.xxx.99)복도에 cctv 없나요
관리실에 보여 달라고 하고 나가 찾아보세요9. ~~~
'15.7.4 5:18 PM (211.178.xxx.195)어휴~~어떡해요~
제가 다 걱정되네요~~10. 그니까
'15.7.4 5:23 PM (175.207.xxx.212)어쩌나~
찾으시면 꼭 댓글좀 부탁드려요.11. ...
'15.7.4 5:33 PM (175.194.xxx.63)더워서 침대밑에 누워있거나 앞뒤 베란다쪽 타일에 누워있거나 책상밑..
요런데 누워있을지도 몰라요
간식들고
''먹자~~'' 한번 해보세요12. 롤라라
'15.7.4 5:33 PM (125.178.xxx.133)찾았어요
cctv보러 갔는데 집에 있던 딸이 강아지가 신기하게도 갑자기 나타났다고 전화왔어요
한시간반만에 넓지도 않은 집에서 찾았어요
감사합니다~^^13. ᆢ
'15.7.4 5:36 PM (218.238.xxx.37)계속 걱정해서 기도까지 했다는ᆢ
숨바꼭질 하셨네요
앙큼한 강아지 저희 강쥐 중 슈나도 듣고도 모른 척 한 적이 있긴 하네요ㅎㅎㅎ14. 롤라라
'15.7.4 5:38 PM (125.178.xxx.133)감사합니다 역시 사랑하는 82쿡이에요~^^
15. ☂
'15.7.4 5:41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막 소설을 쓰고있었네요
문열린 틈으로 뒤따라나갔나
어디 침대구석댕이 쯤 잠들었나
다른 가족이 껴안고 나간거아닐까
ㅎㅎ
다행입니다16. 롤라라
'15.7.4 5:45 PM (125.178.xxx.133)민망하고 고맙습니다~^^
17. ㅎㅎㅎ
'15.7.4 5:56 PM (1.233.xxx.111)옛날에 우리 개가 없어져서 한참 찾었었는데요
세탁기 뒤에서 자고 있더라구요
타일 바닥이 시원했던건지
나름 아늑한 장소를 찾아 간건지... ㅋㅋㅋ18. 전에
'15.7.4 6:01 PM (180.224.xxx.207)친정집 개가 부모님이 자기만 두고 외출하면 삐쳐갖고
어디 숨어서 불러도 불러도 안 나오다가 나중에 슬슬 나오더군요.19. ㅁㅇㄹ
'15.7.4 6:16 PM (218.37.xxx.23)ㅋㅋㅋㅋㅋ 하쿠 ~ 다행입니다.
20. ...
'15.7.4 8:30 PM (122.32.xxx.40)다행이에요.
우리집 강아지는 일년에 두세번 사라져요.
침대밑에 고서들을 보관하고 있는데 그걸 갉아놓더라고요. ㅜㅜ
처음 없어졌을때 정신나간 사람처럼 가족들이 다 뛰쳐나가 동네방네 찾아헤맸는데
나중에 침대쪽에서 낑~들어는 갔는데 나오진 못하고
잘못한게 있으니 불러도 자수 못하고 뭐 그랬더라고요.
요 며칠전엔 아주 당당하게 다른 침대밑에서 비싼 걸 갉아놓고 꺼내달랬어요.21. 미니꿀단지
'15.7.5 2:21 AM (39.113.xxx.97)강아지키워서 그런지 글 읽다가 놀랬는데 찾았다니 다행이예요. 울집 강아지 아주어렸을때 남편이 문열고 들어올때 쪼르륵 나간적 있는데 집에 당연히 있어야 하는데 없어져서 너무 놀랬던적 있거든요... 찾다찾다 넋이 나가 현관문 쪽으로 갔더니 아주 작게 왈~~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62085 | 입시생 배치표, 어디서 구하나요 3 | rhals | 2015/07/08 | 1,086 |
462084 | 인터넷 면세점서 물건 사기좀 알려주세요 1 | 좀알려주세요.. | 2015/07/08 | 826 |
462083 | 스테이크 팬 추천해주세요~~ 1 | 고기좋아 | 2015/07/08 | 936 |
462082 | 통기타 반주 하나만으로도 정말 좋았던 노래 있나요? 19 | 통기타 | 2015/07/08 | 1,475 |
462081 | 생일파티 하려는데 메르스 괜찮을까요? | 맘 | 2015/07/08 | 395 |
462080 | 상호변경하는거 어렵나요? 5 | 개인사업자 | 2015/07/08 | 548 |
462079 | 2015년 7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 세우실 | 2015/07/08 | 422 |
462078 | 이삿짐 보관 | 초록마을 | 2015/07/08 | 1,190 |
462077 | 사람에게 실망하는거요. 5 | 기대 | 2015/07/08 | 1,808 |
462076 | 모시메리 선물로 어떨까요? 1 | 취향 | 2015/07/08 | 624 |
462075 | [아파트] 대치동 삼성래미안 어떨까요 13 | 부동산 | 2015/07/08 | 6,757 |
462074 | 나이 마흔에 이제사 결혼이 하고 싶네요ㅠ 47 | 이를어째 | 2015/07/08 | 14,206 |
462073 | 숯에 생기는 벌레, 어떡하나요? 4 | 세스코 | 2015/07/08 | 3,038 |
462072 | 친구 외할머니 상에 부조하는건가요? 8 | ᆢ | 2015/07/08 | 9,188 |
462071 | 부다페스트 공원에서 크게 노래하는 한국인을 봤어요.. 50 | Hhh | 2015/07/08 | 6,099 |
462070 | 20년된 역세권 아파트와 10년된 변두리 고민입니다 9 | 고민 | 2015/07/08 | 2,417 |
462069 | 이자 얼마나 주어야 하나요 2 | nn | 2015/07/08 | 994 |
462068 | 쓸쓸한 밤을 넘길 따뜻한 영화 추천해주세요 15 | 소리 | 2015/07/08 | 2,551 |
462067 | 오랜 연애후 새로 만난 사람과 연애 6 | 솔루션 | 2015/07/08 | 3,106 |
462066 | 화정에서....과한 성형한 여자 연기자들...안습이네요. 4 | no성형미인.. | 2015/07/08 | 4,242 |
462065 | 남편 여자 동창친구.. 8 | 쥬쥬 | 2015/07/08 | 4,702 |
462064 | 34살 뭔가를 하기에 늦은 나이가 맞는것 같습니다 32 | 모띠 | 2015/07/08 | 10,086 |
462063 | 박형식 탑배우 예약한거같아요 9 | 본방사수 | 2015/07/08 | 6,090 |
462062 | 수학관련 2 | 소나기 | 2015/07/08 | 900 |
462061 | 남편 연봉이 억대인 전업분들 60 | ㅡㅡ | 2015/07/08 | 26,8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