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식때 친구들과 찍는 사진..그거 꼭 찍어야 할까요?

... 조회수 : 1,888
작성일 : 2015-07-04 11:35:39

아직 남자도 없지만요;;

대문 걸린 글 보니 친구가 없어 고민이라는 글이던데..

저도 친구 별로 없어요

원래 사교성이 좋은것도 아닌데 글쓴분처럼 한때 일이 잘 안풀려 잠수 몇년 탔더니

정말 몇명 안남았어요

와봤자 한 세명?

직장 동료라고 해봤자 제가 이 직장을 결혼할때까지 다닐꺼 같지도 않고..

ㅣ그런데 제 친구들 결혼할때 봐도 항상 고민이 친구 많이 와야 되는데..였거든요

그때 되면 정말 별 친하지도 않고 연락도 거의 없던 애들이 사근 거리면서 꼭 와달라고 밥산다 그러고..

그러다 결혼식때 가서 사진 찍어 주면 그뒤 쌩~하고 ㅋㅋㅋㅋ

그런거 보니까 정말 꼭 결혼식때 사진을 찍어야 하나? 거든요

그냥 가족들 하고만 찍으면 안되는 건가..싶어도 결혼식장 만이 다녀봤지만

친구들 사진은 꼭 찍더라고요

친구들은 또 어찌나 많이들 오는지 기본 10면 막 넘어가고..

그거 볼때마다 나는 하객 알바 써야 하나..우울해 지기도 하고..

안찍으면 이상할까요

IP : 121.168.xxx.18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4 11:52 AM (180.211.xxx.41) - 삭제된댓글

    저도 안찍으려고 했는데 웨딩업체 찍사가 찍으라고 해서 몇 명 찍었어요.
    기본 웨딩앨범에 넣으려고 그러는거 같아ㅛ
    근데 솔직히 웨딩앨범 사진 결혼식 끝나고 나면 안봐요. 저는 기본 앨범 하나만
    했는데 웨딩업체에서 하라는 데로 다한 사람들은 시간 지나고 나면 그거 처치곤란이라고
    다 말하더라구요.

  • 2. .....
    '15.7.4 11:54 AM (221.163.xxx.249)

    안찍으면 돼죠.저 아는애도 나를 친구라 생각도 안하는 애같은데 꾸준히 30살 결혼할때까지 연락하더니만 지금은 어디사는지도 몰라요..ㅋㅋㅋ

  • 3. ...
    '15.7.4 12:26 PM (116.123.xxx.237)

    신랑이랑 맘 맞으면 빼도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2498 저축과 예탁긍요 엄마 2015/07/09 930
462497 서있으면 어깨가 아파요.. 이유가 뭘까요? 1 검은거북 2015/07/09 1,559
462496 양반가 남자 한복 너무 멋진거 같아요 4 한복사랑 2015/07/09 1,237
462495 국어는 독서 많이 한 애들이 확실히 유리한 과목인가요? 12 국어 2015/07/09 3,417
462494 피아노학원 원비관련.. 1 .. 2015/07/09 1,686
462493 오나귀냐 은동아냐 ㅎㅎㅎ 8 그것이 문제.. 2015/07/09 1,619
462492 중학교 수업일수 부족...고등학교진학시에 문제될까요? 2 중딩맘 2015/07/09 1,797
462491 당근 많이 먹어도 얼굴 노래지나요? 5 원래 누르끼.. 2015/07/09 3,145
462490 핏플랍 240싸이즈..어떤게 좋을까요? 11 ,,, 2015/07/09 3,397
462489 곧 초복이 오는데요..(양가부모님) 11 .. 2015/07/09 2,011
462488 냉장고 고장 내는 방법 아시는분요 25 티안나게 2015/07/09 8,737
462487 사춘기아들 스마트폰만 아니면 그리 싸울일도 없는데 방법이 없을까.. 6 중1 2015/07/09 1,529
462486 나이드니 다이어트하다 쓰러질 판. 3 ~~ 2015/07/09 1,813
462485 [친절한쿡기자]코레일은 왜 지하철 성추행 신고를 받지 않을까요?.. 2 세우실 2015/07/09 481
462484 물걸레 청소기 구입했어요^^ 16 청소가어려워.. 2015/07/09 3,512
462483 연애사업은 어떻게 하나요?? 5 아ㅡㅡ 2015/07/09 1,172
462482 다이어트-야채 많이먹기 ; 백주부 응용 9 야채 2015/07/09 2,635
462481 팔순 할머니 모시고 사시는 저의 엄마 얘기 좀 들어주세요. 17 효도독박 2015/07/09 5,959
462480 야호! 오늘은 만점이다 23 솔지엄마 2015/07/09 3,364
462479 뽀로로에 감정이입이 되네요ㅎ 9 아기랑 보면.. 2015/07/09 1,143
462478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 주차 문의 5 구경 2015/07/09 16,907
462477 귀차니즘 끝판왕..설거지법 6 .. 2015/07/09 2,901
462476 벌레출몰때문에 거실주방쪽 가지도 못하네요ㅠ 3 2015/07/09 990
462475 커피를 안마시면 하루종일 피곤한데요 15 늙어서ᆢ 2015/07/09 3,986
462474 이사 나갈 떄 정산하는 방법 2 이사정산 2015/07/09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