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태어날때 저마다 수명시계를 가지고 태어난다죠
그러니까 태어날때 이미 언제 죽을것인지 정해진 시계들을 다 가지고 태어난다고 하는 말도 있습니다
그거보다 조상들이 남긴 말이 더 와닿죠
인명은 재천이라~
그렇습니다
사람의 목숨은 하늘이 이미 주관하고 있는거지요
요사이 많은 사건 사고를 보면서도 그런 생각이 더욱 드네요
같은 버스를 타고 한낱한시에 추락해도 어떤 사람은 죽고 어떤 사람은 살았습니다
평소 무탈하고 멀쩡했던 사람도 어느날 갑자기 사고를 당해 죽습니다
갑자기 쓰러져서 사망하기도 하구요
세상에 태어나 100살을 채우긴 커녕 50평생만에도 사망을 하고
그보다 더 이른 나이에도 죽고 100살 근처까지 사는 사람들이 많이 없는것 같네요
인생이 그렇네요 참으로 덧없고 허망합니다
주변에 참으로 수많은 죽음들을 보며 살고 있습니다
지금 살아있는 순간이 얼마나 짧고 행복은 오래가지 않는다는것이 인생의 진리네요
온갖 건강식 보양식 다 챙겨먹고 영양제 빠짐없이 먹고 건강에 올인하는 사람들도
결코 수명을 연장할 수는 없는것이지요
좋은거 많이 챙겨먹는다고 오래 사는것도 아니요
잘먹지 못했다고 오래 못사는것도 아니더군요
이 모든것은 인명은 재천이라.
인간이 태어나 100살도 못사는게 인생입니다
어쩜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더 빨리 생을 마칠지도 모르죠
죽음이 결코 멀리있는게 아님을 생각해보면 지금 아둥바둥 지금 스트레스 받았던 모든것들도 다 덧없네요
그냥 사는동안 방랑자의 삶처럼 아무것도 집착하지 않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속세에 있는 욕망과 관련된 그 모든것들은 결코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게 아니라는것을
사는동안 비우고 마음이 편안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