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삭스와의 계약으로 그리스 국가부채 2배로 늘어나..

[진짜죄인]

http://newstapa.org/27113

그리스 사태의 원인으로 그리스 정부의 부정부패, 세금탈세등이 주요원인으로 꼽지만.. 

여기에도 어김없이 미국투자기업이 끼어있었군요.   

그리스가 유로존에 가입하기위해 골드만 삭스와 맺은 파생상품계약이 결국 그리스의 발목을 잡은것. 

이계약으로 골드만삭스의 수익율은 증가..반대로 그리스는 망함

한국은 정말 않망한게 신기할정도입니다. 그렇게 이명박이 국가세금을 퍼주고 말아먹었는데도 

아직은 건재한건..아마도 민주정부 10년동안 탄탄히 세운 국가재정일것입니다. 

그래서 그토록 이명박근혜가 노무현정부를 자기마음속의 대통령으로 부르짖고 있는지도 모르죠. 

[공감]

전,노 10년 해먹고 김대중은 빚만 가득인 대한민국을 떠 앉았죠.
그 결과 IMF로 서민들 죽어 났구요.
이, 박 십년뒤엔 어떨지 걱정입니다.
다들 탄탄히 생계비 벌어 놓으시길~~

[ㅁㅁ]

고등학생 제 아이도 그리스가 왜 이 지경으로 됐는지 압니다.
유로존에 가입해서예요.
그리스는 관광이 주요산업인 나라인데, 유로존에 가입하여 유로통화를 쓰면서
원래부터 다른나라들과 화폐가치가 많이 낮았는데 같은 가치로 되면서 문제가 많아졌어요.
외국관광객, 특히나 같은 유로존 국가들에게는 비싼 여행지가 됐죠. 관광객이 많이 줄었고,
공산품을 비싸게 사게 되어 국민들은 점점 빈곤해졌고, 나라는 가난하게 되었다나...

그리스 복지를 주요원인으로 꼽는
무식한 정치인들에게 나라를 맡기면 같은 꼴 될 확률이 높아요.

원글 링크에도 이런 글이 있네요.
"그리스가 자국통화를 사용하고 있다면 돈을 찍어내고 환율정책을 쓸 수 있다. 화폐가치를 평가절하하면 국제수지가 개선돼서 국내 생산과 고용이 증가하고 실업률이 떨어지면 세수를 확보할 수 있다. 그렇지만 유럽 단일통화에 묶여 있다보니 그리스 정부가 할 수 있는 것은 정부 지출을 줄이고 세금을 인상하면서 국민들에게는 높은 실업률을 견디라고 하는 일 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재정적자를 줄이는 것은 불가능하다.
-2010.2 파이낸셜 타임스, 하버드대 경제학과 펠드스타인 교수 기고문

[배는 이미 떠났다..]

배는 이미 떠난듯해요.. 각자도생할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