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h몰 백화점환불 어이없네요

천천히 조회수 : 1,756
작성일 : 2015-07-04 08:48:45
h몰에서 백화점의류를 구입했네요. 받아보니  너무 천이 얇아서 그대로 포장해서 반품처리했어요.배송당일에요.며칠뒤에 옷에 화장품이 묻어서 반품이 어렵다고 전화가 온겁니다. 착용한적도 없고 화장품이 묻었을리 없다고하니 백화점과 연락해보고 전화해준답니다. 그러곤 오후엔 전화해선 택이 원위치에 붙어있지않아서 반품이어렵다네요.옷을 받았을때 택이 분명 소매에 붙어있어 이상하다 생각하곤 그대로 그자리에 붙여서 보냈어요. 무조건 제잘못으로 반품이 안된다고 같은 내용의 전화만 4통받았읍니다.이사람들 어디서 반품받은옷을 확인도 안하곤 다시보내고 소비자한테 덮어씌우는것입니다. 어젠 전화해서 매장과 저의 말이 너무 다르니 소비자센터에서 옷을 수거해서 자기들이 판단해본답니다. 그래서 본들 내가 화장품을 묻혔다는 증거를 어떻게 확인할꺼냐하니 여하튼 그렇게할꺼고 시간이 소요된다고.매장하고  전화연결좀 해달라고 했더니 원하면  매장으로 직접연락하라네요. 자기들이 할일이 아니라구요.. 전화하는동안 너무나 성의없고 무조건 고객한테 떠넘기려고 작정한 말투가 화가납니다. 백화점쇼핑몰 이용하는 주부님들.상품받으시면 꼭 인증사진 찍으시구요.. 되도록 발품팔아 구입해서 이런 억울한일 없게 스스로 조심하는게 상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IP : 211.200.xxx.13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7.4 9:21 AM (121.190.xxx.20)

    모 백화점 골프의류매장
    분명 택있고 비닐싸여진 새제품 꺼내준건데.. 집에 와서 꺼내보니 가방 주머니에 사우나 이름찍힌 얇은 수건이 들어있더군요
    반품한걸 확인도 않고 재판매? 정말 황당했어요

  • 2. 천천히
    '15.7.4 4:40 PM (223.62.xxx.170)

    그런데 거기서 발생하는 문제점은 소비자에게 전가시키는건 불쾌하죠..여하튼 쇼핑몰이용은 좀더 신중해야겠다고생각이 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733 tgi 메뉴 추천 받아요^^ 3 생일파티 2015/09/09 1,180
480732 이런 세입자의 요구 어찌 대응해야 할지 답답합니다. 7 답답하네요 2015/09/09 2,354
480731 칼 어떻게 버리세요? 9 .... 2015/09/09 2,295
480730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뭐가 좋을까요? 20 북극성 2015/09/09 3,248
480729 남편이 바에 다녀왔다는데 결제가 두번 되었네요 11 토끼 2015/09/09 3,331
480728 건강검진 받으라고 보건소에서 연락이 5 잘못 듣? 2015/09/09 2,240
480727 대학에서 그나마 취업걱정없이 갈만한 학과가 어딜지.. 12 수시철 2015/09/09 3,769
480726 땅콩을 껍질채 냉동했는데 해동이 난감하네요 2 어뜩해 2015/09/09 918
480725 골반 없는 체형은 어떻게 하나요? 6 2015/09/09 5,815
480724 앞으로의 라이프 스타일.. 책 추천 2015/09/09 814
480723 샌드위치 간단하게 맛있게 하는 방법좀 부탁해요 13 잘안해봤어요.. 2015/09/09 3,844
480722 베테랑(유아인 대사) 어이 없다 8 ㅇㅇ 2015/09/09 6,735
480721 친족 성폭행당한 딸에 위증 강요하는 가족 4 샐러드 2015/09/09 2,223
480720 광주에서 무안까지 출퇴근 하시는 분 계실까요?? 1 3333 2015/09/09 1,021
480719 2년된 레몬청 먹어도 될까요 3 까까 2015/09/09 2,326
480718 긍정적인 사람들이 부러워요. 5 ... 2015/09/09 2,785
480717 토요타.닛산 타지말아야겠어요 8 네버 2015/09/09 2,230
480716 어린이집 추석선물 해야되나요 11 2015/09/09 2,152
480715 여기 분당인데요.바람소리가 무서워요 3 태풍? 2015/09/09 1,371
480714 해외인턴 가사도우미로 부린 대사 사모님~ 6 2015/09/09 2,576
480713 15년차 주부, 아직도 2구 가스렌지가 널럴해요 1 ㅋㅋ 2015/09/09 1,321
480712 윤은혜 코트 중국서 10만원에 파네요 7 .. 2015/09/09 5,141
480711 남편 친구가 보험 회사들어갔다고 뭐하나들어준다고 10 보험 2015/09/09 1,786
480710 뒤늦게 영화 베를린봤어요(스포유) 7 홍차 2015/09/09 1,192
480709 힘든때인거 알지만 요새 자영업자분들 어떠세요? 3 ㅜㅜ 2015/09/09 1,991